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성락 안보실장,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 면담…“조속한 시일 내 정상회담 개최”
입력 2025.07.08 (08:15)
수정 2025.07.08 (08:2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방미 중인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이 현지시간 7일 마르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 겸 국가안보보좌관과 만나 양국 현안을 논의했습니다.
대통령실은 오늘(8일) 보도자료를 통해 “위 실장은 현지시간 7일 미국 워싱턴 D.C에서 한미 안보실장 협의를 갖고, 고위급 교류를 포함한 한미 관계 발전 방안 등에 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대통령실은 “우리 측은 한미 간 현안 협상과 관련해 양국이 동맹 정신에 기초해 큰 틀에서 동맹을 더욱 강력하게 발전시키는 방향으로 협의해 나갈 필요성을 강조했다”며 “조속한 시일 내 한미 정상회담 개최를 통해 제반 현안에서 상호 호혜적인 결과를 진전시켜 나가길 희망한다고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미국 측은 공감을 표하며 한국을 포함해 주요국 대상 관세 서한이 오늘 발송되었으나 실제 관세 부과 시점인 8.1까지 시간이 있는 만큼, 양국이 그전까지 합의를 이루기 위해 긴밀히 소통해 나가길 바란다고 했다”고 대통령실은 전했습니다.
대통령실은 “우리 정부의 실용 외교가 굳건한 한미동맹에 기반해 있음을 강조했고, 양측은 지난 70여 년의 역사를 지닌 한미동맹이 변화하는 안보 환경 속에서도 더욱 단단해질 수 있도록 계속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한미 조선 협력과 관련해 “양측은 정부, 업계 등 다양한 영역의 역량을 결집하는 것이 이 분야에서 실질적이고 상호 호혜적인 협력 방안 도출에 있어 관건인 만큼 긴밀히 조율해 나가기로 했다”고 덧붙였습니다.
대통령실은 “양측은 한미 안보실장 간 협의의 유용성을 평가하고, 앞으로도 한미 간 당면 현안과 한미동맹의 미래 발전 방향에 대해 계속해서 긴밀히 소통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로이터=연합뉴스]
대통령실은 오늘(8일) 보도자료를 통해 “위 실장은 현지시간 7일 미국 워싱턴 D.C에서 한미 안보실장 협의를 갖고, 고위급 교류를 포함한 한미 관계 발전 방안 등에 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대통령실은 “우리 측은 한미 간 현안 협상과 관련해 양국이 동맹 정신에 기초해 큰 틀에서 동맹을 더욱 강력하게 발전시키는 방향으로 협의해 나갈 필요성을 강조했다”며 “조속한 시일 내 한미 정상회담 개최를 통해 제반 현안에서 상호 호혜적인 결과를 진전시켜 나가길 희망한다고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미국 측은 공감을 표하며 한국을 포함해 주요국 대상 관세 서한이 오늘 발송되었으나 실제 관세 부과 시점인 8.1까지 시간이 있는 만큼, 양국이 그전까지 합의를 이루기 위해 긴밀히 소통해 나가길 바란다고 했다”고 대통령실은 전했습니다.
대통령실은 “우리 정부의 실용 외교가 굳건한 한미동맹에 기반해 있음을 강조했고, 양측은 지난 70여 년의 역사를 지닌 한미동맹이 변화하는 안보 환경 속에서도 더욱 단단해질 수 있도록 계속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한미 조선 협력과 관련해 “양측은 정부, 업계 등 다양한 영역의 역량을 결집하는 것이 이 분야에서 실질적이고 상호 호혜적인 협력 방안 도출에 있어 관건인 만큼 긴밀히 조율해 나가기로 했다”고 덧붙였습니다.
대통령실은 “양측은 한미 안보실장 간 협의의 유용성을 평가하고, 앞으로도 한미 간 당면 현안과 한미동맹의 미래 발전 방향에 대해 계속해서 긴밀히 소통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로이터=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위성락 안보실장,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 면담…“조속한 시일 내 정상회담 개최”
-
- 입력 2025-07-08 08:15:56
- 수정2025-07-08 08:20:06

방미 중인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이 현지시간 7일 마르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 겸 국가안보보좌관과 만나 양국 현안을 논의했습니다.
