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혁신당 “윤석열 구속 ‘자업자득’…지금이라도 진정으로 사죄해야”

입력 2025.07.10 (11:31) 수정 2025.07.10 (11:3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개혁신당은 윤석열 전 대통령 재구속과 관련해 “거짓말과 책임 떠넘기기는 이제 그만하고 지금이라도 국민 앞에 진정으로 사죄하고 법의 심판을 받기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개혁신당 천하람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는 오늘(10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자업자득이고 사필귀정”이라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개혁신당 이동훈 수석대변인도 논평에서 “윤석열 구속은 끝이 아니라 시작”이라며 “이제 정치의 영역에서 ‘윤석열 시대’를 단호히 종결시켜야 할 때”라고 강조했습니다.

이 대변인은 “윤 전 대통령은 격리됐지만 국민의힘 안에서는 ‘친윤’이라는 이름으로 정치적 생명을 유지하려는 잔존 세력이 남아있다”며 “국민의힘이 이 잔재를 정리하지 못하면 정당으로서 존재의 이유를 잃게 된다”고도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개혁신당 “윤석열 구속 ‘자업자득’…지금이라도 진정으로 사죄해야”
    • 입력 2025-07-10 11:31:35
    • 수정2025-07-10 11:34:17
    정치
개혁신당은 윤석열 전 대통령 재구속과 관련해 “거짓말과 책임 떠넘기기는 이제 그만하고 지금이라도 국민 앞에 진정으로 사죄하고 법의 심판을 받기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개혁신당 천하람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는 오늘(10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자업자득이고 사필귀정”이라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개혁신당 이동훈 수석대변인도 논평에서 “윤석열 구속은 끝이 아니라 시작”이라며 “이제 정치의 영역에서 ‘윤석열 시대’를 단호히 종결시켜야 할 때”라고 강조했습니다.

이 대변인은 “윤 전 대통령은 격리됐지만 국민의힘 안에서는 ‘친윤’이라는 이름으로 정치적 생명을 유지하려는 잔존 세력이 남아있다”며 “국민의힘이 이 잔재를 정리하지 못하면 정당으로서 존재의 이유를 잃게 된다”고도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