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전역 폭염경보…서울시, 폭염 대응 강화
입력 2025.07.07 (13:28)
수정 2025.07.07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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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7일) 오전 10시부터 서울 전역에 폭염경보가 발효된 가운데, 서울시가 본격적인 비상근무에 돌입했습니다.
서울시는 위기 경보 수준을 '주의'에서 '경계'로 격상하고, 폭염 종합지원상황실의 대응 단계를 1단계에서 2단계로 강화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폭염 종합지원상황실은 기존 ▲상황총괄반 ▲생활지원반 ▲에너지복구반 ▲의료방역반 ▲구조구급반 등 5개반에 ▲교통대책반 ▲시설복구반 ▲재난홍보반 등 3개 반이 추가됐습니다.
취약계층과 야외 건설 노동자 보호 활동도 강화합니다.
시는 취약어르신, 거리노숙인, 쪽방주민 등 취약계층에 대한 돌봄 활동을 철저히 하는 한편, 서울시 발주 공사장에 대해서는 오후 2~5시 사이 야외 작업 중단 원칙을 적용할 방침입니다.
한병용 서울시 재난안전실장은 "서울시는 시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모든 행정 역량을 총동원하고 있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한낮의 무리한 야외 활동은 자제하고, 가까운 무더위 쉼터를 적극 이용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한편, 시는 재난안전정보 포털 '서울안전누리(https://safecity.seoul.go.kr)를 통해 실시간 재난 속보를 제공하고, 무더위쉼터와 기후동행쉼터 등 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서울시는 위기 경보 수준을 '주의'에서 '경계'로 격상하고, 폭염 종합지원상황실의 대응 단계를 1단계에서 2단계로 강화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폭염 종합지원상황실은 기존 ▲상황총괄반 ▲생활지원반 ▲에너지복구반 ▲의료방역반 ▲구조구급반 등 5개반에 ▲교통대책반 ▲시설복구반 ▲재난홍보반 등 3개 반이 추가됐습니다.
취약계층과 야외 건설 노동자 보호 활동도 강화합니다.
시는 취약어르신, 거리노숙인, 쪽방주민 등 취약계층에 대한 돌봄 활동을 철저히 하는 한편, 서울시 발주 공사장에 대해서는 오후 2~5시 사이 야외 작업 중단 원칙을 적용할 방침입니다.
한병용 서울시 재난안전실장은 "서울시는 시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모든 행정 역량을 총동원하고 있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한낮의 무리한 야외 활동은 자제하고, 가까운 무더위 쉼터를 적극 이용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한편, 시는 재난안전정보 포털 '서울안전누리(https://safecity.seoul.go.kr)를 통해 실시간 재난 속보를 제공하고, 무더위쉼터와 기후동행쉼터 등 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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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7-07 13:28:37
- 수정2025-07-07 13:32:56

오늘(7일) 오전 10시부터 서울 전역에 폭염경보가 발효된 가운데, 서울시가 본격적인 비상근무에 돌입했습니다.
서울시는 위기 경보 수준을 '주의'에서 '경계'로 격상하고, 폭염 종합지원상황실의 대응 단계를 1단계에서 2단계로 강화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폭염 종합지원상황실은 기존 ▲상황총괄반 ▲생활지원반 ▲에너지복구반 ▲의료방역반 ▲구조구급반 등 5개반에 ▲교통대책반 ▲시설복구반 ▲재난홍보반 등 3개 반이 추가됐습니다.
취약계층과 야외 건설 노동자 보호 활동도 강화합니다.
시는 취약어르신, 거리노숙인, 쪽방주민 등 취약계층에 대한 돌봄 활동을 철저히 하는 한편, 서울시 발주 공사장에 대해서는 오후 2~5시 사이 야외 작업 중단 원칙을 적용할 방침입니다.
한병용 서울시 재난안전실장은 "서울시는 시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모든 행정 역량을 총동원하고 있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한낮의 무리한 야외 활동은 자제하고, 가까운 무더위 쉼터를 적극 이용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한편, 시는 재난안전정보 포털 '서울안전누리(https://safecity.seoul.go.kr)를 통해 실시간 재난 속보를 제공하고, 무더위쉼터와 기후동행쉼터 등 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서울시는 위기 경보 수준을 '주의'에서 '경계'로 격상하고, 폭염 종합지원상황실의 대응 단계를 1단계에서 2단계로 강화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폭염 종합지원상황실은 기존 ▲상황총괄반 ▲생활지원반 ▲에너지복구반 ▲의료방역반 ▲구조구급반 등 5개반에 ▲교통대책반 ▲시설복구반 ▲재난홍보반 등 3개 반이 추가됐습니다.
취약계층과 야외 건설 노동자 보호 활동도 강화합니다.
시는 취약어르신, 거리노숙인, 쪽방주민 등 취약계층에 대한 돌봄 활동을 철저히 하는 한편, 서울시 발주 공사장에 대해서는 오후 2~5시 사이 야외 작업 중단 원칙을 적용할 방침입니다.
한병용 서울시 재난안전실장은 "서울시는 시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모든 행정 역량을 총동원하고 있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한낮의 무리한 야외 활동은 자제하고, 가까운 무더위 쉼터를 적극 이용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한편, 시는 재난안전정보 포털 '서울안전누리(https://safecity.seoul.go.kr)를 통해 실시간 재난 속보를 제공하고, 무더위쉼터와 기후동행쉼터 등 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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