대통령실은 오늘(8일) 보도자료를 통해 “위 실장은 현지시간 7일 미국 워싱턴 D.C에서 한미 안보실장 협의를 갖고, 고위급 교류를 포함한 한미 관계 발전 방안 등에 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대통령실은 “우리 측은 한미 간 현안 협상과 관련해 양국이 동맹 정신에 기초해 큰 틀에서 동맹을 더욱 강력하게 발전시키는 방향으로 협의해 나갈 필요성을 강조했다”며 “조속한 시일 내 한미 정상회담 개최를 통해 제반 현안에서 상호 호혜적인 결과를 진전시켜 나가길 희망한다고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미국 측은 공감을 표하며 한국을 포함해 주요국 대상 관세 서한이 오늘 발송되었으나 실제 관세 부과 시점인 8.1까지 시간이 있는 만큼, 양국이 그전까지 합의를 이루기 위해 긴밀히 소통해 나가길 바란다고 했다”고 대통령실은 전했습니다.
대통령실은 “우리 정부의 실용 외교가 굳건한 한미동맹에 기반해 있음을 강조했고, 양측은 지난 70여 년의 역사를 지닌 한미동맹이 변화하는 안보 환경 속에서도 더욱 단단해질 수 있도록 계속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한미 조선 협력과 관련해 “양측은 정부, 업계 등 다양한 영역의 역량을 결집하는 것이 이 분야에서 실질적이고 상호 호혜적인 협력 방안 도출에 있어 관건인 만큼 긴밀히 조율해 나가기로 했다”고 덧붙였습니다.
대통령실은 “양측은 한미 안보실장 간 협의의 유용성을 평가하고, 앞으로도 한미 간 당면 현안과 한미동맹의 미래 발전 방향에 대해 계속해서 긴밀히 소통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로이터=연합뉴스]
대통령실은 오늘(8일) 보도자료를 통해 “위 실장은 현지시간 7일 미국 워싱턴 D.C에서 한미 안보실장 협의를 갖고, 고위급 교류를 포함한 한미 관계 발전 방안 등에 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대통령실은 “우리 측은 한미 간 현안 협상과 관련해 양국이 동맹 정신에 기초해 큰 틀에서 동맹을 더욱 강력하게 발전시키는 방향으로 협의해 나갈 필요성을 강조했다”며 “조속한 시일 내 한미 정상회담 개최를 통해 제반 현안에서 상호 호혜적인 결과를 진전시켜 나가길 희망한다고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미국 측은 공감을 표하며 한국을 포함해 주요국 대상 관세 서한이 오늘 발송되었으나 실제 관세 부과 시점인 8.1까지 시간이 있는 만큼, 양국이 그전까지 합의를 이루기 위해 긴밀히 소통해 나가길 바란다고 했다”고 대통령실은 전했습니다.
대통령실은 “우리 정부의 실용 외교가 굳건한 한미동맹에 기반해 있음을 강조했고, 양측은 지난 70여 년의 역사를 지닌 한미동맹이 변화하는 안보 환경 속에서도 더욱 단단해질 수 있도록 계속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한미 조선 협력과 관련해 “양측은 정부, 업계 등 다양한 영역의 역량을 결집하는 것이 이 분야에서 실질적이고 상호 호혜적인 협력 방안 도출에 있어 관건인 만큼 긴밀히 조율해 나가기로 했다”고 덧붙였습니다.
대통령실은 “양측은 한미 안보실장 간 협의의 유용성을 평가하고, 앞으로도 한미 간 당면 현안과 한미동맹의 미래 발전 방향에 대해 계속해서 긴밀히 소통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로이터=연합뉴스]
-
-
이희연 기자 hear@kbs.co.kr
이희연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