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미 관세 등 통상 환경 변화 따른 수출지원 확대

입력 2025.07.09 (17:09) 수정 2025.07.09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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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부과 등 통상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수출지원 사업에 104억원을 추가로 투입한다고 밝혔습니다.

대상 사업은 수출컨설팅 등 맞춤형 지원, 통상환경조사단 파견 등 FTA 통상지원, 수출유망 지역 진출 지원, 수출 중소기업 해외규격 인증 획득 지원, 물류비 지원, 경기비즈니스센터(GBC) 확대 등입니다.

이들 사업에 당초 본예산에서 209억원의 예산을 편성한 도는 올해 첫 추경을 통해 104억원을 추가로 편성했습니다.

박근균 경기도 국제협력국장은 "올해 하반기는 미국 관세정책의 향방을 가늠할 중대한 분기점"이라며 "경기도는 단기적인 응급조치에 그치지 않고, 보다 정밀하고 지속가능한 수출 지원 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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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도, 미 관세 등 통상 환경 변화 따른 수출지원 확대
    • 입력 2025-07-09 17:09:39
    • 수정2025-07-09 17:18:51
    사회
경기도는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부과 등 통상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수출지원 사업에 104억원을 추가로 투입한다고 밝혔습니다.

대상 사업은 수출컨설팅 등 맞춤형 지원, 통상환경조사단 파견 등 FTA 통상지원, 수출유망 지역 진출 지원, 수출 중소기업 해외규격 인증 획득 지원, 물류비 지원, 경기비즈니스센터(GBC) 확대 등입니다.

이들 사업에 당초 본예산에서 209억원의 예산을 편성한 도는 올해 첫 추경을 통해 104억원을 추가로 편성했습니다.

박근균 경기도 국제협력국장은 "올해 하반기는 미국 관세정책의 향방을 가늠할 중대한 분기점"이라며 "경기도는 단기적인 응급조치에 그치지 않고, 보다 정밀하고 지속가능한 수출 지원 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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