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대 후보 등록 “누군가 통합은 대통령 일이라는데” [지금뉴스]
입력 2025.07.10 (17:16)
수정 2025.07.10 (17:1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차기 당대표 선거 출마를 선언한 3선 박찬대 의원이 공식 후보자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습니다.
박 후보는 오늘(10일) 오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당대표 후보자 등록 뒤 기자회견을 열고 "이재명 대통령과 함께 당심, 민심, 명심이 하나가 되게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 "당·정·대 호흡 지켜낼 유일한 후보…검증된 리더십 필요"
박 후보는 자신이 "당·정·대의 호흡을 누구보다 정확히 알고 흔들림 없이 지켜낼 유일한 후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지금은 실험이 아니라 검증된 리더십이 필요한 때"라며 "저는 대통령과 정부가 내딛는 발걸음에 정확히 맞추는 여당을 만들 자신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이재명 대통령, 김민석 총리와 더불어민주당 지도부로 호흡을 맞춰 왔다"며 "이제 서로가 눈빛만 봐도 오른발을 내디딜지, 왼발을 내디딜지 알고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대통령의 의중을 뜻하는 '명심' 경쟁에 대해서도 "중요 요소는 아니지만, 만약 그걸로 (결과가) 결정된다면 박찬대는 절대 유리하다고 말씀드릴 수 있다"며 자신감을 내비쳤습니다.
박 후보는 "검증된 실전 경험, 입법과 예산을 관철하는 실력, 오래 쌓아온 신뢰를 바탕으로 당·정·대가 한 몸처럼 움직이는 정치를 보여드리겠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 "여론조사 맹추격 중…정치 고관여층·동료 의원 지지"
박 후보는 당대표 경쟁 상대인 4선 정청래 의원의 여론조사 우세에 대해 "맹추격하고 있고, 간격이 좁아지고 있다"며 "정치 고관여층으로부터는 압도적 지지를 확신한다. 동료의원들의 지지를 절대적으로 받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정 후보와 비교해 강점이 무엇이냐는 질문엔 "저는 팀장이자 플레잉 코치"라며 "양보하고 뒷받침하는 것을 통해 팀 전체의 역량을 끌어낼 수 있는 강한 강점을 갖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자신이 직전 원내대표를 지낼 때 이뤄낸 성과를 언급하며 "개혁과 탄핵 그리고 특검법 등 모든 부분이 강력한 거부권에 의해 좌절되거나 막힐 때가 있지만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당과 당원을 하나로 모아 목표를 달성했다"라고도 전했습니다.
■ "'내란종식 특별법' 통과시킬 것…검찰개혁 빠르면 8월"
박 후보는 그제(8일) 자신이 대표 발의한 '내란종식 특별법' 통과 의지도 재차 강조했습니다.
특별법은 ▲내란범 사면·복권 제한 ▲내란범 배출 정당에 대한 국고보조금 차단 ▲내란재판 전담 특별재판부 설치 ▲내란 자수·자백자에 대한 형사상 처벌 감면 등의 내용을 담았습니다.
박 후보는 "내란종식 특별법을 반드시 통과시켜 다시는 제2의 전두환, 제2의 윤석열 제2의 내란이 없게 하겠다"며 "윤석열 탄핵안과 3특검을 통과시킨 원내대표에서 이제 내란을 완전히 종식하는 당대표가 되겠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국민 혈세는 오직 국민을 위해서만 쓰여야 한다"며 "헌정을 파괴하는 정당에 국고보조금을 줄 수 없다. 내란범을 배출한 정당에 대한 국고보조금 지원을 중단시키겠다"고 말했습니다.
박 후보는 자신이 추석 전 마무리 짓겠다고 밝혔던 '검찰개혁'에 대해선 "9월이 아니라 빠르면 8월에도 가능하다"고 언급했습니다.
