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미 귀국 위성락 “방위비 1.5조 내는 게 사실…직간접 지원금도 많아”
입력 2025.07.09 (18:43)
수정 2025.07.09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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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귀국한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은 방위비 인상 문제와 관련해 “우리가 방위비를 1조 5천억 원을 내고 있다는 것은 사실이니, (협상은) 사실 관계에서 출발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위 실장은 오늘(9일) 오후 인천공항에 입국한 뒤 기자들과 만나 ‘미국 측의 방위비 인상 언급이 있었느냐’는 질문에 “방위비 얘기는 별로 나오지 않았다”며 이같이 답했습니다.
이어 “그 외에도 직·간접적으로 내는 방위 지원금이 많이 있고, 저희가 그것 또한 가급적 국제적 흐름에 따라 늘려가려고 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위 실장은 한미 통상·안보 현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2박 4일 일정으로 미국 워싱턴 D.C를 찾았습니다.
위 실장은 현지에서 마르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 겸 국가안보보좌관 외에 앨리슨 후커 미국 국무부 정무차관 등을 만났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위 실장은 오늘(9일) 오후 인천공항에 입국한 뒤 기자들과 만나 ‘미국 측의 방위비 인상 언급이 있었느냐’는 질문에 “방위비 얘기는 별로 나오지 않았다”며 이같이 답했습니다.
이어 “그 외에도 직·간접적으로 내는 방위 지원금이 많이 있고, 저희가 그것 또한 가급적 국제적 흐름에 따라 늘려가려고 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위 실장은 한미 통상·안보 현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2박 4일 일정으로 미국 워싱턴 D.C를 찾았습니다.
위 실장은 현지에서 마르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 겸 국가안보보좌관 외에 앨리슨 후커 미국 국무부 정무차관 등을 만났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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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미 귀국 위성락 “방위비 1.5조 내는 게 사실…직간접 지원금도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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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7-09 18:43:36
- 수정2025-07-09 18:45:21

미국에서 귀국한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은 방위비 인상 문제와 관련해 “우리가 방위비를 1조 5천억 원을 내고 있다는 것은 사실이니, (협상은) 사실 관계에서 출발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위 실장은 오늘(9일) 오후 인천공항에 입국한 뒤 기자들과 만나 ‘미국 측의 방위비 인상 언급이 있었느냐’는 질문에 “방위비 얘기는 별로 나오지 않았다”며 이같이 답했습니다.
이어 “그 외에도 직·간접적으로 내는 방위 지원금이 많이 있고, 저희가 그것 또한 가급적 국제적 흐름에 따라 늘려가려고 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위 실장은 한미 통상·안보 현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2박 4일 일정으로 미국 워싱턴 D.C를 찾았습니다.
위 실장은 현지에서 마르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 겸 국가안보보좌관 외에 앨리슨 후커 미국 국무부 정무차관 등을 만났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위 실장은 오늘(9일) 오후 인천공항에 입국한 뒤 기자들과 만나 ‘미국 측의 방위비 인상 언급이 있었느냐’는 질문에 “방위비 얘기는 별로 나오지 않았다”며 이같이 답했습니다.
이어 “그 외에도 직·간접적으로 내는 방위 지원금이 많이 있고, 저희가 그것 또한 가급적 국제적 흐름에 따라 늘려가려고 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위 실장은 한미 통상·안보 현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2박 4일 일정으로 미국 워싱턴 D.C를 찾았습니다.
위 실장은 현지에서 마르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 겸 국가안보보좌관 외에 앨리슨 후커 미국 국무부 정무차관 등을 만났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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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연 기자 hea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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