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온열질환자 76명 발생…올해 누적 1,440명
입력 2025.07.11 (16:23)
수정 2025.07.11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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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발생한 온열질환자가 76명으로 집계돼 사흘 만에 하루 두 자릿수로 내려갔습니다.
오늘(11일) 질병관리청은 어제 하루 전국 516개 응급실을 찾은 온열질환자가 76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질병청이 5월 15일 온열질환 감시체계를 가동한 이래 어제까지 누적 온열질환자는 1,440명입니다.
지난해 감시 시작일인 5월 20일부터로 따졌을 때 올여름 온열질환자는 1,424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495명의 2.9배입니다.
같은 기간 추정 사망자는 9명으로 지난해 3명의 3배입니다.
올해 누적 온열질환자가 천 명을 넘은 것은 온열질환 감시체계 운영 54일 만인 지난 8일로, 이는 2011년 감시체계가 가동된 이래 가장 이른 시점입니다.
특히 8일 하루에만 254명의 환자가 나와 2011년 이래 하루 기준 가장 많았습니다.
올여름 온열질환자의 77.5%가 남자였고, 10명 중 3명 이상이 65세 이상(33.5%) 노인입니다.
직업별로는 단순 노무 종사자(25.1%)의 비중이 가장 컸고, 환자 발생 장소는 실외가 79.9%입니다.
오늘(11일) 질병관리청은 어제 하루 전국 516개 응급실을 찾은 온열질환자가 76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질병청이 5월 15일 온열질환 감시체계를 가동한 이래 어제까지 누적 온열질환자는 1,440명입니다.
지난해 감시 시작일인 5월 20일부터로 따졌을 때 올여름 온열질환자는 1,424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495명의 2.9배입니다.
같은 기간 추정 사망자는 9명으로 지난해 3명의 3배입니다.
올해 누적 온열질환자가 천 명을 넘은 것은 온열질환 감시체계 운영 54일 만인 지난 8일로, 이는 2011년 감시체계가 가동된 이래 가장 이른 시점입니다.
특히 8일 하루에만 254명의 환자가 나와 2011년 이래 하루 기준 가장 많았습니다.
올여름 온열질환자의 77.5%가 남자였고, 10명 중 3명 이상이 65세 이상(33.5%) 노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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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제 온열질환자 76명 발생…올해 누적 1,44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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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7-11 16:23:21
- 수정2025-07-11 16:23:31

어제 발생한 온열질환자가 76명으로 집계돼 사흘 만에 하루 두 자릿수로 내려갔습니다.
오늘(11일) 질병관리청은 어제 하루 전국 516개 응급실을 찾은 온열질환자가 76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질병청이 5월 15일 온열질환 감시체계를 가동한 이래 어제까지 누적 온열질환자는 1,440명입니다.
지난해 감시 시작일인 5월 20일부터로 따졌을 때 올여름 온열질환자는 1,424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495명의 2.9배입니다.
같은 기간 추정 사망자는 9명으로 지난해 3명의 3배입니다.
올해 누적 온열질환자가 천 명을 넘은 것은 온열질환 감시체계 운영 54일 만인 지난 8일로, 이는 2011년 감시체계가 가동된 이래 가장 이른 시점입니다.
특히 8일 하루에만 254명의 환자가 나와 2011년 이래 하루 기준 가장 많았습니다.
올여름 온열질환자의 77.5%가 남자였고, 10명 중 3명 이상이 65세 이상(33.5%) 노인입니다.
직업별로는 단순 노무 종사자(25.1%)의 비중이 가장 컸고, 환자 발생 장소는 실외가 79.9%입니다.
오늘(11일) 질병관리청은 어제 하루 전국 516개 응급실을 찾은 온열질환자가 76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질병청이 5월 15일 온열질환 감시체계를 가동한 이래 어제까지 누적 온열질환자는 1,440명입니다.
지난해 감시 시작일인 5월 20일부터로 따졌을 때 올여름 온열질환자는 1,424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495명의 2.9배입니다.
같은 기간 추정 사망자는 9명으로 지난해 3명의 3배입니다.
올해 누적 온열질환자가 천 명을 넘은 것은 온열질환 감시체계 운영 54일 만인 지난 8일로, 이는 2011년 감시체계가 가동된 이래 가장 이른 시점입니다.
특히 8일 하루에만 254명의 환자가 나와 2011년 이래 하루 기준 가장 많았습니다.
올여름 온열질환자의 77.5%가 남자였고, 10명 중 3명 이상이 65세 이상(33.5%) 노인입니다.
직업별로는 단순 노무 종사자(25.1%)의 비중이 가장 컸고, 환자 발생 장소는 실외가 79.9%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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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연 기자 hanspond@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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