이어 "3대 개혁법안인 검찰, 언론, 사법개혁, 그리고 3특검이 발족해서 활발하게 수사를 진행 중인데 여기에 '내란종식 특별법'까지 진행된다면 대한민국과 민주주의를 흔들었던 힘들었던 부분을 완전히 졸업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박 후보는 오늘(10일) 오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당대표 후보자 등록 뒤 기자회견을 열고 "이재명 대통령과 함께 당심, 민심, 명심이 하나가 되게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 "당·정·대 호흡 지켜낼 유일한 후보…검증된 리더십 필요"
박 후보는 자신이 "당·정·대의 호흡을 누구보다 정확히 알고 흔들림 없이 지켜낼 유일한 후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지금은 실험이 아니라 검증된 리더십이 필요한 때"라며 "저는 대통령과 정부가 내딛는 발걸음에 정확히 맞추는 여당을 만들 자신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이재명 대통령, 김민석 총리와 더불어민주당 지도부로 호흡을 맞춰 왔다"며 "이제 서로가 눈빛만 봐도 오른발을 내디딜지, 왼발을 내디딜지 알고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대통령의 의중을 뜻하는 '명심' 경쟁에 대해서도 "중요 요소는 아니지만, 만약 그걸로 (결과가) 결정된다면 박찬대는 절대 유리하다고 말씀드릴 수 있다"며 자신감을 내비쳤습니다.
박 후보는 "검증된 실전 경험, 입법과 예산을 관철하는 실력, 오래 쌓아온 신뢰를 바탕으로 당·정·대가 한 몸처럼 움직이는 정치를 보여드리겠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 "여론조사 맹추격 중…정치 고관여층·동료 의원 지지"
박 후보는 당대표 경쟁 상대인 4선 정청래 의원의 여론조사 우세에 대해 "맹추격하고 있고, 간격이 좁아지고 있다"며 "정치 고관여층으로부터는 압도적 지지를 확신한다. 동료의원들의 지지를 절대적으로 받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정 후보와 비교해 강점이 무엇이냐는 질문엔 "저는 팀장이자 플레잉 코치"라며 "양보하고 뒷받침하는 것을 통해 팀 전체의 역량을 끌어낼 수 있는 강한 강점을 갖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자신이 직전 원내대표를 지낼 때 이뤄낸 성과를 언급하며 "개혁과 탄핵 그리고 특검법 등 모든 부분이 강력한 거부권에 의해 좌절되거나 막힐 때가 있지만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당과 당원을 하나로 모아 목표를 달성했다"라고도 전했습니다.
■ "'내란종식 특별법' 통과시킬 것…검찰개혁 빠르면 8월"
박 후보는 그제(8일) 자신이 대표 발의한 '내란종식 특별법' 통과 의지도 재차 강조했습니다.
특별법은 ▲내란범 사면·복권 제한 ▲내란범 배출 정당에 대한 국고보조금 차단 ▲내란재판 전담 특별재판부 설치 ▲내란 자수·자백자에 대한 형사상 처벌 감면 등의 내용을 담았습니다.
박 후보는 "내란종식 특별법을 반드시 통과시켜 다시는 제2의 전두환, 제2의 윤석열 제2의 내란이 없게 하겠다"며 "윤석열 탄핵안과 3특검을 통과시킨 원내대표에서 이제 내란을 완전히 종식하는 당대표가 되겠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국민 혈세는 오직 국민을 위해서만 쓰여야 한다"며 "헌정을 파괴하는 정당에 국고보조금을 줄 수 없다. 내란범을 배출한 정당에 대한 국고보조금 지원을 중단시키겠다"고 말했습니다.
박 후보는 자신이 추석 전 마무리 짓겠다고 밝혔던 '검찰개혁'에 대해선 "9월이 아니라 빠르면 8월에도 가능하다"고 언급했습니다.
이어 "3대 개혁법안인 검찰, 언론, 사법개혁, 그리고 3특검이 발족해서 활발하게 수사를 진행 중인데 여기에 '내란종식 특별법'까지 진행된다면 대한민국과 민주주의를 흔들었던 힘들었던 부분을 완전히 졸업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박찬대 후보 등록 “누군가 통합은 대통령 일이라는데” [지금뉴스]
-
- 입력 2025-07-10 17:16:51
- 수정2025-07-10 17:17:31

더불어민주당 차기 당대표 선거 출마를 선언한 3선 박찬대 의원이 공식 후보자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습니다.
