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중국 간첩단 보도’ 스카이데일리 기자 등 2명 송치
입력 2025.07.10 (15:55)
수정 2025.07.10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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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 비상계엄 이후 이른바 ‘선관위 중국 간첩단’ 허위 보도를 한 혐의를 받는 스카이데일리 소속 기자 등 2명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와 전기통신기본법위반 혐의로 스카이데일리 소속 기자 허 모 씨를 포함해 2명을 서울중앙지검에 송치했다고 오늘(10일) 밝혔습니다.
허 씨 등은 지난 1월 ‘미국 정보 소식통’을 인용했다며 ‘비상계엄 당일 계엄군과 미군이 선거연수원을 급습한 뒤, 중국 국적자 99명을 체포해 일본 오키나와 미군기지로 이송했고, 이들이 선거 개입 혐의를 자백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중앙선관위는 허위 사실이라며 스카이데일리와 허 씨를 경찰에 수사 의뢰했고, 경찰은 지난 4월 9일 서울 중구 스카이데일리 본사와 소속 기자 등을 대상으로 압수수색을 하는 등 강제 수사를 진행했습니다.
경찰은 앞으로도 온라인상 가짜뉴스 등에 대해 엄정 수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와 전기통신기본법위반 혐의로 스카이데일리 소속 기자 허 모 씨를 포함해 2명을 서울중앙지검에 송치했다고 오늘(10일) 밝혔습니다.
허 씨 등은 지난 1월 ‘미국 정보 소식통’을 인용했다며 ‘비상계엄 당일 계엄군과 미군이 선거연수원을 급습한 뒤, 중국 국적자 99명을 체포해 일본 오키나와 미군기지로 이송했고, 이들이 선거 개입 혐의를 자백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중앙선관위는 허위 사실이라며 스카이데일리와 허 씨를 경찰에 수사 의뢰했고, 경찰은 지난 4월 9일 서울 중구 스카이데일리 본사와 소속 기자 등을 대상으로 압수수색을 하는 등 강제 수사를 진행했습니다.
경찰은 앞으로도 온라인상 가짜뉴스 등에 대해 엄정 수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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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 ‘중국 간첩단 보도’ 스카이데일리 기자 등 2명 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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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7-10 15:55:56
- 수정2025-07-10 16:00:53

12·3 비상계엄 이후 이른바 ‘선관위 중국 간첩단’ 허위 보도를 한 혐의를 받는 스카이데일리 소속 기자 등 2명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와 전기통신기본법위반 혐의로 스카이데일리 소속 기자 허 모 씨를 포함해 2명을 서울중앙지검에 송치했다고 오늘(10일) 밝혔습니다.
허 씨 등은 지난 1월 ‘미국 정보 소식통’을 인용했다며 ‘비상계엄 당일 계엄군과 미군이 선거연수원을 급습한 뒤, 중국 국적자 99명을 체포해 일본 오키나와 미군기지로 이송했고, 이들이 선거 개입 혐의를 자백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중앙선관위는 허위 사실이라며 스카이데일리와 허 씨를 경찰에 수사 의뢰했고, 경찰은 지난 4월 9일 서울 중구 스카이데일리 본사와 소속 기자 등을 대상으로 압수수색을 하는 등 강제 수사를 진행했습니다.
경찰은 앞으로도 온라인상 가짜뉴스 등에 대해 엄정 수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와 전기통신기본법위반 혐의로 스카이데일리 소속 기자 허 모 씨를 포함해 2명을 서울중앙지검에 송치했다고 오늘(10일) 밝혔습니다.
허 씨 등은 지난 1월 ‘미국 정보 소식통’을 인용했다며 ‘비상계엄 당일 계엄군과 미군이 선거연수원을 급습한 뒤, 중국 국적자 99명을 체포해 일본 오키나와 미군기지로 이송했고, 이들이 선거 개입 혐의를 자백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중앙선관위는 허위 사실이라며 스카이데일리와 허 씨를 경찰에 수사 의뢰했고, 경찰은 지난 4월 9일 서울 중구 스카이데일리 본사와 소속 기자 등을 대상으로 압수수색을 하는 등 강제 수사를 진행했습니다.
경찰은 앞으로도 온라인상 가짜뉴스 등에 대해 엄정 수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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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수 기자 j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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