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전당대회 후보 등록 마감…정청래·박찬대 ‘2파전’ 확정

입력 2025.07.10 (19:51) 수정 2025.07.10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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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선거가 4선의 정청래 의원과 3선의 박찬대 의원의 2파전으로 치러지게 됐습니다.

민주당 중앙당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늘(10일) 오후 6시까지 당 대표 및 최고위원 본경선 후보자 등록을 받은 결과, 당 대표 후보로 정 의원과 박 의원이 등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추첨을 통해 정 의원이 기호 1번, 박 의원이 기호 2번을 받았습니다.

앞서 정 의원은 오늘 오전 후보 등록 후 유튜브로 10대 공약 발표 등을 겸한 온라인 국민보고대회를 열었습니다.

박 의원은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 당원존에서 후보 등록 기자회견을 진행하면서 본격 선거운동을 시작했습니다.

최고위원 선거에는 초선의 황명선 의원만 후보자로 등록해 단수후보가 확정됐습니다.

민주당 8.2 전당대회는 직전 당 대표였던 이재명 대통령, 수석 최고위원이었던 김민석 국무총리가 각각 당직을 사퇴하며 열리게 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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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07-10 19:51:30
    • 수정2025-07-10 19:55:59
    정치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선거가 4선의 정청래 의원과 3선의 박찬대 의원의 2파전으로 치러지게 됐습니다.

민주당 중앙당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늘(10일) 오후 6시까지 당 대표 및 최고위원 본경선 후보자 등록을 받은 결과, 당 대표 후보로 정 의원과 박 의원이 등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추첨을 통해 정 의원이 기호 1번, 박 의원이 기호 2번을 받았습니다.

앞서 정 의원은 오늘 오전 후보 등록 후 유튜브로 10대 공약 발표 등을 겸한 온라인 국민보고대회를 열었습니다.

박 의원은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 당원존에서 후보 등록 기자회견을 진행하면서 본격 선거운동을 시작했습니다.

최고위원 선거에는 초선의 황명선 의원만 후보자로 등록해 단수후보가 확정됐습니다.

민주당 8.2 전당대회는 직전 당 대표였던 이재명 대통령, 수석 최고위원이었던 김민석 국무총리가 각각 당직을 사퇴하며 열리게 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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