박 후보는 오늘(10일) 오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당대표 후보자 등록 뒤 기자회견을 열고 "이재명 대통령과 함께 당심, 민심, 명심이 하나가 되게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 "당·정·대 호흡 지켜낼 유일한 후보…검증된 리더십 필요"
박 후보는 자신이 "당·정·대의 호흡을 누구보다 정확히 알고 흔들림 없이 지켜낼 유일한 후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지금은 실험이 아니라 검증된 리더십이 필요한 때"라며 "저는 대통령과 정부가 내딛는 발걸음에 정확히 맞추는 여당을 만들 자신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이재명 대통령, 김민석 총리와 더불어민주당 지도부로 호흡을 맞춰 왔다"며 "이제 서로가 눈빛만 봐도 오른발을 내디딜지, 왼발을 내디딜지 알고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대통령의 의중을 뜻하는 '명심' 경쟁에 대해서도 "중요 요소는 아니지만, 만약 그걸로 (결과가) 결정된다면 박찬대는 절대 유리하다고 말씀드릴 수 있다"며 자신감을 내비쳤습니다.
박 후보는 "검증된 실전 경험, 입법과 예산을 관철하는 실력, 오래 쌓아온 신뢰를 바탕으로 당·정·대가 한 몸처럼 움직이는 정치를 보여드리겠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 "여론조사 맹추격 중…정치 고관여층·동료 의원 지지"
박 후보는 당대표 경쟁 상대인 4선 정청래 의원의 여론조사 우세에 대해 "맹추격하고 있고, 간격이 좁아지고 있다"며 "정치 고관여층으로부터는 압도적 지지를 확신한다. 동료의원들의 지지를 절대적으로 받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정 후보와 비교해 강점이 무엇이냐는 질문엔 "저는 팀장이자 플레잉 코치"라며 "양보하고 뒷받침하는 것을 통해 팀 전체의 역량을 끌어낼 수 있는 강한 강점을 갖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자신이 직전 원내대표를 지낼 때 이뤄낸 성과를 언급하며 "개혁과 탄핵 그리고 특검법 등 모든 부분이 강력한 거부권에 의해 좌절되거나 막힐 때가 있지만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당과 당원을 하나로 모아 목표를 달성했다"라고도 전했습니다.
■ "'내란종식 특별법' 통과시킬 것…검찰개혁 빠르면 8월"
박 후보는 그제(8일) 자신이 대표 발의한 '내란종식 특별법' 통과 의지도 재차 강조했습니다.
특별법은 ▲내란범 사면·복권 제한 ▲내란범 배출 정당에 대한 국고보조금 차단 ▲내란재판 전담 특별재판부 설치 ▲내란 자수·자백자에 대한 형사상 처벌 감면 등의 내용을 담았습니다.
박 후보는 "내란종식 특별법을 반드시 통과시켜 다시는 제2의 전두환, 제2의 윤석열 제2의 내란이 없게 하겠다"며 "윤석열 탄핵안과 3특검을 통과시킨 원내대표에서 이제 내란을 완전히 종식하는 당대표가 되겠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국민 혈세는 오직 국민을 위해서만 쓰여야 한다"며 "헌정을 파괴하는 정당에 국고보조금을 줄 수 없다. 내란범을 배출한 정당에 대한 국고보조금 지원을 중단시키겠다"고 말했습니다.
박 후보는 자신이 추석 전 마무리 짓겠다고 밝혔던 '검찰개혁'에 대해선 "9월이 아니라 빠르면 8월에도 가능하다"고 언급했습니다.
