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농어가 챙겨야…가용 행정력 총동원”

기록적인 폭염에 이재명 대통령은 국민의 건강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각 부처가 가용 행정력을 총동원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 용산 대통령실에서 수석·보좌관 회의를 주재하고 "취약계층이 폭염 때문에 고통을 겪지 않도록 가능한 대책을 신속하게 집행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가축 폐사가 급증하고 있는 축산 농가에 급수와 송풍 팬 등을 지급하고, 양식 어가 지원 대책도 마련해달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각 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의 무더위 쉼터에 대해서도 관리 상황을 확인해달라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