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지난 5년 간 컴퓨팅 파워 평균 30% 성장”
입력 2025.07.13 (13:53)
수정 2025.07.13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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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컴퓨팅 파워가 지난 5년 동안 약 30%의 성장 속도를 보였다고 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중국 신화통신은 오늘(13일) 중국정보통신연구원 등이 네이멍구 후허하오터에서 열린 ‘2025 녹색 컴퓨팅(인공지능)대회’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녹색 컴퓨팅 발전 연구 보고’를 발표했다고 전했습니다.
보고서는 “중국 컴퓨팅 파워 총규모의 5년 평균 성장 속도가 30%에 가깝고, 컴퓨팅 업계의 녹색 저탄소 발전이라는 특징이 명확하다”고 평가했습니다.
보고서는 또 중국이 컴퓨팅 설비의 ‘녹색 전환’을 위해 고성능 칩의 공정 구조통합 혁신을 추진하면서 저장 기술과 저장·컴퓨팅 통합 등 첨단 기술 개발에 집중했고, 고밀도 정보기술(IT) 장비 및 액체 냉각 시스템을 대규모로 배치해 컴퓨팅 파워 장비의 계산·저장 효율을 높였다고 설명했습니다.
신화통신은 지난해 말 기준 중국에서 운용 중인 데이터센터 표준 랙의 총규모가 900만 개를 넘어섰고, 데이터센터 설계·건설·운영·보수 등 전 생애주기 지원이 이뤄지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또 일부 선진 데이터센터의 녹색 전력 이용률이 80% 안팎에 이르렀고, 녹색 컴퓨팅이 에너지·제조업·소매·교통·건설 등 여러 업종에 융합돼 현재 중앙 국유기업 보급률이 86%로 나타났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신화=연합뉴스]
중국 신화통신은 오늘(13일) 중국정보통신연구원 등이 네이멍구 후허하오터에서 열린 ‘2025 녹색 컴퓨팅(인공지능)대회’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녹색 컴퓨팅 발전 연구 보고’를 발표했다고 전했습니다.
보고서는 “중국 컴퓨팅 파워 총규모의 5년 평균 성장 속도가 30%에 가깝고, 컴퓨팅 업계의 녹색 저탄소 발전이라는 특징이 명확하다”고 평가했습니다.
보고서는 또 중국이 컴퓨팅 설비의 ‘녹색 전환’을 위해 고성능 칩의 공정 구조통합 혁신을 추진하면서 저장 기술과 저장·컴퓨팅 통합 등 첨단 기술 개발에 집중했고, 고밀도 정보기술(IT) 장비 및 액체 냉각 시스템을 대규모로 배치해 컴퓨팅 파워 장비의 계산·저장 효율을 높였다고 설명했습니다.
신화통신은 지난해 말 기준 중국에서 운용 중인 데이터센터 표준 랙의 총규모가 900만 개를 넘어섰고, 데이터센터 설계·건설·운영·보수 등 전 생애주기 지원이 이뤄지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또 일부 선진 데이터센터의 녹색 전력 이용률이 80% 안팎에 이르렀고, 녹색 컴퓨팅이 에너지·제조업·소매·교통·건설 등 여러 업종에 융합돼 현재 중앙 국유기업 보급률이 86%로 나타났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신화=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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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지난 5년 간 컴퓨팅 파워 평균 30%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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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7-13 13:53:14
- 수정2025-07-13 13:59:20

중국의 컴퓨팅 파워가 지난 5년 동안 약 30%의 성장 속도를 보였다고 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중국 신화통신은 오늘(13일) 중국정보통신연구원 등이 네이멍구 후허하오터에서 열린 ‘2025 녹색 컴퓨팅(인공지능)대회’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녹색 컴퓨팅 발전 연구 보고’를 발표했다고 전했습니다.
보고서는 “중국 컴퓨팅 파워 총규모의 5년 평균 성장 속도가 30%에 가깝고, 컴퓨팅 업계의 녹색 저탄소 발전이라는 특징이 명확하다”고 평가했습니다.
보고서는 또 중국이 컴퓨팅 설비의 ‘녹색 전환’을 위해 고성능 칩의 공정 구조통합 혁신을 추진하면서 저장 기술과 저장·컴퓨팅 통합 등 첨단 기술 개발에 집중했고, 고밀도 정보기술(IT) 장비 및 액체 냉각 시스템을 대규모로 배치해 컴퓨팅 파워 장비의 계산·저장 효율을 높였다고 설명했습니다.
신화통신은 지난해 말 기준 중국에서 운용 중인 데이터센터 표준 랙의 총규모가 900만 개를 넘어섰고, 데이터센터 설계·건설·운영·보수 등 전 생애주기 지원이 이뤄지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또 일부 선진 데이터센터의 녹색 전력 이용률이 80% 안팎에 이르렀고, 녹색 컴퓨팅이 에너지·제조업·소매·교통·건설 등 여러 업종에 융합돼 현재 중앙 국유기업 보급률이 86%로 나타났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신화=연합뉴스]
중국 신화통신은 오늘(13일) 중국정보통신연구원 등이 네이멍구 후허하오터에서 열린 ‘2025 녹색 컴퓨팅(인공지능)대회’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녹색 컴퓨팅 발전 연구 보고’를 발표했다고 전했습니다.
보고서는 “중국 컴퓨팅 파워 총규모의 5년 평균 성장 속도가 30%에 가깝고, 컴퓨팅 업계의 녹색 저탄소 발전이라는 특징이 명확하다”고 평가했습니다.
보고서는 또 중국이 컴퓨팅 설비의 ‘녹색 전환’을 위해 고성능 칩의 공정 구조통합 혁신을 추진하면서 저장 기술과 저장·컴퓨팅 통합 등 첨단 기술 개발에 집중했고, 고밀도 정보기술(IT) 장비 및 액체 냉각 시스템을 대규모로 배치해 컴퓨팅 파워 장비의 계산·저장 효율을 높였다고 설명했습니다.
신화통신은 지난해 말 기준 중국에서 운용 중인 데이터센터 표준 랙의 총규모가 900만 개를 넘어섰고, 데이터센터 설계·건설·운영·보수 등 전 생애주기 지원이 이뤄지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또 일부 선진 데이터센터의 녹색 전력 이용률이 80% 안팎에 이르렀고, 녹색 컴퓨팅이 에너지·제조업·소매·교통·건설 등 여러 업종에 융합돼 현재 중앙 국유기업 보급률이 86%로 나타났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신화=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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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태흠 기자 jote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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