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인천국제공항 일대 택시 부당요금·호객행위 등 합동 단속

입력 2025.07.07 (11:00) 수정 2025.07.07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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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 일대의 택시 불법행위를 막기 위해 인천시가 이달부터 합동 지도·단속을 시작했습니다.

인천시는 '인천공항 택시 공동사업구역'으로 지정된 공항 터미널과 대규모 공연시설인 인스파이어 아레나 공연장을 중심으로 불법 행위를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있습니다.

지난 5일에는 서울시, 중구, 중부경찰서와 함께 40여 명을 투입해 인스파이어 아레나 주변에서 승객 골라 태우기와 자가용을 활용한 불법 택시 영업 등을 감시했습니다.

이 지역에서는 대규모 공연이 열릴 때마다 택시 이용객 수요가 급증하면서 일부 택시가 부당하게 요금을 요구한다는 민원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에 앞서, 인천시는 일부 택시의 호객 행위와 부당 요금, 장기 주차 등 문제가 반복적으로 발생하자 인천공항공사 등과 협의체를 구성해 대응에 나섰습니다.

[사진 출처 : 인천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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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시, 인천국제공항 일대 택시 부당요금·호객행위 등 합동 단속
    • 입력 2025-07-07 11:00:46
    • 수정2025-07-07 11:02:43
    사회
인천국제공항 일대의 택시 불법행위를 막기 위해 인천시가 이달부터 합동 지도·단속을 시작했습니다.

인천시는 '인천공항 택시 공동사업구역'으로 지정된 공항 터미널과 대규모 공연시설인 인스파이어 아레나 공연장을 중심으로 불법 행위를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있습니다.

지난 5일에는 서울시, 중구, 중부경찰서와 함께 40여 명을 투입해 인스파이어 아레나 주변에서 승객 골라 태우기와 자가용을 활용한 불법 택시 영업 등을 감시했습니다.

이 지역에서는 대규모 공연이 열릴 때마다 택시 이용객 수요가 급증하면서 일부 택시가 부당하게 요금을 요구한다는 민원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에 앞서, 인천시는 일부 택시의 호객 행위와 부당 요금, 장기 주차 등 문제가 반복적으로 발생하자 인천공항공사 등과 협의체를 구성해 대응에 나섰습니다.

[사진 출처 : 인천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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