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시간당 70mm…경상남도 비상 2단계 발령
입력 2025.07.13 (21:29)
수정 2025.07.13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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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들어 많은 비가 내린 경남지역에는 창원과 김해, 밀양, 양산, 통영, 거제에 호우경보가 나머지 12개 시군에는 호우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지금까지 누적 강우량은 오늘(13일) 오후 9시 기준 밀양시 단장면에서 88mm로 가장 많이 내렸고, 김해시 86.9mm, 통영 사량도 76mm, 북창원 70.6mm 등입니다.
특히 김해에서는 오후 6시에서 7시 사이 시간당 70mm의 집중호우가 내리기도 했습니다.
창원기상대는 모레(15일)까지 누적 강우량이 곳에 따라 50mm에서 100mm, 많게는 150mm로 예상했습니다.
이에 따라 경상남도는 비상 2단계를 발령해 상황 대응을 강화했습니다.
경상남도는 세월교(폭우 때 잠기는 소규모 다리)와 하천변 산책로, 주차장 등 취약시설 72곳에 대한 통행을 제한하고 하동과 산청 산불피해지역 산사태 우려에 대비해 주민 70여 명을 사전대피시켰다고 밝혔습니다.
경상남도는 밤사이 비가 계속 이어지겠다며 통제구역 출입을 삼가고 대피 안내 시 즉시 이동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비가 내리면서 경남에 발효된 폭염 특보는 모두 해제됐습니다.
지금까지 누적 강우량은 오늘(13일) 오후 9시 기준 밀양시 단장면에서 88mm로 가장 많이 내렸고, 김해시 86.9mm, 통영 사량도 76mm, 북창원 70.6mm 등입니다.
특히 김해에서는 오후 6시에서 7시 사이 시간당 70mm의 집중호우가 내리기도 했습니다.
창원기상대는 모레(15일)까지 누적 강우량이 곳에 따라 50mm에서 100mm, 많게는 150mm로 예상했습니다.
이에 따라 경상남도는 비상 2단계를 발령해 상황 대응을 강화했습니다.
경상남도는 세월교(폭우 때 잠기는 소규모 다리)와 하천변 산책로, 주차장 등 취약시설 72곳에 대한 통행을 제한하고 하동과 산청 산불피해지역 산사태 우려에 대비해 주민 70여 명을 사전대피시켰다고 밝혔습니다.
경상남도는 밤사이 비가 계속 이어지겠다며 통제구역 출입을 삼가고 대피 안내 시 즉시 이동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비가 내리면서 경남에 발효된 폭염 특보는 모두 해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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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해 시간당 70mm…경상남도 비상 2단계 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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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7-13 21:29:42
- 수정2025-07-13 21:53:39

오후 들어 많은 비가 내린 경남지역에는 창원과 김해, 밀양, 양산, 통영, 거제에 호우경보가 나머지 12개 시군에는 호우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지금까지 누적 강우량은 오늘(13일) 오후 9시 기준 밀양시 단장면에서 88mm로 가장 많이 내렸고, 김해시 86.9mm, 통영 사량도 76mm, 북창원 70.6mm 등입니다.
특히 김해에서는 오후 6시에서 7시 사이 시간당 70mm의 집중호우가 내리기도 했습니다.
창원기상대는 모레(15일)까지 누적 강우량이 곳에 따라 50mm에서 100mm, 많게는 150mm로 예상했습니다.
이에 따라 경상남도는 비상 2단계를 발령해 상황 대응을 강화했습니다.
경상남도는 세월교(폭우 때 잠기는 소규모 다리)와 하천변 산책로, 주차장 등 취약시설 72곳에 대한 통행을 제한하고 하동과 산청 산불피해지역 산사태 우려에 대비해 주민 70여 명을 사전대피시켰다고 밝혔습니다.
경상남도는 밤사이 비가 계속 이어지겠다며 통제구역 출입을 삼가고 대피 안내 시 즉시 이동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비가 내리면서 경남에 발효된 폭염 특보는 모두 해제됐습니다.
지금까지 누적 강우량은 오늘(13일) 오후 9시 기준 밀양시 단장면에서 88mm로 가장 많이 내렸고, 김해시 86.9mm, 통영 사량도 76mm, 북창원 70.6mm 등입니다.
특히 김해에서는 오후 6시에서 7시 사이 시간당 70mm의 집중호우가 내리기도 했습니다.
창원기상대는 모레(15일)까지 누적 강우량이 곳에 따라 50mm에서 100mm, 많게는 150mm로 예상했습니다.
이에 따라 경상남도는 비상 2단계를 발령해 상황 대응을 강화했습니다.
경상남도는 세월교(폭우 때 잠기는 소규모 다리)와 하천변 산책로, 주차장 등 취약시설 72곳에 대한 통행을 제한하고 하동과 산청 산불피해지역 산사태 우려에 대비해 주민 70여 명을 사전대피시켰다고 밝혔습니다.
경상남도는 밤사이 비가 계속 이어지겠다며 통제구역 출입을 삼가고 대피 안내 시 즉시 이동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비가 내리면서 경남에 발효된 폭염 특보는 모두 해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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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원혁 기자 wh_s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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