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윤희숙 “국민 눈높이 맞는 혁신해야…혁신 주체는 당원”
입력 2025.07.09 (15:32)
수정 2025.07.09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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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윤희숙 신임 혁신위원장은 “국민 눈높이에 맞는 혁신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윤희숙 혁신위원장은 오늘(9일)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의원총회 모두발언에서 “당의 혁신이 성공하려면 국민 눈높이에 맞는 혁신안을 제안해야 하고 당이 수용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윤 위원장은 그러면서 “혁신의 주체는 당원”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당원들이 혁신의 권한을 행사할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해주는 게 이번 혁신위의 역할”이라며 “그래야 혁신의 정당성을 인정받을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8월 전당대회가 목전에 있기 때문에 압축적으로 빠른 혁신위원회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재창당 수준의 혁신일 것이고 두 번 정도의 전 당원 투표를 가동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윤 의원장은 이에 앞서 혁신위원장 임명 후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안철수 의원이 주장한 인적쇄신안에 대해 “혁신위원회가 굉장히 절박한 시점에 꾸려졌다”면서 “혁신의 대상이나 청산 대상 등을 당원들이 권한을 이용할 수 있게 기반을 마련해드릴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국민 눈높이에 맞는 혁신안을 지도부가 받아들이지 않는다면, 우리 당은 쓰러지는 수밖에 없다”면서도 “특정인들에게 칼을 휘두를 권한을 당원들이 어떤 개인에게도 준 적이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윤희숙 혁신위원장은 오늘(9일)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의원총회 모두발언에서 “당의 혁신이 성공하려면 국민 눈높이에 맞는 혁신안을 제안해야 하고 당이 수용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윤 위원장은 그러면서 “혁신의 주체는 당원”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당원들이 혁신의 권한을 행사할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해주는 게 이번 혁신위의 역할”이라며 “그래야 혁신의 정당성을 인정받을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8월 전당대회가 목전에 있기 때문에 압축적으로 빠른 혁신위원회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재창당 수준의 혁신일 것이고 두 번 정도의 전 당원 투표를 가동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윤 의원장은 이에 앞서 혁신위원장 임명 후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안철수 의원이 주장한 인적쇄신안에 대해 “혁신위원회가 굉장히 절박한 시점에 꾸려졌다”면서 “혁신의 대상이나 청산 대상 등을 당원들이 권한을 이용할 수 있게 기반을 마련해드릴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국민 눈높이에 맞는 혁신안을 지도부가 받아들이지 않는다면, 우리 당은 쓰러지는 수밖에 없다”면서도 “특정인들에게 칼을 휘두를 권한을 당원들이 어떤 개인에게도 준 적이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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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의힘 윤희숙 “국민 눈높이 맞는 혁신해야…혁신 주체는 당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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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7-09 15:32:50
- 수정2025-07-09 15:33:21

국민의힘 윤희숙 신임 혁신위원장은 “국민 눈높이에 맞는 혁신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윤희숙 혁신위원장은 오늘(9일)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의원총회 모두발언에서 “당의 혁신이 성공하려면 국민 눈높이에 맞는 혁신안을 제안해야 하고 당이 수용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윤 위원장은 그러면서 “혁신의 주체는 당원”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당원들이 혁신의 권한을 행사할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해주는 게 이번 혁신위의 역할”이라며 “그래야 혁신의 정당성을 인정받을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8월 전당대회가 목전에 있기 때문에 압축적으로 빠른 혁신위원회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재창당 수준의 혁신일 것이고 두 번 정도의 전 당원 투표를 가동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윤 의원장은 이에 앞서 혁신위원장 임명 후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안철수 의원이 주장한 인적쇄신안에 대해 “혁신위원회가 굉장히 절박한 시점에 꾸려졌다”면서 “혁신의 대상이나 청산 대상 등을 당원들이 권한을 이용할 수 있게 기반을 마련해드릴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국민 눈높이에 맞는 혁신안을 지도부가 받아들이지 않는다면, 우리 당은 쓰러지는 수밖에 없다”면서도 “특정인들에게 칼을 휘두를 권한을 당원들이 어떤 개인에게도 준 적이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윤희숙 혁신위원장은 오늘(9일)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의원총회 모두발언에서 “당의 혁신이 성공하려면 국민 눈높이에 맞는 혁신안을 제안해야 하고 당이 수용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윤 위원장은 그러면서 “혁신의 주체는 당원”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당원들이 혁신의 권한을 행사할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해주는 게 이번 혁신위의 역할”이라며 “그래야 혁신의 정당성을 인정받을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8월 전당대회가 목전에 있기 때문에 압축적으로 빠른 혁신위원회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재창당 수준의 혁신일 것이고 두 번 정도의 전 당원 투표를 가동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윤 의원장은 이에 앞서 혁신위원장 임명 후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안철수 의원이 주장한 인적쇄신안에 대해 “혁신위원회가 굉장히 절박한 시점에 꾸려졌다”면서 “혁신의 대상이나 청산 대상 등을 당원들이 권한을 이용할 수 있게 기반을 마련해드릴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국민 눈높이에 맞는 혁신안을 지도부가 받아들이지 않는다면, 우리 당은 쓰러지는 수밖에 없다”면서도 “특정인들에게 칼을 휘두를 권한을 당원들이 어떤 개인에게도 준 적이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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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민 기자 youngm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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