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언석 “강선우 갑질의혹 해명해야…이진숙 논문표절 정말 창피한 일”
입력 2025.07.10 (10:22)
수정 2025.07.10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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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송언석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는 언론 보도를 통해 보좌진 갑질 의혹이 제기된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를 향해 “사실이라면 장관 자격이 없는 것은 당연하고 국회의원 자격도 없다”고 밝혔습니다.
송 비대위원장은 오늘(10일)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강 후보자가 보좌진에게 자신의 집 쓰레기를 버리게 하거나 고장난 변기를 해결하게 했다는 내용의 한 언론 보도를 언급하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송 위원장은 “저는 대단히 큰 충격을 받았다”며 “우리 국민의힘에서 제시한 7대 검증 기준 중의 하나가 갑질 전력이다. 강 후보자는 지금 즉각 갑질 의혹에 대해서 해명해 보시기 바란다”고 요구했습니다.
제자 논문 표절 의혹 등이 제기된 이진숙 교육부장관 후보자에 대해서도 “제자 논문을 베낀 것도 부끄러운 일인데 오타까지 그대로 베껴 쓴 것은 정말 창피한 일”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송 위원장은 “이 후보자는 대학 교수인만큼 일반적인 학위 논문보다 훨씬 더 엄격한 기준을 적용해야 된다고 본다”며 “논문 표절 교수가 교육부 장관이 된다면 대학 총장들 그리고 대학교수들을 만나서 무슨 권위를 세울 수 있겠나”라고 말했습니다.
아울러 “국무회의 참석 자격이 없는 사람은 법적으로 임기가 보장된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이 아니라 제자 논문 표절 이진숙 교수라는 점을 이재명 대통령은 꼭 명심하기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송 비대위원장은 오늘(10일)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강 후보자가 보좌진에게 자신의 집 쓰레기를 버리게 하거나 고장난 변기를 해결하게 했다는 내용의 한 언론 보도를 언급하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송 위원장은 “저는 대단히 큰 충격을 받았다”며 “우리 국민의힘에서 제시한 7대 검증 기준 중의 하나가 갑질 전력이다. 강 후보자는 지금 즉각 갑질 의혹에 대해서 해명해 보시기 바란다”고 요구했습니다.
제자 논문 표절 의혹 등이 제기된 이진숙 교육부장관 후보자에 대해서도 “제자 논문을 베낀 것도 부끄러운 일인데 오타까지 그대로 베껴 쓴 것은 정말 창피한 일”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송 위원장은 “이 후보자는 대학 교수인만큼 일반적인 학위 논문보다 훨씬 더 엄격한 기준을 적용해야 된다고 본다”며 “논문 표절 교수가 교육부 장관이 된다면 대학 총장들 그리고 대학교수들을 만나서 무슨 권위를 세울 수 있겠나”라고 말했습니다.
아울러 “국무회의 참석 자격이 없는 사람은 법적으로 임기가 보장된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이 아니라 제자 논문 표절 이진숙 교수라는 점을 이재명 대통령은 꼭 명심하기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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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언석 “강선우 갑질의혹 해명해야…이진숙 논문표절 정말 창피한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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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7-10 10:22:56
- 수정2025-07-10 10:25:40

국민의힘 송언석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는 언론 보도를 통해 보좌진 갑질 의혹이 제기된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를 향해 “사실이라면 장관 자격이 없는 것은 당연하고 국회의원 자격도 없다”고 밝혔습니다.
송 비대위원장은 오늘(10일)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강 후보자가 보좌진에게 자신의 집 쓰레기를 버리게 하거나 고장난 변기를 해결하게 했다는 내용의 한 언론 보도를 언급하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송 위원장은 “저는 대단히 큰 충격을 받았다”며 “우리 국민의힘에서 제시한 7대 검증 기준 중의 하나가 갑질 전력이다. 강 후보자는 지금 즉각 갑질 의혹에 대해서 해명해 보시기 바란다”고 요구했습니다.
제자 논문 표절 의혹 등이 제기된 이진숙 교육부장관 후보자에 대해서도 “제자 논문을 베낀 것도 부끄러운 일인데 오타까지 그대로 베껴 쓴 것은 정말 창피한 일”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송 위원장은 “이 후보자는 대학 교수인만큼 일반적인 학위 논문보다 훨씬 더 엄격한 기준을 적용해야 된다고 본다”며 “논문 표절 교수가 교육부 장관이 된다면 대학 총장들 그리고 대학교수들을 만나서 무슨 권위를 세울 수 있겠나”라고 말했습니다.
아울러 “국무회의 참석 자격이 없는 사람은 법적으로 임기가 보장된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이 아니라 제자 논문 표절 이진숙 교수라는 점을 이재명 대통령은 꼭 명심하기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송 비대위원장은 오늘(10일)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강 후보자가 보좌진에게 자신의 집 쓰레기를 버리게 하거나 고장난 변기를 해결하게 했다는 내용의 한 언론 보도를 언급하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송 위원장은 “저는 대단히 큰 충격을 받았다”며 “우리 국민의힘에서 제시한 7대 검증 기준 중의 하나가 갑질 전력이다. 강 후보자는 지금 즉각 갑질 의혹에 대해서 해명해 보시기 바란다”고 요구했습니다.
제자 논문 표절 의혹 등이 제기된 이진숙 교육부장관 후보자에 대해서도 “제자 논문을 베낀 것도 부끄러운 일인데 오타까지 그대로 베껴 쓴 것은 정말 창피한 일”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송 위원장은 “이 후보자는 대학 교수인만큼 일반적인 학위 논문보다 훨씬 더 엄격한 기준을 적용해야 된다고 본다”며 “논문 표절 교수가 교육부 장관이 된다면 대학 총장들 그리고 대학교수들을 만나서 무슨 권위를 세울 수 있겠나”라고 말했습니다.
아울러 “국무회의 참석 자격이 없는 사람은 법적으로 임기가 보장된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이 아니라 제자 논문 표절 이진숙 교수라는 점을 이재명 대통령은 꼭 명심하기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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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혁 기자 hyu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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