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특검, 건진법사 휴대전화서 ‘검사 인사 청탁’ 문자 확보
입력 2025.07.13 (15:07)
수정 2025.07.13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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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여사를 둘러싼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건진법사’ 전성배 씨가 현직 검사와 관련해 인사 청탁을 받은 정황 등을 포착했습니다.
김건희 특검팀은 2023년쯤 전 씨가 브로커 A 씨로부터 현직 검사에 대한 인사 청탁성 문자메시지를 받은 기록을 확보했습니다.
문자에는 해당 검사의 이름과 생년월일, 당시 직책 등 개인정보가 들어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 씨는 이러한 문자를 보내며 “앙청 드립니다”라고 덧붙이기도 했습니다.
이러한 문자는 서울남부지검이 전 씨의 휴대전화를 포렌식 하는 과정에서 발견됐고, 이후 특검팀에 이첩됐습니다.
다만 해당 검사가 A 씨에게 직접 청탁을 부탁하거나, 전 씨가 청탁 내용을 다른 사람에게 전달한 정황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김건희 특검팀은 2023년쯤 전 씨가 브로커 A 씨로부터 현직 검사에 대한 인사 청탁성 문자메시지를 받은 기록을 확보했습니다.
문자에는 해당 검사의 이름과 생년월일, 당시 직책 등 개인정보가 들어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 씨는 이러한 문자를 보내며 “앙청 드립니다”라고 덧붙이기도 했습니다.
이러한 문자는 서울남부지검이 전 씨의 휴대전화를 포렌식 하는 과정에서 발견됐고, 이후 특검팀에 이첩됐습니다.
다만 해당 검사가 A 씨에게 직접 청탁을 부탁하거나, 전 씨가 청탁 내용을 다른 사람에게 전달한 정황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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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건희 특검, 건진법사 휴대전화서 ‘검사 인사 청탁’ 문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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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7-13 15:07:57
- 수정2025-07-13 15:11:00

김건희 여사를 둘러싼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건진법사’ 전성배 씨가 현직 검사와 관련해 인사 청탁을 받은 정황 등을 포착했습니다.
김건희 특검팀은 2023년쯤 전 씨가 브로커 A 씨로부터 현직 검사에 대한 인사 청탁성 문자메시지를 받은 기록을 확보했습니다.
문자에는 해당 검사의 이름과 생년월일, 당시 직책 등 개인정보가 들어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 씨는 이러한 문자를 보내며 “앙청 드립니다”라고 덧붙이기도 했습니다.
이러한 문자는 서울남부지검이 전 씨의 휴대전화를 포렌식 하는 과정에서 발견됐고, 이후 특검팀에 이첩됐습니다.
다만 해당 검사가 A 씨에게 직접 청탁을 부탁하거나, 전 씨가 청탁 내용을 다른 사람에게 전달한 정황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김건희 특검팀은 2023년쯤 전 씨가 브로커 A 씨로부터 현직 검사에 대한 인사 청탁성 문자메시지를 받은 기록을 확보했습니다.
문자에는 해당 검사의 이름과 생년월일, 당시 직책 등 개인정보가 들어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 씨는 이러한 문자를 보내며 “앙청 드립니다”라고 덧붙이기도 했습니다.
이러한 문자는 서울남부지검이 전 씨의 휴대전화를 포렌식 하는 과정에서 발견됐고, 이후 특검팀에 이첩됐습니다.
다만 해당 검사가 A 씨에게 직접 청탁을 부탁하거나, 전 씨가 청탁 내용을 다른 사람에게 전달한 정황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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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주 기자 sey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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