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사회복지시설 및 산후조리원 등 위생점검…11곳 적발
입력 2025.07.10 (09:34)
수정 2025.07.10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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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가 사회복지시설과 산후조리원 등 급식시설 5,850곳을 점검한 결과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11곳을 적발했다고 오늘(10일) 밝혔습니다.
이번 점검은 노약자, 장애인, 아동, 산모 등이 이용하는 급식시설의 위생 관리 상태를 집중 점검하기 위해 지난달 9일부터 20일까지 17개 지방자치단체와 합동으로 실시됐습니다.
주요 위반 내용은 ▲조리장 청결 관리 미흡 등 위생적 취급 기준 위반 2곳 ▲소비기한 경과 제품 보관 2곳 ▲보존식 미보관 5곳 ▲식재료 검수일지 미작성 등 영업자 준수사항 위반 1곳 ▲시설기준 위반 1건입니다.
적발된 업소는 관할 기관에서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 조치하고 6개월 안에 다시 점검할 계획이라고 식약처는 설명했습니다.
이와 함께 점검 업소에서 조리한 식품, 조리 기구 등 총 791건을 수거해 식중독균 등 기준·규격 적합 여부를 검사한 결과, 현재까지 검사가 완료된 676건은 기준·규격에 적합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아직 검사가 진행 중인 나머지 115건에 대해서는 결과에 따라 조치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번 점검은 노약자, 장애인, 아동, 산모 등이 이용하는 급식시설의 위생 관리 상태를 집중 점검하기 위해 지난달 9일부터 20일까지 17개 지방자치단체와 합동으로 실시됐습니다.
주요 위반 내용은 ▲조리장 청결 관리 미흡 등 위생적 취급 기준 위반 2곳 ▲소비기한 경과 제품 보관 2곳 ▲보존식 미보관 5곳 ▲식재료 검수일지 미작성 등 영업자 준수사항 위반 1곳 ▲시설기준 위반 1건입니다.
적발된 업소는 관할 기관에서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 조치하고 6개월 안에 다시 점검할 계획이라고 식약처는 설명했습니다.
이와 함께 점검 업소에서 조리한 식품, 조리 기구 등 총 791건을 수거해 식중독균 등 기준·규격 적합 여부를 검사한 결과, 현재까지 검사가 완료된 676건은 기준·규격에 적합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아직 검사가 진행 중인 나머지 115건에 대해서는 결과에 따라 조치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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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약처, 사회복지시설 및 산후조리원 등 위생점검…11곳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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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7-10 09:34:07
- 수정2025-07-10 09:35:26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사회복지시설과 산후조리원 등 급식시설 5,850곳을 점검한 결과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11곳을 적발했다고 오늘(10일) 밝혔습니다.
이번 점검은 노약자, 장애인, 아동, 산모 등이 이용하는 급식시설의 위생 관리 상태를 집중 점검하기 위해 지난달 9일부터 20일까지 17개 지방자치단체와 합동으로 실시됐습니다.
주요 위반 내용은 ▲조리장 청결 관리 미흡 등 위생적 취급 기준 위반 2곳 ▲소비기한 경과 제품 보관 2곳 ▲보존식 미보관 5곳 ▲식재료 검수일지 미작성 등 영업자 준수사항 위반 1곳 ▲시설기준 위반 1건입니다.
적발된 업소는 관할 기관에서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 조치하고 6개월 안에 다시 점검할 계획이라고 식약처는 설명했습니다.
이와 함께 점검 업소에서 조리한 식품, 조리 기구 등 총 791건을 수거해 식중독균 등 기준·규격 적합 여부를 검사한 결과, 현재까지 검사가 완료된 676건은 기준·규격에 적합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아직 검사가 진행 중인 나머지 115건에 대해서는 결과에 따라 조치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번 점검은 노약자, 장애인, 아동, 산모 등이 이용하는 급식시설의 위생 관리 상태를 집중 점검하기 위해 지난달 9일부터 20일까지 17개 지방자치단체와 합동으로 실시됐습니다.
주요 위반 내용은 ▲조리장 청결 관리 미흡 등 위생적 취급 기준 위반 2곳 ▲소비기한 경과 제품 보관 2곳 ▲보존식 미보관 5곳 ▲식재료 검수일지 미작성 등 영업자 준수사항 위반 1곳 ▲시설기준 위반 1건입니다.
적발된 업소는 관할 기관에서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 조치하고 6개월 안에 다시 점검할 계획이라고 식약처는 설명했습니다.
이와 함께 점검 업소에서 조리한 식품, 조리 기구 등 총 791건을 수거해 식중독균 등 기준·규격 적합 여부를 검사한 결과, 현재까지 검사가 완료된 676건은 기준·규격에 적합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아직 검사가 진행 중인 나머지 115건에 대해서는 결과에 따라 조치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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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경 기자 pm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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