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산 일본문화센터 방화 시도 60대 검거…“역사왜곡에 반감”
입력 2025.07.10 (14:02)
수정 2025.07.10 (14:0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서울 용산구 소재 일본국제교류기금 문화센터에 방화를 시도한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현주건조물방화미수·주거침입 혐의로 60대 남성을 현행범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남성은 어제(9일) 오전 6시 50분쯤, 서울 용산구 일본국제교류기금 문화센터에 들어가 불을 지르려 한 혐의를 받습니다.
다만 건물 관리인이 남성을 제지해 실제로 불이 나지는 않았습니다.
남성은 일본의 역사 왜곡에 반감을 가지고 범행을 시도했다는 취지로 진술했으며, 현장에 출동한 경찰에 검거될 당시 인화성 물질 등을 소지하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오늘 중 남성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입니다.
일본국제교류기금 문화센터는 한국에 일본 문화를 소개하며 양국 문화예술 교류사업을 하는 기관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서울 용산경찰서는 현주건조물방화미수·주거침입 혐의로 60대 남성을 현행범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남성은 어제(9일) 오전 6시 50분쯤, 서울 용산구 일본국제교류기금 문화센터에 들어가 불을 지르려 한 혐의를 받습니다.
다만 건물 관리인이 남성을 제지해 실제로 불이 나지는 않았습니다.
남성은 일본의 역사 왜곡에 반감을 가지고 범행을 시도했다는 취지로 진술했으며, 현장에 출동한 경찰에 검거될 당시 인화성 물질 등을 소지하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오늘 중 남성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입니다.
일본국제교류기금 문화센터는 한국에 일본 문화를 소개하며 양국 문화예술 교류사업을 하는 기관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서울 용산 일본문화센터 방화 시도 60대 검거…“역사왜곡에 반감”
-
- 입력 2025-07-10 14:02:17
- 수정2025-07-10 14:03:27

서울 용산구 소재 일본국제교류기금 문화센터에 방화를 시도한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현주건조물방화미수·주거침입 혐의로 60대 남성을 현행범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남성은 어제(9일) 오전 6시 50분쯤, 서울 용산구 일본국제교류기금 문화센터에 들어가 불을 지르려 한 혐의를 받습니다.
다만 건물 관리인이 남성을 제지해 실제로 불이 나지는 않았습니다.
남성은 일본의 역사 왜곡에 반감을 가지고 범행을 시도했다는 취지로 진술했으며, 현장에 출동한 경찰에 검거될 당시 인화성 물질 등을 소지하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오늘 중 남성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입니다.
일본국제교류기금 문화센터는 한국에 일본 문화를 소개하며 양국 문화예술 교류사업을 하는 기관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서울 용산경찰서는 현주건조물방화미수·주거침입 혐의로 60대 남성을 현행범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남성은 어제(9일) 오전 6시 50분쯤, 서울 용산구 일본국제교류기금 문화센터에 들어가 불을 지르려 한 혐의를 받습니다.
다만 건물 관리인이 남성을 제지해 실제로 불이 나지는 않았습니다.
남성은 일본의 역사 왜곡에 반감을 가지고 범행을 시도했다는 취지로 진술했으며, 현장에 출동한 경찰에 검거될 당시 인화성 물질 등을 소지하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오늘 중 남성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입니다.
일본국제교류기금 문화센터는 한국에 일본 문화를 소개하며 양국 문화예술 교류사업을 하는 기관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
추재훈 기자 mr.chu@kbs.co.kr
추재훈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