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한 계곡물에 ‘풍덩’…내일부터 최대 60㎜ ‘비’
입력 2025.07.12 (21:20)
수정 2025.07.12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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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도 불볕더위가 이어지면서 계곡은 피서객들로 붐볐습니다.
전북 지역에는 내일부터 더위를 식힐 비가 내리겠습니다.
서윤덕 기자입니다.
[리포트]
아이들이 거침없이 계곡물로 뛰어듭니다.
친구들과 공을 주고받고 엎치락뒤치락 뒤엉켜 놀다 보면, 폭염은 어느새 다른 동네 이야기입니다.
[강건우/전주시 송천동 : "폭염으로 더운데 이렇게 와서 친구들이랑 재밌게 놀고 그러니까 정말 좋은 것 같아요."]
무더위와 일상에 지친 어른들도 신납니다.
물을 뿌려도 즐겁고 맞아도 웃음이 나옵니다.
그렇게 가족들과 여름날의 추억을 쌓습니다.
[김현웅/익산시 어양동 : "조카들이랑 여름이어서 여기 가까워서 놀러 왔는데 날씨도 좋고 여기도 그늘져서 안 덥고 너무 좋습니다."]
금강산도 식후경입니다.
고기가 불판에서 노릇노릇 익어갑니다.
쌈을 싸 한입에 넣으면 설명이 필요 없는 맛입니다.
[김민정/익산시 함열읍 : "지금 삼겹살 계곡에서 구워 먹고 있는데 아주 맛있어요. 다 드셔봐야 돼요."]
전북은 오늘도 대부분의 지역에서 낮 기온이 35도 안팎까지 올랐고 모든 시군에서 폭염특보가 이어졌습니다.
계곡과 해수욕장이 피서객들로 북새통을 이룬 가운데, 내일 오전부터는 비가 내리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모레까지 20~60밀리미터이며, 돌풍과 번개도 동반하겠습니다.
전주기상지청은 더위가 당분간 이어지겠지만, 비가 내리는 곳에서는 폭염특보가 완화되거나 해제될 수 있다고 내다봤습니다.
KBS 뉴스 서윤덕입니다.
촬영기자:이주노
오늘도 불볕더위가 이어지면서 계곡은 피서객들로 붐볐습니다.
전북 지역에는 내일부터 더위를 식힐 비가 내리겠습니다.
서윤덕 기자입니다.
[리포트]
아이들이 거침없이 계곡물로 뛰어듭니다.
친구들과 공을 주고받고 엎치락뒤치락 뒤엉켜 놀다 보면, 폭염은 어느새 다른 동네 이야기입니다.
[강건우/전주시 송천동 : "폭염으로 더운데 이렇게 와서 친구들이랑 재밌게 놀고 그러니까 정말 좋은 것 같아요."]
무더위와 일상에 지친 어른들도 신납니다.
물을 뿌려도 즐겁고 맞아도 웃음이 나옵니다.
그렇게 가족들과 여름날의 추억을 쌓습니다.
[김현웅/익산시 어양동 : "조카들이랑 여름이어서 여기 가까워서 놀러 왔는데 날씨도 좋고 여기도 그늘져서 안 덥고 너무 좋습니다."]
금강산도 식후경입니다.
고기가 불판에서 노릇노릇 익어갑니다.
쌈을 싸 한입에 넣으면 설명이 필요 없는 맛입니다.
[김민정/익산시 함열읍 : "지금 삼겹살 계곡에서 구워 먹고 있는데 아주 맛있어요. 다 드셔봐야 돼요."]
전북은 오늘도 대부분의 지역에서 낮 기온이 35도 안팎까지 올랐고 모든 시군에서 폭염특보가 이어졌습니다.
계곡과 해수욕장이 피서객들로 북새통을 이룬 가운데, 내일 오전부터는 비가 내리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모레까지 20~60밀리미터이며, 돌풍과 번개도 동반하겠습니다.
전주기상지청은 더위가 당분간 이어지겠지만, 비가 내리는 곳에서는 폭염특보가 완화되거나 해제될 수 있다고 내다봤습니다.
