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에 올해 온열질환자 1,200명 돌파…어제 하루만 238명
입력 2025.07.09 (16:39)
수정 2025.07.09 (16:4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폭염이 절정이었던 어제 하루에만 온열질환 환자가 200명 넘게 발생했습니다.
오늘(9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어제 하루 전국 500여 개 응급실을 찾은 온열질환 환자는 사망자 1명을 포함해 모두 238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질병청이 올해 온열질환 감시체계를 가동한 지난 5월 15일 이래 어제까지 누적 온열질환자는 총 1,228명입니다.
지난해 감시 시작일인 5월 20일부터 따졌을 때 올여름 온열질환자는 1,212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486명의 2.5배에 이릅니다.
올해 온열질환 추정 사망자는 지금까지 8명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는데, 지난해 3명의 3배에 가깝습니다.
질병청에 따르면 2011년 감시체계 가동 이후 지난해까지 온열질환으로 사망한 사람은 238명(남성 145명, 여성 93명)으로, 이 가운데 65.5%인 156명이 60세 이상 고령자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오늘(9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어제 하루 전국 500여 개 응급실을 찾은 온열질환 환자는 사망자 1명을 포함해 모두 238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질병청이 올해 온열질환 감시체계를 가동한 지난 5월 15일 이래 어제까지 누적 온열질환자는 총 1,228명입니다.
지난해 감시 시작일인 5월 20일부터 따졌을 때 올여름 온열질환자는 1,212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486명의 2.5배에 이릅니다.
올해 온열질환 추정 사망자는 지금까지 8명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는데, 지난해 3명의 3배에 가깝습니다.
질병청에 따르면 2011년 감시체계 가동 이후 지난해까지 온열질환으로 사망한 사람은 238명(남성 145명, 여성 93명)으로, 이 가운데 65.5%인 156명이 60세 이상 고령자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폭염에 올해 온열질환자 1,200명 돌파…어제 하루만 238명
-
- 입력 2025-07-09 16:38:59
- 수정2025-07-09 16:43:12

폭염이 절정이었던 어제 하루에만 온열질환 환자가 200명 넘게 발생했습니다.
오늘(9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어제 하루 전국 500여 개 응급실을 찾은 온열질환 환자는 사망자 1명을 포함해 모두 238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질병청이 올해 온열질환 감시체계를 가동한 지난 5월 15일 이래 어제까지 누적 온열질환자는 총 1,228명입니다.
지난해 감시 시작일인 5월 20일부터 따졌을 때 올여름 온열질환자는 1,212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486명의 2.5배에 이릅니다.
올해 온열질환 추정 사망자는 지금까지 8명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는데, 지난해 3명의 3배에 가깝습니다.
질병청에 따르면 2011년 감시체계 가동 이후 지난해까지 온열질환으로 사망한 사람은 238명(남성 145명, 여성 93명)으로, 이 가운데 65.5%인 156명이 60세 이상 고령자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오늘(9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어제 하루 전국 500여 개 응급실을 찾은 온열질환 환자는 사망자 1명을 포함해 모두 238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질병청이 올해 온열질환 감시체계를 가동한 지난 5월 15일 이래 어제까지 누적 온열질환자는 총 1,228명입니다.
지난해 감시 시작일인 5월 20일부터 따졌을 때 올여름 온열질환자는 1,212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486명의 2.5배에 이릅니다.
올해 온열질환 추정 사망자는 지금까지 8명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는데, 지난해 3명의 3배에 가깝습니다.
질병청에 따르면 2011년 감시체계 가동 이후 지난해까지 온열질환으로 사망한 사람은 238명(남성 145명, 여성 93명)으로, 이 가운데 65.5%인 156명이 60세 이상 고령자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
박민경 기자 pmg@kbs.co.kr
박민경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