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흠 지사 “양곡법, 대농에 혜택…농촌 양극화 심화”
입력 2025.07.08 (09:12)
수정 2025.07.08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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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 충남지사가 정부와 여당이 추진 중인 양곡관리법 개정안에 대해 농촌의 부익부 빈익빈을 심화시키는 정책이라며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김 지사는 어제(7일) 간부회의에서 "국가가 잉여 생산된 쌀을 수매하는데만 1조원, 관리비도 수천 억 원이 들어갈 것"이라며 "소농보다 대농에 더 많은 혜택이 돌아가는 구조"라고 주장했습니다.
김 지사는 이어 "양곡법에 쓸 예산으로 농촌 고령화 문제와 청년 정책 문제를 고민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김 지사는 어제(7일) 간부회의에서 "국가가 잉여 생산된 쌀을 수매하는데만 1조원, 관리비도 수천 억 원이 들어갈 것"이라며 "소농보다 대농에 더 많은 혜택이 돌아가는 구조"라고 주장했습니다.
김 지사는 이어 "양곡법에 쓸 예산으로 농촌 고령화 문제와 청년 정책 문제를 고민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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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태흠 지사 “양곡법, 대농에 혜택…농촌 양극화 심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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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7-08 09:12:57
- 수정2025-07-08 09:35:09

김태흠 충남지사가 정부와 여당이 추진 중인 양곡관리법 개정안에 대해 농촌의 부익부 빈익빈을 심화시키는 정책이라며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김 지사는 어제(7일) 간부회의에서 "국가가 잉여 생산된 쌀을 수매하는데만 1조원, 관리비도 수천 억 원이 들어갈 것"이라며 "소농보다 대농에 더 많은 혜택이 돌아가는 구조"라고 주장했습니다.
김 지사는 이어 "양곡법에 쓸 예산으로 농촌 고령화 문제와 청년 정책 문제를 고민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김 지사는 어제(7일) 간부회의에서 "국가가 잉여 생산된 쌀을 수매하는데만 1조원, 관리비도 수천 억 원이 들어갈 것"이라며 "소농보다 대농에 더 많은 혜택이 돌아가는 구조"라고 주장했습니다.
김 지사는 이어 "양곡법에 쓸 예산으로 농촌 고령화 문제와 청년 정책 문제를 고민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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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준 기자 lo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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