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팬 전국서 집결…13년 만에 대전서 ‘올스타전’
입력 2025.07.12 (21:32)
수정 2025.07.12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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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프로야구 올스타전이 13년 만에 대전에서 열렸습니다.
전국에서 모인 야구팬들은 날씨보다 더 뜨거운 함성으로 대전 한화생명볼파크를 가득 메웠습니다.
박연선 기자입니다.
[리포트]
한화이글스팬 일색이던 대전 한화생명볼파크가, 10개 구단 유니폼으로 형형색색 물들었습니다.
13년 만에 대전에서 열린 올스타전을 보기 위해서입니다.
[한문성·김로윤/LG트윈스 팬 : "올스타전 처음 와봤는데, 사랑하는 사람과 좋은 날,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거 같아서 너무 기대되고 설렙니다."]
올스타전은 사전 행사부터 뜨겁게 달아올랐습니다.
타격 자세부터 변화구 던지는 법까지, 어린이 팬들은 각 팀 대표 선수들에게 특별한 1대1 지도를 받았습니다.
[이도윤/한화이글스 내야수 : "처음이라서 정신없는데, 팬들께서 좋아해 주시는 모습 보니까 더 기쁘고요, 앞으로도 계속 더 나오고 싶습니다."]
경기에서는 나눔 올스타 선발로 나선 한화이글스 투수 폰세가 영화 주인공 분장을 하는가 하면, 한화 문현빈이 꿈돌이 복장으로 안타를 치는 등 다채로운 준비로 야구팬들의 눈과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석지윤·석민환/삼성라이온즈 팬 : "이렇게 선수들이 준비를 많이 하니까 팬으로써 표 정말 어렵게 구해서 왔거든요, 보람 있습니다."]
이밖에 상공에는 공군 블랙이글스 팀의 에어쇼가, 쉬는 시간에는 유명 가수들의 공연이 야구장을 더욱 뜨겁게 달궜습니다.
대전에서 열린 13년 만의 야구 올스타전은 무더위를 날릴 더할 나위 없는 종합 선물 세트가 됐습니다.
KBS 뉴스 박연선입니다.
촬영기자:안성복
프로야구 올스타전이 13년 만에 대전에서 열렸습니다.
전국에서 모인 야구팬들은 날씨보다 더 뜨거운 함성으로 대전 한화생명볼파크를 가득 메웠습니다.
박연선 기자입니다.
[리포트]
한화이글스팬 일색이던 대전 한화생명볼파크가, 10개 구단 유니폼으로 형형색색 물들었습니다.
13년 만에 대전에서 열린 올스타전을 보기 위해서입니다.
[한문성·김로윤/LG트윈스 팬 : "올스타전 처음 와봤는데, 사랑하는 사람과 좋은 날,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거 같아서 너무 기대되고 설렙니다."]
올스타전은 사전 행사부터 뜨겁게 달아올랐습니다.
타격 자세부터 변화구 던지는 법까지, 어린이 팬들은 각 팀 대표 선수들에게 특별한 1대1 지도를 받았습니다.
[이도윤/한화이글스 내야수 : "처음이라서 정신없는데, 팬들께서 좋아해 주시는 모습 보니까 더 기쁘고요, 앞으로도 계속 더 나오고 싶습니다."]
경기에서는 나눔 올스타 선발로 나선 한화이글스 투수 폰세가 영화 주인공 분장을 하는가 하면, 한화 문현빈이 꿈돌이 복장으로 안타를 치는 등 다채로운 준비로 야구팬들의 눈과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석지윤·석민환/삼성라이온즈 팬 : "이렇게 선수들이 준비를 많이 하니까 팬으로써 표 정말 어렵게 구해서 왔거든요, 보람 있습니다."]
이밖에 상공에는 공군 블랙이글스 팀의 에어쇼가, 쉬는 시간에는 유명 가수들의 공연이 야구장을 더욱 뜨겁게 달궜습니다.
대전에서 열린 13년 만의 야구 올스타전은 무더위를 날릴 더할 나위 없는 종합 선물 세트가 됐습니다.
