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 역전 3루타 포함 3안타 3타점…김혜성도 3안타 2도루
입력 2025.07.12 (14:32)
수정 2025.07.12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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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프로야구 샌프란시스코의 이정후이 LA다저스 김혜성과의 맞대결에서 3안타, 3타점으로 맹활약했습니다.
이정후는 12일(오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파크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LA다저스와 홈경기에서 역전 3루타를 포함해 4타수 3안타, 3타점의 맹타를 휘둘렀습니다.
이정후는 2대 1로 뒤진 4회말 우익수 키를 넘어가는 역전 2타점 3루타를 터트린 데 이어, 5회말 내야안타로 1타점을 추가하는 등 팀의 공격을 이끌었습니다.
7월 들어 세 번째 멀티히트를 친 이정후는 시즌 타율을 0.251로 끌어올렸습니다.
다만 이정후는 7회초 무키 베츠의 2루타를 쫓아가다 공을 더듬어 실책을 저지르는 등 수비에서는 다소 아쉬운 모습을 보였습니다.
김혜성의 활약도 눈부셨습니다.
다저스의 8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장한 김혜성은 4타수 3안타, 2도루로 펄펄 날았습니다.
시즌 타율은 0.349가 됐습니다.
샌프란시스코는 LA다저스와 20안타를 주고받는 타격전 끝에 8대 7로 승리했습니다.
선발투수 메이가 4⅔이닝 동안 7실점하고 내려간 다저스는 7연패의 수렁에 빠졌습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이정후는 12일(오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파크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LA다저스와 홈경기에서 역전 3루타를 포함해 4타수 3안타, 3타점의 맹타를 휘둘렀습니다.
이정후는 2대 1로 뒤진 4회말 우익수 키를 넘어가는 역전 2타점 3루타를 터트린 데 이어, 5회말 내야안타로 1타점을 추가하는 등 팀의 공격을 이끌었습니다.
7월 들어 세 번째 멀티히트를 친 이정후는 시즌 타율을 0.251로 끌어올렸습니다.
다만 이정후는 7회초 무키 베츠의 2루타를 쫓아가다 공을 더듬어 실책을 저지르는 등 수비에서는 다소 아쉬운 모습을 보였습니다.
김혜성의 활약도 눈부셨습니다.
다저스의 8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장한 김혜성은 4타수 3안타, 2도루로 펄펄 날았습니다.
시즌 타율은 0.349가 됐습니다.
샌프란시스코는 LA다저스와 20안타를 주고받는 타격전 끝에 8대 7로 승리했습니다.
선발투수 메이가 4⅔이닝 동안 7실점하고 내려간 다저스는 7연패의 수렁에 빠졌습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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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정후, 역전 3루타 포함 3안타 3타점…김혜성도 3안타 2도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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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7-12 14:32:13
- 수정2025-07-12 14:41:29

미국 프로야구 샌프란시스코의 이정후이 LA다저스 김혜성과의 맞대결에서 3안타, 3타점으로 맹활약했습니다.
이정후는 12일(오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파크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LA다저스와 홈경기에서 역전 3루타를 포함해 4타수 3안타, 3타점의 맹타를 휘둘렀습니다.
이정후는 2대 1로 뒤진 4회말 우익수 키를 넘어가는 역전 2타점 3루타를 터트린 데 이어, 5회말 내야안타로 1타점을 추가하는 등 팀의 공격을 이끌었습니다.
7월 들어 세 번째 멀티히트를 친 이정후는 시즌 타율을 0.251로 끌어올렸습니다.
다만 이정후는 7회초 무키 베츠의 2루타를 쫓아가다 공을 더듬어 실책을 저지르는 등 수비에서는 다소 아쉬운 모습을 보였습니다.
김혜성의 활약도 눈부셨습니다.
다저스의 8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장한 김혜성은 4타수 3안타, 2도루로 펄펄 날았습니다.
시즌 타율은 0.349가 됐습니다.
샌프란시스코는 LA다저스와 20안타를 주고받는 타격전 끝에 8대 7로 승리했습니다.
선발투수 메이가 4⅔이닝 동안 7실점하고 내려간 다저스는 7연패의 수렁에 빠졌습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이정후는 12일(오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파크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LA다저스와 홈경기에서 역전 3루타를 포함해 4타수 3안타, 3타점의 맹타를 휘둘렀습니다.
이정후는 2대 1로 뒤진 4회말 우익수 키를 넘어가는 역전 2타점 3루타를 터트린 데 이어, 5회말 내야안타로 1타점을 추가하는 등 팀의 공격을 이끌었습니다.
7월 들어 세 번째 멀티히트를 친 이정후는 시즌 타율을 0.251로 끌어올렸습니다.
다만 이정후는 7회초 무키 베츠의 2루타를 쫓아가다 공을 더듬어 실책을 저지르는 등 수비에서는 다소 아쉬운 모습을 보였습니다.
김혜성의 활약도 눈부셨습니다.
다저스의 8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장한 김혜성은 4타수 3안타, 2도루로 펄펄 날았습니다.
시즌 타율은 0.349가 됐습니다.
샌프란시스코는 LA다저스와 20안타를 주고받는 타격전 끝에 8대 7로 승리했습니다.
선발투수 메이가 4⅔이닝 동안 7실점하고 내려간 다저스는 7연패의 수렁에 빠졌습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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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숙 기자 hyensu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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