근대5종 성승민, 월드컵 파이널 은메달… 2연속 시상대
입력 2025.07.07 (10:32)
수정 2025.07.07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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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근대5종의 간판 성승민이 2025 국제근대5종연맹(UIPM) 월드컵 파이널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성승민은 어제(6일) 이집트 알렉산드리아에서 열린 대회 여자부 결승에서 최종 2위로 시상대에 올랐습니다.
지난 5월 불가리아에서 열린 3차 월드컵에서도 은메달을 땄던 성승민은 UIPM이 주관하는 월드컵에서 두 대회 연속으로 입상에 성공했습니다.
성승민은 앞서 펜싱 3위(238점), 장애물 14위(299점), 수영 2위(282점)를 기록하며 종합 5위에 오른 뒤, 마지막 레이저런에서 역전 레이스를 펼친 끝에 2위로 결승선을 통과했습니다.
성승민은 결승 종료 후 UIPM과의 인터뷰에서 "파리 올림픽 이후 장애물 훈련을 시작해 6∼7개월 정도밖에 하지 못했다. 그래서 장애물에 조금 약하지만, 매일 훈련하면서 기록이 나아지고 있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지난해 파리 올림픽에서 아시아 여자 선수 최초로 올림픽 메달을 목에 걸었던 성승민은 올해부터 승마가 장애물 종목으로 전환된 이후에도 빠르게 적응하며 세계 정상급 기량을 발휘하고 있습니다.
성승민을 중심으로 한 우리 대표팀은 이번 주 같은 장소에서 열리는 2025 UIPM 세계선수권 대회에도 출전해 메달 사냥에 나섭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대한근대5종연맹 제공]
성승민은 어제(6일) 이집트 알렉산드리아에서 열린 대회 여자부 결승에서 최종 2위로 시상대에 올랐습니다.
지난 5월 불가리아에서 열린 3차 월드컵에서도 은메달을 땄던 성승민은 UIPM이 주관하는 월드컵에서 두 대회 연속으로 입상에 성공했습니다.
성승민은 앞서 펜싱 3위(238점), 장애물 14위(299점), 수영 2위(282점)를 기록하며 종합 5위에 오른 뒤, 마지막 레이저런에서 역전 레이스를 펼친 끝에 2위로 결승선을 통과했습니다.
성승민은 결승 종료 후 UIPM과의 인터뷰에서 "파리 올림픽 이후 장애물 훈련을 시작해 6∼7개월 정도밖에 하지 못했다. 그래서 장애물에 조금 약하지만, 매일 훈련하면서 기록이 나아지고 있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지난해 파리 올림픽에서 아시아 여자 선수 최초로 올림픽 메달을 목에 걸었던 성승민은 올해부터 승마가 장애물 종목으로 전환된 이후에도 빠르게 적응하며 세계 정상급 기량을 발휘하고 있습니다.
성승민을 중심으로 한 우리 대표팀은 이번 주 같은 장소에서 열리는 2025 UIPM 세계선수권 대회에도 출전해 메달 사냥에 나섭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대한근대5종연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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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근대5종 성승민, 월드컵 파이널 은메달… 2연속 시상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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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7-07 10:32:41
- 수정2025-07-07 10:36:17

한국 근대5종의 간판 성승민이 2025 국제근대5종연맹(UIPM) 월드컵 파이널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성승민은 어제(6일) 이집트 알렉산드리아에서 열린 대회 여자부 결승에서 최종 2위로 시상대에 올랐습니다.
지난 5월 불가리아에서 열린 3차 월드컵에서도 은메달을 땄던 성승민은 UIPM이 주관하는 월드컵에서 두 대회 연속으로 입상에 성공했습니다.
성승민은 앞서 펜싱 3위(238점), 장애물 14위(299점), 수영 2위(282점)를 기록하며 종합 5위에 오른 뒤, 마지막 레이저런에서 역전 레이스를 펼친 끝에 2위로 결승선을 통과했습니다.
성승민은 결승 종료 후 UIPM과의 인터뷰에서 "파리 올림픽 이후 장애물 훈련을 시작해 6∼7개월 정도밖에 하지 못했다. 그래서 장애물에 조금 약하지만, 매일 훈련하면서 기록이 나아지고 있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지난해 파리 올림픽에서 아시아 여자 선수 최초로 올림픽 메달을 목에 걸었던 성승민은 올해부터 승마가 장애물 종목으로 전환된 이후에도 빠르게 적응하며 세계 정상급 기량을 발휘하고 있습니다.
성승민을 중심으로 한 우리 대표팀은 이번 주 같은 장소에서 열리는 2025 UIPM 세계선수권 대회에도 출전해 메달 사냥에 나섭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대한근대5종연맹 제공]
성승민은 어제(6일) 이집트 알렉산드리아에서 열린 대회 여자부 결승에서 최종 2위로 시상대에 올랐습니다.
지난 5월 불가리아에서 열린 3차 월드컵에서도 은메달을 땄던 성승민은 UIPM이 주관하는 월드컵에서 두 대회 연속으로 입상에 성공했습니다.
성승민은 앞서 펜싱 3위(238점), 장애물 14위(299점), 수영 2위(282점)를 기록하며 종합 5위에 오른 뒤, 마지막 레이저런에서 역전 레이스를 펼친 끝에 2위로 결승선을 통과했습니다.
성승민은 결승 종료 후 UIPM과의 인터뷰에서 "파리 올림픽 이후 장애물 훈련을 시작해 6∼7개월 정도밖에 하지 못했다. 그래서 장애물에 조금 약하지만, 매일 훈련하면서 기록이 나아지고 있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지난해 파리 올림픽에서 아시아 여자 선수 최초로 올림픽 메달을 목에 걸었던 성승민은 올해부터 승마가 장애물 종목으로 전환된 이후에도 빠르게 적응하며 세계 정상급 기량을 발휘하고 있습니다.
성승민을 중심으로 한 우리 대표팀은 이번 주 같은 장소에서 열리는 2025 UIPM 세계선수권 대회에도 출전해 메달 사냥에 나섭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대한근대5종연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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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무형 기자 nobroth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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