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라진 자전거만 6대”…CCTV에 다 찍혀 있었다 [잇슈 키워드]

입력 2025.07.10 (06:59) 수정 2025.07.10 (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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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키워드는 '자전거'입니다.

고가의 자전거만 골라서 훔친 상습 절도범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CCTV에 모두 촬영되고 있다는 걸 몰랐던 걸까요?

마스크에 수건까지 얼굴을 꽁꽁 싸맨 한 남성이 아파트에 들어옵니다.

승강기를 타고 위층으로 올라간 남성은 잠시 뒤 자전거를 가지고 내려옵니다.

며칠 뒤, 이번엔 검정 마스크에 흰 모자를 쓰고 나타났는데요.

또 자전거를 가지고 사라집니다.

이 남성은 두 달 동안 이 일대 아파트 단지를 돌며 고가의 자전거만 골라 훔쳐 달아났는데요.

모두 여섯 대로 피해 금액만 4백만 원에 이릅니다.

꼬리가 길면 잡히는 법이죠.

또다시 자전거를 훔치러 왔다가 CCTV를 보고 인상착의를 기억해 둔 아파트 관리사무소 직원이 경찰에 바로 신고했고 결국, 검거됐습니다.

지금까지 잇슈키워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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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라진 자전거만 6대”…CCTV에 다 찍혀 있었다 [잇슈 키워드]
    • 입력 2025-07-10 06:59:37
    • 수정2025-07-10 07: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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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키워드는 '자전거'입니다.

고가의 자전거만 골라서 훔친 상습 절도범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CCTV에 모두 촬영되고 있다는 걸 몰랐던 걸까요?

마스크에 수건까지 얼굴을 꽁꽁 싸맨 한 남성이 아파트에 들어옵니다.

승강기를 타고 위층으로 올라간 남성은 잠시 뒤 자전거를 가지고 내려옵니다.

며칠 뒤, 이번엔 검정 마스크에 흰 모자를 쓰고 나타났는데요.

또 자전거를 가지고 사라집니다.

이 남성은 두 달 동안 이 일대 아파트 단지를 돌며 고가의 자전거만 골라 훔쳐 달아났는데요.

모두 여섯 대로 피해 금액만 4백만 원에 이릅니다.

꼬리가 길면 잡히는 법이죠.

또다시 자전거를 훔치러 왔다가 CCTV를 보고 인상착의를 기억해 둔 아파트 관리사무소 직원이 경찰에 바로 신고했고 결국, 검거됐습니다.

지금까지 잇슈키워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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