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브로프 러 외무장관 11∼13일 방북…김정은 방러 논의할 듯
입력 2025.07.09 (16:24)
수정 2025.07.09 (16:3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이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외무성 초청으로 방북한다고 북한 조선중앙통신이 9일 보도했습니다.
통신은 라브로프 장관의 방북 목적 등은 밝히지 않았지만, 최선희 북한 외무상과 회담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예방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라브로프 장관은 방북 기간 김 위원장의 러시아 방문에 대해 논의할 것으로 보입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지난해 6월 방북 당시 김정은 위원장을 모스크바로 초청한 바 있습니다.
미국의 이란 핵시설 폭격을 비롯한 중동 사태 등 국제 현안에 대한 협의가 이뤄질 가능성도 있습니다.
라브로프 장관의 방북은 지난해 6월 푸틴 대통령의 방북을 수행한 이후 1년여만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조선중앙통신]
통신은 라브로프 장관의 방북 목적 등은 밝히지 않았지만, 최선희 북한 외무상과 회담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예방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라브로프 장관은 방북 기간 김 위원장의 러시아 방문에 대해 논의할 것으로 보입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지난해 6월 방북 당시 김정은 위원장을 모스크바로 초청한 바 있습니다.
미국의 이란 핵시설 폭격을 비롯한 중동 사태 등 국제 현안에 대한 협의가 이뤄질 가능성도 있습니다.
라브로프 장관의 방북은 지난해 6월 푸틴 대통령의 방북을 수행한 이후 1년여만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조선중앙통신]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라브로프 러 외무장관 11∼13일 방북…김정은 방러 논의할 듯
-
- 입력 2025-07-09 16:24:56
- 수정2025-07-09 16:33:57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이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외무성 초청으로 방북한다고 북한 조선중앙통신이 9일 보도했습니다.
통신은 라브로프 장관의 방북 목적 등은 밝히지 않았지만, 최선희 북한 외무상과 회담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예방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라브로프 장관은 방북 기간 김 위원장의 러시아 방문에 대해 논의할 것으로 보입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지난해 6월 방북 당시 김정은 위원장을 모스크바로 초청한 바 있습니다.
미국의 이란 핵시설 폭격을 비롯한 중동 사태 등 국제 현안에 대한 협의가 이뤄질 가능성도 있습니다.
라브로프 장관의 방북은 지난해 6월 푸틴 대통령의 방북을 수행한 이후 1년여만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조선중앙통신]
통신은 라브로프 장관의 방북 목적 등은 밝히지 않았지만, 최선희 북한 외무상과 회담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예방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라브로프 장관은 방북 기간 김 위원장의 러시아 방문에 대해 논의할 것으로 보입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지난해 6월 방북 당시 김정은 위원장을 모스크바로 초청한 바 있습니다.
미국의 이란 핵시설 폭격을 비롯한 중동 사태 등 국제 현안에 대한 협의가 이뤄질 가능성도 있습니다.
라브로프 장관의 방북은 지난해 6월 푸틴 대통령의 방북을 수행한 이후 1년여만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조선중앙통신]
-
-
김기화 기자 kimkoon@kbs.co.kr
김기화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