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선우 측 “보좌진 면직 46명 아닌 28명…악의적 제보자 법적 조치”
입력 2025.07.13 (20:00)
수정 2025.07.13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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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인사청문회를 앞둔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자신의 ‘보좌진 갑질 의혹’에 대해 “사실이 아니다”라며 반박했습니다.
강 후보자 측은 최근 국회 여성가족위원회 소속 여당 의원들에게 5년간 보좌관 46명 면직, 변기 수리나 쓰레기 처리 등 갑질 논란에 대해 해명하는 글을 보낸 거로 오늘(13일) 파악됐습니다.
강 후보자 측은 “후보자가 임기 동안 46명을 면직했다는 보도는 사실과 다르다”며 “개인별 직급 변동 내역을 포함함에 따라 동일인이 중복되는 누적 숫자”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후보자 의원실의 경우 46명이 아닌 28명임을 알려드리며, 이는 통상의 범위에서 벗어나지 않는 숫자”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보좌진 갑질 논란에 대해서도 “후보자는 집에 오래전부터 가사 일을 봐주시는 이모님이 계시고 후보자가 직접 가사 일을 할 필요가 없다”고 부인했습니다.
특히 “악의적으로 허위 사실을 제보하고 있는 전직 보좌진을 2명으로 파악, 2명 모두 법적조치”라고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제보한 보좌진이 의원실 근무 당시 다른 보좌진들과 극심한 갈등을 겪었고, 근태 문제가 심각했다는 등의 주장도 내놨습니다.
이런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허종식 의원은 오늘(13일) 자신의 SNS에 “제가 본, 제가 겪어본 강선우 의원은 바른 분이다”라며 “장애인 딸을 둔, 사회적 약자에 대한 사랑이 넘치는 분”이라고 적었습니다.
그러면서 “이런 분이 갑질? 저는 이해할 수가 없다”며 “누군가 커튼 뒤에 숨어서 강 후보자를 괴롭히는 것 같아 참담함을 넘어 분노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강 후보자 측은 최근 국회 여성가족위원회 소속 여당 의원들에게 5년간 보좌관 46명 면직, 변기 수리나 쓰레기 처리 등 갑질 논란에 대해 해명하는 글을 보낸 거로 오늘(13일) 파악됐습니다.
강 후보자 측은 “후보자가 임기 동안 46명을 면직했다는 보도는 사실과 다르다”며 “개인별 직급 변동 내역을 포함함에 따라 동일인이 중복되는 누적 숫자”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후보자 의원실의 경우 46명이 아닌 28명임을 알려드리며, 이는 통상의 범위에서 벗어나지 않는 숫자”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보좌진 갑질 논란에 대해서도 “후보자는 집에 오래전부터 가사 일을 봐주시는 이모님이 계시고 후보자가 직접 가사 일을 할 필요가 없다”고 부인했습니다.
특히 “악의적으로 허위 사실을 제보하고 있는 전직 보좌진을 2명으로 파악, 2명 모두 법적조치”라고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제보한 보좌진이 의원실 근무 당시 다른 보좌진들과 극심한 갈등을 겪었고, 근태 문제가 심각했다는 등의 주장도 내놨습니다.
이런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허종식 의원은 오늘(13일) 자신의 SNS에 “제가 본, 제가 겪어본 강선우 의원은 바른 분이다”라며 “장애인 딸을 둔, 사회적 약자에 대한 사랑이 넘치는 분”이라고 적었습니다.
그러면서 “이런 분이 갑질? 저는 이해할 수가 없다”며 “누군가 커튼 뒤에 숨어서 강 후보자를 괴롭히는 것 같아 참담함을 넘어 분노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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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선우 측 “보좌진 면직 46명 아닌 28명…악의적 제보자 법적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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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7-13 20:00:04
- 수정2025-07-13 20:09:37

국회 인사청문회를 앞둔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자신의 ‘보좌진 갑질 의혹’에 대해 “사실이 아니다”라며 반박했습니다.
강 후보자 측은 최근 국회 여성가족위원회 소속 여당 의원들에게 5년간 보좌관 46명 면직, 변기 수리나 쓰레기 처리 등 갑질 논란에 대해 해명하는 글을 보낸 거로 오늘(13일) 파악됐습니다.
강 후보자 측은 “후보자가 임기 동안 46명을 면직했다는 보도는 사실과 다르다”며 “개인별 직급 변동 내역을 포함함에 따라 동일인이 중복되는 누적 숫자”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후보자 의원실의 경우 46명이 아닌 28명임을 알려드리며, 이는 통상의 범위에서 벗어나지 않는 숫자”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보좌진 갑질 논란에 대해서도 “후보자는 집에 오래전부터 가사 일을 봐주시는 이모님이 계시고 후보자가 직접 가사 일을 할 필요가 없다”고 부인했습니다.
특히 “악의적으로 허위 사실을 제보하고 있는 전직 보좌진을 2명으로 파악, 2명 모두 법적조치”라고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제보한 보좌진이 의원실 근무 당시 다른 보좌진들과 극심한 갈등을 겪었고, 근태 문제가 심각했다는 등의 주장도 내놨습니다.
이런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허종식 의원은 오늘(13일) 자신의 SNS에 “제가 본, 제가 겪어본 강선우 의원은 바른 분이다”라며 “장애인 딸을 둔, 사회적 약자에 대한 사랑이 넘치는 분”이라고 적었습니다.
그러면서 “이런 분이 갑질? 저는 이해할 수가 없다”며 “누군가 커튼 뒤에 숨어서 강 후보자를 괴롭히는 것 같아 참담함을 넘어 분노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강 후보자 측은 최근 국회 여성가족위원회 소속 여당 의원들에게 5년간 보좌관 46명 면직, 변기 수리나 쓰레기 처리 등 갑질 논란에 대해 해명하는 글을 보낸 거로 오늘(13일) 파악됐습니다.
강 후보자 측은 “후보자가 임기 동안 46명을 면직했다는 보도는 사실과 다르다”며 “개인별 직급 변동 내역을 포함함에 따라 동일인이 중복되는 누적 숫자”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후보자 의원실의 경우 46명이 아닌 28명임을 알려드리며, 이는 통상의 범위에서 벗어나지 않는 숫자”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보좌진 갑질 논란에 대해서도 “후보자는 집에 오래전부터 가사 일을 봐주시는 이모님이 계시고 후보자가 직접 가사 일을 할 필요가 없다”고 부인했습니다.
특히 “악의적으로 허위 사실을 제보하고 있는 전직 보좌진을 2명으로 파악, 2명 모두 법적조치”라고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제보한 보좌진이 의원실 근무 당시 다른 보좌진들과 극심한 갈등을 겪었고, 근태 문제가 심각했다는 등의 주장도 내놨습니다.
이런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허종식 의원은 오늘(13일) 자신의 SNS에 “제가 본, 제가 겪어본 강선우 의원은 바른 분이다”라며 “장애인 딸을 둔, 사회적 약자에 대한 사랑이 넘치는 분”이라고 적었습니다.
그러면서 “이런 분이 갑질? 저는 이해할 수가 없다”며 “누군가 커튼 뒤에 숨어서 강 후보자를 괴롭히는 것 같아 참담함을 넘어 분노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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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유경 기자 60@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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