KBS 뉴스 박연선입니다.
촬영기자:안성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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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5-07-12 21:3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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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올스타전이 13년 만에 대전에서 열렸습니다.
전국에서 모인 야구팬들은 날씨보다 더 뜨거운 함성으로 대전 한화생명볼파크를 가득 메웠습니다.
박연선 기자입니다.
[리포트]
한화이글스팬 일색이던 대전 한화생명볼파크가, 10개 구단 유니폼으로 형형색색 물들었습니다.
13년 만에 대전에서 열린 올스타전을 보기 위해서입니다.
[한문성·김로윤/LG트윈스 팬 : "올스타전 처음 와봤는데, 사랑하는 사람과 좋은 날,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거 같아서 너무 기대되고 설렙니다."]
올스타전은 사전 행사부터 뜨겁게 달아올랐습니다.
타격 자세부터 변화구 던지는 법까지, 어린이 팬들은 각 팀 대표 선수들에게 특별한 1대1 지도를 받았습니다.
[이도윤/한화이글스 내야수 : "처음이라서 정신없는데, 팬들께서 좋아해 주시는 모습 보니까 더 기쁘고요, 앞으로도 계속 더 나오고 싶습니다."]
경기에서는 나눔 올스타 선발로 나선 한화이글스 투수 폰세가 영화 주인공 분장을 하는가 하면, 한화 문현빈이 꿈돌이 복장으로 안타를 치는 등 다채로운 준비로 야구팬들의 눈과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석지윤·석민환/삼성라이온즈 팬 : "이렇게 선수들이 준비를 많이 하니까 팬으로써 표 정말 어렵게 구해서 왔거든요, 보람 있습니다."]
이밖에 상공에는 공군 블랙이글스 팀의 에어쇼가, 쉬는 시간에는 유명 가수들의 공연이 야구장을 더욱 뜨겁게 달궜습니다.
대전에서 열린 13년 만의 야구 올스타전은 무더위를 날릴 더할 나위 없는 종합 선물 세트가 됐습니다.
KBS 뉴스 박연선입니다.
촬영기자:안성복
프로야구 올스타전이 13년 만에 대전에서 열렸습니다.
전국에서 모인 야구팬들은 날씨보다 더 뜨거운 함성으로 대전 한화생명볼파크를 가득 메웠습니다.
박연선 기자입니다.
[리포트]
한화이글스팬 일색이던 대전 한화생명볼파크가, 10개 구단 유니폼으로 형형색색 물들었습니다.
13년 만에 대전에서 열린 올스타전을 보기 위해서입니다.
[한문성·김로윤/LG트윈스 팬 : "올스타전 처음 와봤는데, 사랑하는 사람과 좋은 날,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거 같아서 너무 기대되고 설렙니다."]
올스타전은 사전 행사부터 뜨겁게 달아올랐습니다.
타격 자세부터 변화구 던지는 법까지, 어린이 팬들은 각 팀 대표 선수들에게 특별한 1대1 지도를 받았습니다.
[이도윤/한화이글스 내야수 : "처음이라서 정신없는데, 팬들께서 좋아해 주시는 모습 보니까 더 기쁘고요, 앞으로도 계속 더 나오고 싶습니다."]
경기에서는 나눔 올스타 선발로 나선 한화이글스 투수 폰세가 영화 주인공 분장을 하는가 하면, 한화 문현빈이 꿈돌이 복장으로 안타를 치는 등 다채로운 준비로 야구팬들의 눈과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석지윤·석민환/삼성라이온즈 팬 : "이렇게 선수들이 준비를 많이 하니까 팬으로써 표 정말 어렵게 구해서 왔거든요, 보람 있습니다."]
이밖에 상공에는 공군 블랙이글스 팀의 에어쇼가, 쉬는 시간에는 유명 가수들의 공연이 야구장을 더욱 뜨겁게 달궜습니다.
대전에서 열린 13년 만의 야구 올스타전은 무더위를 날릴 더할 나위 없는 종합 선물 세트가 됐습니다.
KBS 뉴스 박연선입니다.
촬영기자:안성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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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연선 기자 zi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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