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에펠탑 꼭대기서 낙하산 점프한 2명 체포
입력 2025.07.10 (23:30)
수정 2025.07.11 (0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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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파리 에펠탑에 올라가 낙하산을 메고 뛰어내린 남성 두 명이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일간 르파리지앵에 따르면 현지시간 10일 오전 4시반쯤 에펠탑 보안 요원들은 두 남성이 낙하산을 메고 에펠탑을 기어오르는 것을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현장에 도착한 경찰과 구조대는 두 사람에게 내려오라고 설득했으나 이들은 이를 거부하고 오전 6시쯤 에펠탑 3층, 지상 약 300m 높이에서 뛰어내렸습니다.
에펠탑 인근 이에나 다리와 에펠탑 맞은 편 샹드마르스 광장에 각각 착지한 이들은 곧바로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경찰은 에펠탑에 올라가진 않았으나 이들과 현장에 동행한 세 번째 남성도 함께 체포하고 이들에게 '역사 기념물 침입 및 타인 생명 위협' 혐의를 적용해 수사할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AFP=연합뉴스]
일간 르파리지앵에 따르면 현지시간 10일 오전 4시반쯤 에펠탑 보안 요원들은 두 남성이 낙하산을 메고 에펠탑을 기어오르는 것을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현장에 도착한 경찰과 구조대는 두 사람에게 내려오라고 설득했으나 이들은 이를 거부하고 오전 6시쯤 에펠탑 3층, 지상 약 300m 높이에서 뛰어내렸습니다.
에펠탑 인근 이에나 다리와 에펠탑 맞은 편 샹드마르스 광장에 각각 착지한 이들은 곧바로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경찰은 에펠탑에 올라가진 않았으나 이들과 현장에 동행한 세 번째 남성도 함께 체포하고 이들에게 '역사 기념물 침입 및 타인 생명 위협' 혐의를 적용해 수사할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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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리 에펠탑 꼭대기서 낙하산 점프한 2명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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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7-10 23:30:24
- 수정2025-07-11 00:23:29

프랑스 파리 에펠탑에 올라가 낙하산을 메고 뛰어내린 남성 두 명이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일간 르파리지앵에 따르면 현지시간 10일 오전 4시반쯤 에펠탑 보안 요원들은 두 남성이 낙하산을 메고 에펠탑을 기어오르는 것을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현장에 도착한 경찰과 구조대는 두 사람에게 내려오라고 설득했으나 이들은 이를 거부하고 오전 6시쯤 에펠탑 3층, 지상 약 300m 높이에서 뛰어내렸습니다.
에펠탑 인근 이에나 다리와 에펠탑 맞은 편 샹드마르스 광장에 각각 착지한 이들은 곧바로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경찰은 에펠탑에 올라가진 않았으나 이들과 현장에 동행한 세 번째 남성도 함께 체포하고 이들에게 '역사 기념물 침입 및 타인 생명 위협' 혐의를 적용해 수사할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AFP=연합뉴스]
일간 르파리지앵에 따르면 현지시간 10일 오전 4시반쯤 에펠탑 보안 요원들은 두 남성이 낙하산을 메고 에펠탑을 기어오르는 것을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현장에 도착한 경찰과 구조대는 두 사람에게 내려오라고 설득했으나 이들은 이를 거부하고 오전 6시쯤 에펠탑 3층, 지상 약 300m 높이에서 뛰어내렸습니다.
에펠탑 인근 이에나 다리와 에펠탑 맞은 편 샹드마르스 광장에 각각 착지한 이들은 곧바로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경찰은 에펠탑에 올라가진 않았으나 이들과 현장에 동행한 세 번째 남성도 함께 체포하고 이들에게 '역사 기념물 침입 및 타인 생명 위협' 혐의를 적용해 수사할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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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수호 기자 odd@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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