KBS 뉴스 서윤덕입니다.
촬영기자:이주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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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5-07-12 21:5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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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불볕더위가 이어지면서 계곡은 피서객들로 붐볐습니다.
전북 지역에는 내일부터 더위를 식힐 비가 내리겠습니다.
서윤덕 기자입니다.
[리포트]
아이들이 거침없이 계곡물로 뛰어듭니다.
친구들과 공을 주고받고 엎치락뒤치락 뒤엉켜 놀다 보면, 폭염은 어느새 다른 동네 이야기입니다.
[강건우/전주시 송천동 : "폭염으로 더운데 이렇게 와서 친구들이랑 재밌게 놀고 그러니까 정말 좋은 것 같아요."]
무더위와 일상에 지친 어른들도 신납니다.
물을 뿌려도 즐겁고 맞아도 웃음이 나옵니다.
그렇게 가족들과 여름날의 추억을 쌓습니다.
[김현웅/익산시 어양동 : "조카들이랑 여름이어서 여기 가까워서 놀러 왔는데 날씨도 좋고 여기도 그늘져서 안 덥고 너무 좋습니다."]
금강산도 식후경입니다.
고기가 불판에서 노릇노릇 익어갑니다.
쌈을 싸 한입에 넣으면 설명이 필요 없는 맛입니다.
[김민정/익산시 함열읍 : "지금 삼겹살 계곡에서 구워 먹고 있는데 아주 맛있어요. 다 드셔봐야 돼요."]
전북은 오늘도 대부분의 지역에서 낮 기온이 35도 안팎까지 올랐고 모든 시군에서 폭염특보가 이어졌습니다.
계곡과 해수욕장이 피서객들로 북새통을 이룬 가운데, 내일 오전부터는 비가 내리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모레까지 20~60밀리미터이며, 돌풍과 번개도 동반하겠습니다.
전주기상지청은 더위가 당분간 이어지겠지만, 비가 내리는 곳에서는 폭염특보가 완화되거나 해제될 수 있다고 내다봤습니다.
KBS 뉴스 서윤덕입니다.
촬영기자:이주노
오늘도 불볕더위가 이어지면서 계곡은 피서객들로 붐볐습니다.
전북 지역에는 내일부터 더위를 식힐 비가 내리겠습니다.
서윤덕 기자입니다.
[리포트]
아이들이 거침없이 계곡물로 뛰어듭니다.
친구들과 공을 주고받고 엎치락뒤치락 뒤엉켜 놀다 보면, 폭염은 어느새 다른 동네 이야기입니다.
[강건우/전주시 송천동 : "폭염으로 더운데 이렇게 와서 친구들이랑 재밌게 놀고 그러니까 정말 좋은 것 같아요."]
무더위와 일상에 지친 어른들도 신납니다.
물을 뿌려도 즐겁고 맞아도 웃음이 나옵니다.
그렇게 가족들과 여름날의 추억을 쌓습니다.
[김현웅/익산시 어양동 : "조카들이랑 여름이어서 여기 가까워서 놀러 왔는데 날씨도 좋고 여기도 그늘져서 안 덥고 너무 좋습니다."]
금강산도 식후경입니다.
고기가 불판에서 노릇노릇 익어갑니다.
쌈을 싸 한입에 넣으면 설명이 필요 없는 맛입니다.
[김민정/익산시 함열읍 : "지금 삼겹살 계곡에서 구워 먹고 있는데 아주 맛있어요. 다 드셔봐야 돼요."]
전북은 오늘도 대부분의 지역에서 낮 기온이 35도 안팎까지 올랐고 모든 시군에서 폭염특보가 이어졌습니다.
계곡과 해수욕장이 피서객들로 북새통을 이룬 가운데, 내일 오전부터는 비가 내리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모레까지 20~60밀리미터이며, 돌풍과 번개도 동반하겠습니다.
전주기상지청은 더위가 당분간 이어지겠지만, 비가 내리는 곳에서는 폭염특보가 완화되거나 해제될 수 있다고 내다봤습니다.
KBS 뉴스 서윤덕입니다.
촬영기자:이주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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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윤덕 기자 duc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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