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 날씨] ‘서울 36도’ 등 서쪽 폭염 강화…전국 곳곳 소나기

입력 2025.07.08 (06:36) 수정 2025.07.08 (0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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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서울은 폭염 주의보에서 경보로 특보가 강화됐습니다.

오늘부터 바람의 방향이 동풍으로 바뀌면서 서쪽 지방의 폭염이 더 심해지겠습니다.

어제와 오늘 낮 최고 기온 분포돕니다.

어제는 35도 이상을 뜻하는 붉은색 지역이 남부지방, 특히 영남 지방에서 주로 나타난 반면, 오늘은 서쪽 지방을 중심으로 폭염이 두드러져 보입니다.

서울이 36도까지 올라 올해 들어 가장 덥겠고, 광명은 37도까지 치솟겠습니다.

내일도 서울의 최저 기온 27도로 열대야가 이어지겠고, 한낮에는 36도로 오늘만큼 덥겠습니다.

오늘 오후부터 밤사이 전국 곳곳에 5~40mm, 인천과 경기 남부는 최대 60mm 이상의 소나기가 예상됩니다.

오늘 하늘에는 가끔 구름 많겠고, 아침까지 중부 서해안에 안개가 끼겠습니다.

현재 기온은 서울이 27도, 청주 28도, 부산은 26.9도를 가리키고 있습니다.

한낮에는 대전 36도, 광주 35, 대구는 34도 예상되고, 강릉은 30도로 어제보다 4~5도 정도 기온이 낮아지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 남쪽 먼바다에서 최고 3m로 높게 일겠습니다.

폭염의 기세가 꺾일 줄 모르고 있습니다.

계속해서 건강 잘 챙겨주셔야겠습니다.

날씨 정보 전해드렸습니다.

정희지 기상캐스터/그래픽:김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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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근길 날씨] ‘서울 36도’ 등 서쪽 폭염 강화…전국 곳곳 소나기
    • 입력 2025-07-08 06:36:08
    • 수정2025-07-08 06:4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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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서울은 폭염 주의보에서 경보로 특보가 강화됐습니다.

오늘부터 바람의 방향이 동풍으로 바뀌면서 서쪽 지방의 폭염이 더 심해지겠습니다.

어제와 오늘 낮 최고 기온 분포돕니다.

어제는 35도 이상을 뜻하는 붉은색 지역이 남부지방, 특히 영남 지방에서 주로 나타난 반면, 오늘은 서쪽 지방을 중심으로 폭염이 두드러져 보입니다.

서울이 36도까지 올라 올해 들어 가장 덥겠고, 광명은 37도까지 치솟겠습니다.

내일도 서울의 최저 기온 27도로 열대야가 이어지겠고, 한낮에는 36도로 오늘만큼 덥겠습니다.

오늘 오후부터 밤사이 전국 곳곳에 5~40mm, 인천과 경기 남부는 최대 60mm 이상의 소나기가 예상됩니다.

오늘 하늘에는 가끔 구름 많겠고, 아침까지 중부 서해안에 안개가 끼겠습니다.

현재 기온은 서울이 27도, 청주 28도, 부산은 26.9도를 가리키고 있습니다.

한낮에는 대전 36도, 광주 35, 대구는 34도 예상되고, 강릉은 30도로 어제보다 4~5도 정도 기온이 낮아지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 남쪽 먼바다에서 최고 3m로 높게 일겠습니다.

폭염의 기세가 꺾일 줄 모르고 있습니다.

계속해서 건강 잘 챙겨주셔야겠습니다.

날씨 정보 전해드렸습니다.

정희지 기상캐스터/그래픽:김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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