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 날씨] 한낮 서울 37도…서쪽 중심 폭염 심해

입력 2025.07.10 (07:05) 수정 2025.07.10 (07:0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서쪽 지방을 중심으로 오늘도 푹푹 찌는 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서울에도 벌써 나흘째 폭염 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오늘 한낮에 37도까지 오르겠고, 광명은 38도까지 치솟겠습니다.

동해안은 동풍이 불며 강릉 28도 등 30도를 밑돌겠습니다.

서울은 내일과 모레도 한낮에 36도까지 올라 당분간 극심한 더위가 계속될 전망입니다.

온열질환자가 빠르게 늘고 있습니다.

건강관리 잘해주셔야겠습니다.

오늘 호남과 경남, 제주에는 5~30mm의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하늘은 대체로 맑겠고, 볕도 강하겠습니다.

제주와 남해안에서는 바람이 점차 강하게 불겠습니다.

현재 기온은 서울이 27.3도, 전주 25도, 포항은 24.4도를 가리키고 있습니다.

한낮에는 청주와 대전, 광주가 35도, 대구 32도, 울산은 30도가 예상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와 남해, 제주 해상에서 최고 3.5m로 높게 일겠습니다.

당분간 제주 해안에서는 높은 너울을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다음 주 중반쯤 돼야 수도권과 강원 영서 지방에 더위를 달래줄 단비 소식이 있습니다.

날씨 정보 전해드렸습니다.

정희지 기상캐스터/그래픽:박혜령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출근길 날씨] 한낮 서울 37도…서쪽 중심 폭염 심해
    • 입력 2025-07-10 07:05:13
    • 수정2025-07-10 07:09:55
    뉴스광장 1부
서쪽 지방을 중심으로 오늘도 푹푹 찌는 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서울에도 벌써 나흘째 폭염 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오늘 한낮에 37도까지 오르겠고, 광명은 38도까지 치솟겠습니다.

동해안은 동풍이 불며 강릉 28도 등 30도를 밑돌겠습니다.

서울은 내일과 모레도 한낮에 36도까지 올라 당분간 극심한 더위가 계속될 전망입니다.

온열질환자가 빠르게 늘고 있습니다.

건강관리 잘해주셔야겠습니다.

오늘 호남과 경남, 제주에는 5~30mm의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하늘은 대체로 맑겠고, 볕도 강하겠습니다.

제주와 남해안에서는 바람이 점차 강하게 불겠습니다.

현재 기온은 서울이 27.3도, 전주 25도, 포항은 24.4도를 가리키고 있습니다.

한낮에는 청주와 대전, 광주가 35도, 대구 32도, 울산은 30도가 예상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와 남해, 제주 해상에서 최고 3.5m로 높게 일겠습니다.

당분간 제주 해안에서는 높은 너울을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다음 주 중반쯤 돼야 수도권과 강원 영서 지방에 더위를 달래줄 단비 소식이 있습니다.

날씨 정보 전해드렸습니다.

정희지 기상캐스터/그래픽:박혜령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