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온열질환자 천3백여 명…작년의 2.7배
입력 2025.07.10 (17:03)
수정 2025.07.10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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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이른 기록적인 폭염으로 올 여름 온열질환자 수가 지난해보다 2.7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질병관리청은 올해 온열질환 감시체계를 가동한 5월 15일 이후 어제까지 누적 온열질환자 수는 1,357명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감시 체계가 가동된 5월 20일부터로 비교 기간을 맞춰보면 올해는 지난해보다 온열질환자가 2.7배 늘었고, 온열질환 추정 사망자도 올들어 현재까지 9명으로 지난해보다 3배 많습니다.
질병관리청은 온열질환자가 2011년 집계 이후 가장 빠르게 늘고 있다며 야외 근로자와 노인 등 취약 집단은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질병관리청은 올해 온열질환 감시체계를 가동한 5월 15일 이후 어제까지 누적 온열질환자 수는 1,357명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감시 체계가 가동된 5월 20일부터로 비교 기간을 맞춰보면 올해는 지난해보다 온열질환자가 2.7배 늘었고, 온열질환 추정 사망자도 올들어 현재까지 9명으로 지난해보다 3배 많습니다.
질병관리청은 온열질환자가 2011년 집계 이후 가장 빠르게 늘고 있다며 야외 근로자와 노인 등 취약 집단은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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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온열질환자 천3백여 명…작년의 2.7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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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7-10 17:03:09
- 수정2025-07-10 17:06:50

때이른 기록적인 폭염으로 올 여름 온열질환자 수가 지난해보다 2.7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질병관리청은 올해 온열질환 감시체계를 가동한 5월 15일 이후 어제까지 누적 온열질환자 수는 1,357명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감시 체계가 가동된 5월 20일부터로 비교 기간을 맞춰보면 올해는 지난해보다 온열질환자가 2.7배 늘었고, 온열질환 추정 사망자도 올들어 현재까지 9명으로 지난해보다 3배 많습니다.
질병관리청은 온열질환자가 2011년 집계 이후 가장 빠르게 늘고 있다며 야외 근로자와 노인 등 취약 집단은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질병관리청은 올해 온열질환 감시체계를 가동한 5월 15일 이후 어제까지 누적 온열질환자 수는 1,357명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감시 체계가 가동된 5월 20일부터로 비교 기간을 맞춰보면 올해는 지난해보다 온열질환자가 2.7배 늘었고, 온열질환 추정 사망자도 올들어 현재까지 9명으로 지난해보다 3배 많습니다.
질병관리청은 온열질환자가 2011년 집계 이후 가장 빠르게 늘고 있다며 야외 근로자와 노인 등 취약 집단은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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