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 가축 폭염 피해 줄인다…태스크포스 운영
입력 2025.07.11 (14:20)
수정 2025.07.11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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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가 여름철 가축 폐사 피해를 줄이기 위해 관계 기관과 '폭염 대응 가축 피해 최소화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매일 현장 상황 점검에 나섭니다.
농식품부는 오늘(11일) 긴급 점검 회의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의 축산 분야 폭염 피해 대책을 발표했습니다.
농식품부는 기존 축산재해대응반을 격상해 축산물품질평가원과 농협, 지방자치단체 등이 참여하는 폭염 대응 가축 피해 최소화 TF를 구성하고, 다음 주 초부터 다음 달까지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TF는 피해 상황을 신속히 파악해 유관 기관에 협조 요청 사항을 전파하고 현장 수요를 매일 점검합니다.
이를 위해 농식품부는 농가 피해와 애로 사항을 파악할 지자체별 담당자를 지정하기로 했습니다.
또 지자체 가용 차량 약 300대와 지역 농축협 가용 차량 약 700대, 소방 협조 등을 통해 축사 내부 온도를 낮추기 위한 긴급 급수 체계를 구축합니다.
이 밖에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한 얼음과 면역증진제, 차광막 등을 농가에 지원합니다.
농식품부와 농촌진흥청은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해 축산 농가를 대상으로 방문 컨설팅을 추진합니다.
한편, 어제 기준 폭염으로 폐사한 가축은 모두 52만6천6마리입니다. 이중 육계·산란계 등 가금류가 50만6천238마리로 대부분이고 돼지가 1만9천768마리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농식품부는 오늘(11일) 긴급 점검 회의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의 축산 분야 폭염 피해 대책을 발표했습니다.
농식품부는 기존 축산재해대응반을 격상해 축산물품질평가원과 농협, 지방자치단체 등이 참여하는 폭염 대응 가축 피해 최소화 TF를 구성하고, 다음 주 초부터 다음 달까지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TF는 피해 상황을 신속히 파악해 유관 기관에 협조 요청 사항을 전파하고 현장 수요를 매일 점검합니다.
이를 위해 농식품부는 농가 피해와 애로 사항을 파악할 지자체별 담당자를 지정하기로 했습니다.
또 지자체 가용 차량 약 300대와 지역 농축협 가용 차량 약 700대, 소방 협조 등을 통해 축사 내부 온도를 낮추기 위한 긴급 급수 체계를 구축합니다.
이 밖에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한 얼음과 면역증진제, 차광막 등을 농가에 지원합니다.
농식품부와 농촌진흥청은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해 축산 농가를 대상으로 방문 컨설팅을 추진합니다.
한편, 어제 기준 폭염으로 폐사한 가축은 모두 52만6천6마리입니다. 이중 육계·산란계 등 가금류가 50만6천238마리로 대부분이고 돼지가 1만9천768마리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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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식품부, 가축 폭염 피해 줄인다…태스크포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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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5-07-11 14:25:37

농림축산식품부가 여름철 가축 폐사 피해를 줄이기 위해 관계 기관과 '폭염 대응 가축 피해 최소화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매일 현장 상황 점검에 나섭니다.
농식품부는 오늘(11일) 긴급 점검 회의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의 축산 분야 폭염 피해 대책을 발표했습니다.
농식품부는 기존 축산재해대응반을 격상해 축산물품질평가원과 농협, 지방자치단체 등이 참여하는 폭염 대응 가축 피해 최소화 TF를 구성하고, 다음 주 초부터 다음 달까지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TF는 피해 상황을 신속히 파악해 유관 기관에 협조 요청 사항을 전파하고 현장 수요를 매일 점검합니다.
이를 위해 농식품부는 농가 피해와 애로 사항을 파악할 지자체별 담당자를 지정하기로 했습니다.
또 지자체 가용 차량 약 300대와 지역 농축협 가용 차량 약 700대, 소방 협조 등을 통해 축사 내부 온도를 낮추기 위한 긴급 급수 체계를 구축합니다.
이 밖에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한 얼음과 면역증진제, 차광막 등을 농가에 지원합니다.
농식품부와 농촌진흥청은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해 축산 농가를 대상으로 방문 컨설팅을 추진합니다.
한편, 어제 기준 폭염으로 폐사한 가축은 모두 52만6천6마리입니다. 이중 육계·산란계 등 가금류가 50만6천238마리로 대부분이고 돼지가 1만9천768마리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농식품부는 오늘(11일) 긴급 점검 회의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의 축산 분야 폭염 피해 대책을 발표했습니다.
농식품부는 기존 축산재해대응반을 격상해 축산물품질평가원과 농협, 지방자치단체 등이 참여하는 폭염 대응 가축 피해 최소화 TF를 구성하고, 다음 주 초부터 다음 달까지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TF는 피해 상황을 신속히 파악해 유관 기관에 협조 요청 사항을 전파하고 현장 수요를 매일 점검합니다.
이를 위해 농식품부는 농가 피해와 애로 사항을 파악할 지자체별 담당자를 지정하기로 했습니다.
또 지자체 가용 차량 약 300대와 지역 농축협 가용 차량 약 700대, 소방 협조 등을 통해 축사 내부 온도를 낮추기 위한 긴급 급수 체계를 구축합니다.
이 밖에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한 얼음과 면역증진제, 차광막 등을 농가에 지원합니다.
농식품부와 농촌진흥청은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해 축산 농가를 대상으로 방문 컨설팅을 추진합니다.
한편, 어제 기준 폭염으로 폐사한 가축은 모두 52만6천6마리입니다. 이중 육계·산란계 등 가금류가 50만6천238마리로 대부분이고 돼지가 1만9천768마리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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