이어 "3대 개혁법안인 검찰, 언론, 사법개혁, 그리고 3특검이 발족해서 활발하게 수사를 진행 중인데 여기에 '내란종식 특별법'까지 진행된다면 대한민국과 민주주의를 흔들었던 힘들었던 부분을 완전히 졸업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박 후보는 오늘(10일) 오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당대표 후보자 등록 뒤 기자회견을 열고 "이재명 대통령과 함께 당심, 민심, 명심이 하나가 되게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 "당·정·대 호흡 지켜낼 유일한 후보…검증된 리더십 필요"
박 후보는 자신이 "당·정·대의 호흡을 누구보다 정확히 알고 흔들림 없이 지켜낼 유일한 후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지금은 실험이 아니라 검증된 리더십이 필요한 때"라며 "저는 대통령과 정부가 내딛는 발걸음에 정확히 맞추는 여당을 만들 자신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이재명 대통령, 김민석 총리와 더불어민주당 지도부로 호흡을 맞춰 왔다"며 "이제 서로가 눈빛만 봐도 오른발을 내디딜지, 왼발을 내디딜지 알고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대통령의 의중을 뜻하는 '명심' 경쟁에 대해서도 "중요 요소는 아니지만, 만약 그걸로 (결과가) 결정된다면 박찬대는 절대 유리하다고 말씀드릴 수 있다"며 자신감을 내비쳤습니다.
박 후보는 "검증된 실전 경험, 입법과 예산을 관철하는 실력, 오래 쌓아온 신뢰를 바탕으로 당·정·대가 한 몸처럼 움직이는 정치를 보여드리겠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 "여론조사 맹추격 중…정치 고관여층·동료 의원 지지"
박 후보는 당대표 경쟁 상대인 4선 정청래 의원의 여론조사 우세에 대해 "맹추격하고 있고, 간격이 좁아지고 있다"며 "정치 고관여층으로부터는 압도적 지지를 확신한다. 동료의원들의 지지를 절대적으로 받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정 후보와 비교해 강점이 무엇이냐는 질문엔 "저는 팀장이자 플레잉 코치"라며 "양보하고 뒷받침하는 것을 통해 팀 전체의 역량을 끌어낼 수 있는 강한 강점을 갖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자신이 직전 원내대표를 지낼 때 이뤄낸 성과를 언급하며 "개혁과 탄핵 그리고 특검법 등 모든 부분이 강력한 거부권에 의해 좌절되거나 막힐 때가 있지만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당과 당원을 하나로 모아 목표를 달성했다"라고도 전했습니다.
■ "'내란종식 특별법' 통과시킬 것…검찰개혁 빠르면 8월"
박 후보는 그제(8일) 자신이 대표 발의한 '내란종식 특별법' 통과 의지도 재차 강조했습니다.
특별법은 ▲내란범 사면·복권 제한 ▲내란범 배출 정당에 대한 국고보조금 차단 ▲내란재판 전담 특별재판부 설치 ▲내란 자수·자백자에 대한 형사상 처벌 감면 등의 내용을 담았습니다.
박 후보는 "내란종식 특별법을 반드시 통과시켜 다시는 제2의 전두환, 제2의 윤석열 제2의 내란이 없게 하겠다"며 "윤석열 탄핵안과 3특검을 통과시킨 원내대표에서 이제 내란을 완전히 종식하는 당대표가 되겠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국민 혈세는 오직 국민을 위해서만 쓰여야 한다"며 "헌정을 파괴하는 정당에 국고보조금을 줄 수 없다. 내란범을 배출한 정당에 대한 국고보조금 지원을 중단시키겠다"고 말했습니다.
박 후보는 자신이 추석 전 마무리 짓겠다고 밝혔던 '검찰개혁'에 대해선 "9월이 아니라 빠르면 8월에도 가능하다"고 언급했습니다.
이어 "3대 개혁법안인 검찰, 언론, 사법개혁, 그리고 3특검이 발족해서 활발하게 수사를 진행 중인데 여기에 '내란종식 특별법'까지 진행된다면 대한민국과 민주주의를 흔들었던 힘들었던 부분을 완전히 졸업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
-
김세정 기자 mabelle@kbs.co.kr
김세정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