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날씨] 서울 내일 36도…전국 대부분 ‘폭염경보’

입력 2025.07.07 (22:02) 수정 2025.07.07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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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기 '소서'인 오늘은 더위의 기세가 한층 더 강해졌습니다.

서울 지역에 올해 첫 폭염 경보가 내려지는 등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 특보가 발효 중입니다.

오늘 안동과 밀양은 39.2도까지 올라 올해 들어 가장 높은 기온을 기록했습니다.

내일은 남서풍이 동풍으로 바뀌며 수도권 등 서쪽 지역이 더 더워지겠습니다.

오늘 33도 정도였던 서울은 내일과 모레 36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내일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내륙 곳곳에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한낮에 대전과 홍성이 36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소나기가 열기를 식히지 못하고 습도만 더하면서 전주와 광주가 35도까지 오르는 등 무덥겠습니다.

대구와 진주의 내일 한낮 기온 34도로 예상됩니다.

물결은 제주 먼바다에서 최고 3m로 높게 일겠습니다.

당분간 좀처럼 무더위가 가실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물을 자주 마시는 등 온열 질환 예방에 힘쓰셔야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강아랑 기상캐스터/그래픽:한세희/진행:이주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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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스9 날씨] 서울 내일 36도…전국 대부분 ‘폭염경보’
    • 입력 2025-07-07 22:02:41
    • 수정2025-07-07 22:07:59
    뉴스 9
절기 '소서'인 오늘은 더위의 기세가 한층 더 강해졌습니다.

서울 지역에 올해 첫 폭염 경보가 내려지는 등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 특보가 발효 중입니다.

오늘 안동과 밀양은 39.2도까지 올라 올해 들어 가장 높은 기온을 기록했습니다.

내일은 남서풍이 동풍으로 바뀌며 수도권 등 서쪽 지역이 더 더워지겠습니다.

오늘 33도 정도였던 서울은 내일과 모레 36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내일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내륙 곳곳에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한낮에 대전과 홍성이 36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소나기가 열기를 식히지 못하고 습도만 더하면서 전주와 광주가 35도까지 오르는 등 무덥겠습니다.

대구와 진주의 내일 한낮 기온 34도로 예상됩니다.

물결은 제주 먼바다에서 최고 3m로 높게 일겠습니다.

당분간 좀처럼 무더위가 가실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물을 자주 마시는 등 온열 질환 예방에 힘쓰셔야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강아랑 기상캐스터/그래픽:한세희/진행:이주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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