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날씨 꿀팁] 서울, 올해 첫 폭염경보…내일부터 서쪽 더 더워져

입력 2025.07.07 (12:28) 수정 2025.07.07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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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기 '소서'인 오늘도, 밤낮을 가리지 않고 푹푹 찌는 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조금 전, 서울에 올해 첫 폭염 경보가 내려졌고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폭염 특보가 확대, 강화된 곳이 많습니다.

오늘 서울의 낮 기온 32도, 대전과 광주 35도, 대구 37도가 예상되고 습도가 높아 체감온도는 더 높겠습니다.

지금까지는 남서풍이 불어오면서 동쪽을 중심으로 기온이 크게 올랐지만, 내일부터는 동풍이 불어오면서 서쪽 지역의 더위가 심해지겠습니다.

내일과 모레는 서울의 낮 기온이 36도까지 올라 올해 들어 가장 덥겠습니다.

가장 더운 시간대에는 가급적 야외 활동을 자제하고 충분한 수분을 섭취해야겠습니다.

또 차 안에 노약자나 어린이를 홀로 두어서는 안되겠습니다.

오늘 오후부터 저녁 사이 경기 동부와 강원 내륙 산지, 충북과 호남 동부, 영남 내륙에 5~50mm의 소나기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박소연 기상캐스터/그래픽:한세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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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07-07 12:28:50
    • 수정2025-07-07 12:35:35
    뉴스 12
절기 '소서'인 오늘도, 밤낮을 가리지 않고 푹푹 찌는 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조금 전, 서울에 올해 첫 폭염 경보가 내려졌고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폭염 특보가 확대, 강화된 곳이 많습니다.

오늘 서울의 낮 기온 32도, 대전과 광주 35도, 대구 37도가 예상되고 습도가 높아 체감온도는 더 높겠습니다.

지금까지는 남서풍이 불어오면서 동쪽을 중심으로 기온이 크게 올랐지만, 내일부터는 동풍이 불어오면서 서쪽 지역의 더위가 심해지겠습니다.

내일과 모레는 서울의 낮 기온이 36도까지 올라 올해 들어 가장 덥겠습니다.

가장 더운 시간대에는 가급적 야외 활동을 자제하고 충분한 수분을 섭취해야겠습니다.

또 차 안에 노약자나 어린이를 홀로 두어서는 안되겠습니다.

오늘 오후부터 저녁 사이 경기 동부와 강원 내륙 산지, 충북과 호남 동부, 영남 내륙에 5~50mm의 소나기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박소연 기상캐스터/그래픽:한세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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