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장문석, 깜짝 스타 부상

입력 2000.05.26 (21:0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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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삼성fn닷컴배 프로야구 잠실 경기에서 LG의 장문석이 5연승을 거두는 대활약을 펼치면서 팀의 에이스로 떠올랐습니다.
정재용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LG선발 장문석이 시즌 5연승으로 마운드에 새로운 돌풍의 일으켰습니다.
장문석은 7회까지 삼진 9개를 잡으면서 1실점으로 한화 타선을 철저히 봉쇄했습니다.
97년 데뷔 이후 지난해까지 통산 4승에 그쳤던 장문석은 5연승과 함께 방어율 2.47로 단독 선두를 지키면서 LG의 새로운 에이스로 떠올랐습니다. LG는 2회 조인성의 희생 플라이와 3회 최익성의 적시타로 2:0으로 앞서 나갔습니다.
6회에는 1군에 복귀한 소영빈의 적시 2루타와 조인성의 3점 홈런으로 점수차를 벌리면서 결국 6:2로 승리했습니다.
4타점을 올린 포수 조인성은 5회 무릎 꿇고 송구해 잡는 등 공수에서 크게 활약했습니다.
수원에서는 SK가 현대에 8:4로 이겼고 대구와 광주 경기는 비로 취소됐습니다.
KBS뉴스 정재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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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G장문석, 깜짝 스타 부상
    • 입력 2000-05-26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뉴스 9
⊙앵커: 삼성fn닷컴배 프로야구 잠실 경기에서 LG의 장문석이 5연승을 거두는 대활약을 펼치면서 팀의 에이스로 떠올랐습니다. 정재용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LG선발 장문석이 시즌 5연승으로 마운드에 새로운 돌풍의 일으켰습니다. 장문석은 7회까지 삼진 9개를 잡으면서 1실점으로 한화 타선을 철저히 봉쇄했습니다. 97년 데뷔 이후 지난해까지 통산 4승에 그쳤던 장문석은 5연승과 함께 방어율 2.47로 단독 선두를 지키면서 LG의 새로운 에이스로 떠올랐습니다. LG는 2회 조인성의 희생 플라이와 3회 최익성의 적시타로 2:0으로 앞서 나갔습니다. 6회에는 1군에 복귀한 소영빈의 적시 2루타와 조인성의 3점 홈런으로 점수차를 벌리면서 결국 6:2로 승리했습니다. 4타점을 올린 포수 조인성은 5회 무릎 꿇고 송구해 잡는 등 공수에서 크게 활약했습니다. 수원에서는 SK가 현대에 8:4로 이겼고 대구와 광주 경기는 비로 취소됐습니다. KBS뉴스 정재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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