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타자 방신실, 하이원 여자오픈 우승…시즌 2승
입력 2025.07.14 (07:00)
수정 2025.07.14 (07:0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장타자 방신실이 KLPGA투어 하이원 리조트 여자오픈 마지막날 화끈한 장타를 앞세워 역전 우승을 일궈냈습니다.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방신실의 1번홀 티샷이 왼쪽으로 크게 감겼지만, 다행히 갤러리의 다리를 맞고 카트 도로 옆에 멈춰섰습니다.
여기서 감각적인 세컨샷으로 그린 위에 공을 올린 방신실은 파로 막아냈습니다.
위기를 넘긴 방신실은 파5 11번 홀에서 장타자의 위력을 마음껏 뽐냈습니다.
드라이버 샷을 페어웨이 끝까지 날려보낸 방신실은 아이언으로 그린 옆까지 보낸 다음 버디를 추가했습니다.
15번 홀에선 강력한 회전이 걸리는 웨지샷으로 버디를 추가하며 공동 선두로 올라섰습니다.
방신실의 추격에 당황한 김민주는 16번홀에서 어이없는 퍼팅 실수를 저지르며 버디 기회가 보기로 기록됐습니다.
기회를 잡은 방신실은 17번홀 아이언 샷을 핀 바로 옆에 갖다 붙이며 버디를 낚아 사실상 승부를 결정지었습니다.
4라운드 합계 14언더파를 기록한 방신실은 김민주를 3타차로 따돌리며 우승해 시즌 2승을 챙겼습니다.
[방신실/KB금융그룹 : "날씨가 더워지다 보니까 아이언 로프트를 전체적으로 1도씩 눕혔는데, 그 결과 전주부터 이번 주까지 아이언 샷 거리감이 일정하게 맞아 떨어지면서 좋은 결과를 볼 수 있었습니다."]
LPGA투어 시즌 네번째 메이저 대회인 에비앙 챔피언십에선 이소미와 최혜진이 공동 14위에 올랐습니다.
3라운드까지 공동 3위였던 이소미는 파3 5번 홀에서 더블 보기를 범하면서 크게 흔들리더니 우승권에서 멀어졌습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영상편집:박경상
장타자 방신실이 KLPGA투어 하이원 리조트 여자오픈 마지막날 화끈한 장타를 앞세워 역전 우승을 일궈냈습니다.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방신실의 1번홀 티샷이 왼쪽으로 크게 감겼지만, 다행히 갤러리의 다리를 맞고 카트 도로 옆에 멈춰섰습니다.
여기서 감각적인 세컨샷으로 그린 위에 공을 올린 방신실은 파로 막아냈습니다.
위기를 넘긴 방신실은 파5 11번 홀에서 장타자의 위력을 마음껏 뽐냈습니다.
드라이버 샷을 페어웨이 끝까지 날려보낸 방신실은 아이언으로 그린 옆까지 보낸 다음 버디를 추가했습니다.
15번 홀에선 강력한 회전이 걸리는 웨지샷으로 버디를 추가하며 공동 선두로 올라섰습니다.
방신실의 추격에 당황한 김민주는 16번홀에서 어이없는 퍼팅 실수를 저지르며 버디 기회가 보기로 기록됐습니다.
기회를 잡은 방신실은 17번홀 아이언 샷을 핀 바로 옆에 갖다 붙이며 버디를 낚아 사실상 승부를 결정지었습니다.
4라운드 합계 14언더파를 기록한 방신실은 김민주를 3타차로 따돌리며 우승해 시즌 2승을 챙겼습니다.
[방신실/KB금융그룹 : "날씨가 더워지다 보니까 아이언 로프트를 전체적으로 1도씩 눕혔는데, 그 결과 전주부터 이번 주까지 아이언 샷 거리감이 일정하게 맞아 떨어지면서 좋은 결과를 볼 수 있었습니다."]
LPGA투어 시즌 네번째 메이저 대회인 에비앙 챔피언십에선 이소미와 최혜진이 공동 14위에 올랐습니다.
