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혁신당, 민주당에 ‘검찰개혁 공동 TF’ 제안

입력 2025.07.07 (15:11) 수정 2025.07.07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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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혁신당이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검찰개혁특별위원회 공동 테스크포스(TF)’ 구성을 제안했습니다.

조국혁신당 김선민 당대표 권한대행은 오늘(7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오늘부터 7월 임시국회가 시작되는데, 지금 논의를 시작하지 않으면 추석 전 검찰개혁법 처리는 어렵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민주당에 “책임 있게 협력하고, 신속하게 개혁을 완수하자”고 말했습니다.

또 혁신당이 국회에 제출한 검찰개혁 4법에 대해 “고삐 풀린 검찰을 그대로 둘 수는 없다”며 “자칭 준사법기관이 아니라, 본래 자리인 행정기관으로 복귀, 수사권과 기소권의 분리, 이 두 가지가 검찰에게 안전한 목줄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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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국혁신당, 민주당에 ‘검찰개혁 공동 TF’ 제안
    • 입력 2025-07-07 15:11:25
    • 수정2025-07-07 15:18:18
    정치
조국혁신당이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검찰개혁특별위원회 공동 테스크포스(TF)’ 구성을 제안했습니다.

조국혁신당 김선민 당대표 권한대행은 오늘(7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오늘부터 7월 임시국회가 시작되는데, 지금 논의를 시작하지 않으면 추석 전 검찰개혁법 처리는 어렵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민주당에 “책임 있게 협력하고, 신속하게 개혁을 완수하자”고 말했습니다.

또 혁신당이 국회에 제출한 검찰개혁 4법에 대해 “고삐 풀린 검찰을 그대로 둘 수는 없다”며 “자칭 준사법기관이 아니라, 본래 자리인 행정기관으로 복귀, 수사권과 기소권의 분리, 이 두 가지가 검찰에게 안전한 목줄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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