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 경보’ 안양 수리산서 60대 남성 숨진 채 발견
입력 2025.07.10 (18:03)
수정 2025.07.10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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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0일) 오전 9시 50분쯤, 경기 안양시 만안구 수리산 제2전망대에서 60대 남성 A 씨가 쓰러져 숨져 있는 것을 다른 등산객이 발견해 신고했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헬기를 이용해 A 씨의 시신을 인근 병원으로 옮겨 안치했습니다.
앞서 A 씨는 오늘 아침 7시쯤 등산을 하기 위해 혼자 집을 나섰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시신에서는 외상 등 타살 혐의점이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경찰은 온열 질환에 의한 사망 여부 등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사인을 확인할 방침입니다.
A 씨가 숨진 채 발견될 당시 해당 지역의 기온은 32.1도를 기록했고, 안양시에는 지난 7일부터 폭염경보가 발령된 상태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경찰과 소방 당국은 헬기를 이용해 A 씨의 시신을 인근 병원으로 옮겨 안치했습니다.
앞서 A 씨는 오늘 아침 7시쯤 등산을 하기 위해 혼자 집을 나섰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시신에서는 외상 등 타살 혐의점이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경찰은 온열 질환에 의한 사망 여부 등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사인을 확인할 방침입니다.
A 씨가 숨진 채 발견될 당시 해당 지역의 기온은 32.1도를 기록했고, 안양시에는 지난 7일부터 폭염경보가 발령된 상태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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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폭염 경보’ 안양 수리산서 60대 남성 숨진 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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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7-10 18:03:01
- 수정2025-07-10 18:18:47

오늘(10일) 오전 9시 50분쯤, 경기 안양시 만안구 수리산 제2전망대에서 60대 남성 A 씨가 쓰러져 숨져 있는 것을 다른 등산객이 발견해 신고했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헬기를 이용해 A 씨의 시신을 인근 병원으로 옮겨 안치했습니다.
앞서 A 씨는 오늘 아침 7시쯤 등산을 하기 위해 혼자 집을 나섰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시신에서는 외상 등 타살 혐의점이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경찰은 온열 질환에 의한 사망 여부 등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사인을 확인할 방침입니다.
A 씨가 숨진 채 발견될 당시 해당 지역의 기온은 32.1도를 기록했고, 안양시에는 지난 7일부터 폭염경보가 발령된 상태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경찰과 소방 당국은 헬기를 이용해 A 씨의 시신을 인근 병원으로 옮겨 안치했습니다.
앞서 A 씨는 오늘 아침 7시쯤 등산을 하기 위해 혼자 집을 나섰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시신에서는 외상 등 타살 혐의점이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경찰은 온열 질환에 의한 사망 여부 등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사인을 확인할 방침입니다.
A 씨가 숨진 채 발견될 당시 해당 지역의 기온은 32.1도를 기록했고, 안양시에는 지난 7일부터 폭염경보가 발령된 상태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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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다예 기자 allye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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