3라운드까지 공동 3위였던 이소미는 파3 5번 홀에서 더블 보기를 범하면서 크게 흔들리더니 우승권에서 멀어졌습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영상편집:박경상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장타자 방신실, 하이원 여자오픈 우승…시즌 2승
-
- 입력 2025-07-14 07:00:24
- 수정2025-07-14 07:07:29

[앵커]
장타자 방신실이 KLPGA투어 하이원 리조트 여자오픈 마지막날 화끈한 장타를 앞세워 역전 우승을 일궈냈습니다.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방신실의 1번홀 티샷이 왼쪽으로 크게 감겼지만, 다행히 갤러리의 다리를 맞고 카트 도로 옆에 멈춰섰습니다.
여기서 감각적인 세컨샷으로 그린 위에 공을 올린 방신실은 파로 막아냈습니다.
위기를 넘긴 방신실은 파5 11번 홀에서 장타자의 위력을 마음껏 뽐냈습니다.
드라이버 샷을 페어웨이 끝까지 날려보낸 방신실은 아이언으로 그린 옆까지 보낸 다음 버디를 추가했습니다.
15번 홀에선 강력한 회전이 걸리는 웨지샷으로 버디를 추가하며 공동 선두로 올라섰습니다.
방신실의 추격에 당황한 김민주는 16번홀에서 어이없는 퍼팅 실수를 저지르며 버디 기회가 보기로 기록됐습니다.
기회를 잡은 방신실은 17번홀 아이언 샷을 핀 바로 옆에 갖다 붙이며 버디를 낚아 사실상 승부를 결정지었습니다.
4라운드 합계 14언더파를 기록한 방신실은 김민주를 3타차로 따돌리며 우승해 시즌 2승을 챙겼습니다.
[방신실/KB금융그룹 : "날씨가 더워지다 보니까 아이언 로프트를 전체적으로 1도씩 눕혔는데, 그 결과 전주부터 이번 주까지 아이언 샷 거리감이 일정하게 맞아 떨어지면서 좋은 결과를 볼 수 있었습니다."]
LPGA투어 시즌 네번째 메이저 대회인 에비앙 챔피언십에선 이소미와 최혜진이 공동 14위에 올랐습니다.
3라운드까지 공동 3위였던 이소미는 파3 5번 홀에서 더블 보기를 범하면서 크게 흔들리더니 우승권에서 멀어졌습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영상편집:박경상
장타자 방신실이 KLPGA투어 하이원 리조트 여자오픈 마지막날 화끈한 장타를 앞세워 역전 우승을 일궈냈습니다.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방신실의 1번홀 티샷이 왼쪽으로 크게 감겼지만, 다행히 갤러리의 다리를 맞고 카트 도로 옆에 멈춰섰습니다.
여기서 감각적인 세컨샷으로 그린 위에 공을 올린 방신실은 파로 막아냈습니다.
위기를 넘긴 방신실은 파5 11번 홀에서 장타자의 위력을 마음껏 뽐냈습니다.
드라이버 샷을 페어웨이 끝까지 날려보낸 방신실은 아이언으로 그린 옆까지 보낸 다음 버디를 추가했습니다.
15번 홀에선 강력한 회전이 걸리는 웨지샷으로 버디를 추가하며 공동 선두로 올라섰습니다.
방신실의 추격에 당황한 김민주는 16번홀에서 어이없는 퍼팅 실수를 저지르며 버디 기회가 보기로 기록됐습니다.
기회를 잡은 방신실은 17번홀 아이언 샷을 핀 바로 옆에 갖다 붙이며 버디를 낚아 사실상 승부를 결정지었습니다.
4라운드 합계 14언더파를 기록한 방신실은 김민주를 3타차로 따돌리며 우승해 시즌 2승을 챙겼습니다.
[방신실/KB금융그룹 : "날씨가 더워지다 보니까 아이언 로프트를 전체적으로 1도씩 눕혔는데, 그 결과 전주부터 이번 주까지 아이언 샷 거리감이 일정하게 맞아 떨어지면서 좋은 결과를 볼 수 있었습니다."]
LPGA투어 시즌 네번째 메이저 대회인 에비앙 챔피언십에선 이소미와 최혜진이 공동 14위에 올랐습니다.
3라운드까지 공동 3위였던 이소미는 파3 5번 홀에서 더블 보기를 범하면서 크게 흔들리더니 우승권에서 멀어졌습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영상편집:박경상
-
-
손기성 기자 son@kbs.co.kr
손기성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