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플러스] ‘47도 펄펄’ 차에 갇힌 남매…긴박한 구조의 순간

입력 2025.07.10 (15:36) 수정 2025.07.10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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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의 다양한 소식을 전해드리는 월드 플러스입니다.

미국의 한 쇼핑몰 주차장에서 내부 온도가 47도까지 치솟은 이른바 '찜통 차량'에 갇혀 있던 남매가 극적으로 구조됐습니다.

그 현장, 지금 확인해 보시죠.

한 쇼핑몰 주차장!

사람들이 주차된 차 옆에 서성이며 그 안을 들여다보고 있습니다.

경찰이 자동차 문을 열어보려 하지만 꼼짝도 하지 않는데요.

잠시 뒤, 경찰은 차 유리창을 깨고 문을 열어 그 안에 있던 아이들을 안아 듭니다.

지난달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한 쇼핑몰 주차장에서 발생한 일인데요.

아이들이 주차된 차 안에 갇혀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현지 경찰이 구조에 성공한 겁니다.

경찰에 따르면 당시 차 내부 온도는 섭씨 47도까지 치솟았는데요.

구조된 아이들은 곧장 병원으로 옮겨졌고 다행히 별다른 이상은 없는 거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아이들을 차량에 방치한 아버지를 아동 학대 혐의로 현장에서 체포했고요.

현지 시각 9일 폭스뉴스 등 다수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구금됐던 아버지는 보석금을 내고 풀려난 거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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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07-10 15:36:26
    • 수정2025-07-10 15:4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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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한 쇼핑몰 주차장에서 내부 온도가 47도까지 치솟은 이른바 '찜통 차량'에 갇혀 있던 남매가 극적으로 구조됐습니다.

그 현장, 지금 확인해 보시죠.

한 쇼핑몰 주차장!

사람들이 주차된 차 옆에 서성이며 그 안을 들여다보고 있습니다.

경찰이 자동차 문을 열어보려 하지만 꼼짝도 하지 않는데요.

잠시 뒤, 경찰은 차 유리창을 깨고 문을 열어 그 안에 있던 아이들을 안아 듭니다.

지난달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한 쇼핑몰 주차장에서 발생한 일인데요.

아이들이 주차된 차 안에 갇혀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현지 경찰이 구조에 성공한 겁니다.

경찰에 따르면 당시 차 내부 온도는 섭씨 47도까지 치솟았는데요.

구조된 아이들은 곧장 병원으로 옮겨졌고 다행히 별다른 이상은 없는 거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아이들을 차량에 방치한 아버지를 아동 학대 혐의로 현장에서 체포했고요.

현지 시각 9일 폭스뉴스 등 다수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구금됐던 아버지는 보석금을 내고 풀려난 거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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