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윤 전 대통령 구속 심사 앞두고 서울 구치소 주변 경력 배치
입력 2025.07.09 (10:00)
수정 2025.07.09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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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전 대통령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이 오늘(9일) 열리는 가운데, 경찰이 서울구치소 주변에 경력을 배치해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경기남부경찰청 경비과는 오늘 오전 9시부터 경기 의왕시 소재 서울구치소에 기동대 1개 중대(60여 명)를 투입했습니다.
경찰은 구속 전 피의자 심문 시작 직전인 오후 1시에는 경력을 6개 중대로 늘려 배치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영장실질심사를 마친 윤 전 대통령이 대기할 유치 장소로 서울구치소가 유력하다고 보고, 호송로 안전을 확보하고 지지·반대 세력 간 충돌을 방지하기 위해, 가용 경력을 최대한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최대 기동대 10개 중대가 투입될 예정인데, 정확한 배치 경력 규모는 상황에 따라 유동적일 것으로 보입니다.
서울구치소에는 윤 전 대통령의 구속을 반대하는 단체 등이 오후 2시부터 2천여 명 규모의 집회 신고를 낸 상황입니다.
구속을 찬성하는 유튜버 등도 영장실질심사 종료 시점부터 50여 명 규모의 집회를 신고했습니다.
윤 전 대통령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은 오늘 오후 2시 15분부터 서울중앙지법 서관 321호 법정에서 남세진 영장전담 부장판사 심리로 열릴 예정입니다.
구속 심사 결과는 오늘 밤늦게 또는 내일(10일) 새벽에 나올 것으로 전망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경기남부경찰청 경비과는 오늘 오전 9시부터 경기 의왕시 소재 서울구치소에 기동대 1개 중대(60여 명)를 투입했습니다.
경찰은 구속 전 피의자 심문 시작 직전인 오후 1시에는 경력을 6개 중대로 늘려 배치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영장실질심사를 마친 윤 전 대통령이 대기할 유치 장소로 서울구치소가 유력하다고 보고, 호송로 안전을 확보하고 지지·반대 세력 간 충돌을 방지하기 위해, 가용 경력을 최대한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최대 기동대 10개 중대가 투입될 예정인데, 정확한 배치 경력 규모는 상황에 따라 유동적일 것으로 보입니다.
서울구치소에는 윤 전 대통령의 구속을 반대하는 단체 등이 오후 2시부터 2천여 명 규모의 집회 신고를 낸 상황입니다.
구속을 찬성하는 유튜버 등도 영장실질심사 종료 시점부터 50여 명 규모의 집회를 신고했습니다.
윤 전 대통령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은 오늘 오후 2시 15분부터 서울중앙지법 서관 321호 법정에서 남세진 영장전담 부장판사 심리로 열릴 예정입니다.
구속 심사 결과는 오늘 밤늦게 또는 내일(10일) 새벽에 나올 것으로 전망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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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 윤 전 대통령 구속 심사 앞두고 서울 구치소 주변 경력 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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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7-09 10:00:04
- 수정2025-07-09 10:14:35

윤석열 전 대통령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이 오늘(9일) 열리는 가운데, 경찰이 서울구치소 주변에 경력을 배치해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경기남부경찰청 경비과는 오늘 오전 9시부터 경기 의왕시 소재 서울구치소에 기동대 1개 중대(60여 명)를 투입했습니다.
경찰은 구속 전 피의자 심문 시작 직전인 오후 1시에는 경력을 6개 중대로 늘려 배치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영장실질심사를 마친 윤 전 대통령이 대기할 유치 장소로 서울구치소가 유력하다고 보고, 호송로 안전을 확보하고 지지·반대 세력 간 충돌을 방지하기 위해, 가용 경력을 최대한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최대 기동대 10개 중대가 투입될 예정인데, 정확한 배치 경력 규모는 상황에 따라 유동적일 것으로 보입니다.
서울구치소에는 윤 전 대통령의 구속을 반대하는 단체 등이 오후 2시부터 2천여 명 규모의 집회 신고를 낸 상황입니다.
구속을 찬성하는 유튜버 등도 영장실질심사 종료 시점부터 50여 명 규모의 집회를 신고했습니다.
윤 전 대통령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은 오늘 오후 2시 15분부터 서울중앙지법 서관 321호 법정에서 남세진 영장전담 부장판사 심리로 열릴 예정입니다.
구속 심사 결과는 오늘 밤늦게 또는 내일(10일) 새벽에 나올 것으로 전망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경기남부경찰청 경비과는 오늘 오전 9시부터 경기 의왕시 소재 서울구치소에 기동대 1개 중대(60여 명)를 투입했습니다.
경찰은 구속 전 피의자 심문 시작 직전인 오후 1시에는 경력을 6개 중대로 늘려 배치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영장실질심사를 마친 윤 전 대통령이 대기할 유치 장소로 서울구치소가 유력하다고 보고, 호송로 안전을 확보하고 지지·반대 세력 간 충돌을 방지하기 위해, 가용 경력을 최대한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최대 기동대 10개 중대가 투입될 예정인데, 정확한 배치 경력 규모는 상황에 따라 유동적일 것으로 보입니다.
서울구치소에는 윤 전 대통령의 구속을 반대하는 단체 등이 오후 2시부터 2천여 명 규모의 집회 신고를 낸 상황입니다.
구속을 찬성하는 유튜버 등도 영장실질심사 종료 시점부터 50여 명 규모의 집회를 신고했습니다.
윤 전 대통령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은 오늘 오후 2시 15분부터 서울중앙지법 서관 321호 법정에서 남세진 영장전담 부장판사 심리로 열릴 예정입니다.
구속 심사 결과는 오늘 밤늦게 또는 내일(10일) 새벽에 나올 것으로 전망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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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수 기자 j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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