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상반기 고속철도 5,800만명 탔다…외국인 이용객도↑
입력 2025.07.14 (11:00)
수정 2025.07.14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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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상반기 고속철도 이용객 수가 5천8백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오늘(14일) "KTX와 SRT 등 고속열차 이용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면서 "고속철도 이용객은 전년 대비 1.6% 증가한 5천825만 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KTX 이용객은 4천544만 명으로 일평균 25만 명이 이용했고, SRT는 1천280만 명이 이용해 일평균 7만 명이 탑승했습니다.
무궁화와 ITX-마음 등 일반철도 이용객은 2천684만 명으로, 전년 대비 2.6% 감소했습니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올해 1월까지 동해선(포항~삼척), 중앙선(안동~영천), 서해선(홍성~서화성) 등 6개 신규 노선이 개통했으며, 상반기 동안 약 250만 명이 탑승했습니다.
동해선(부전~강릉)은 99만 2천 명이 탑승해 직결 고속도로가 없는 동해안 지역에 새로운 교통축 역할을 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중앙선(청량리~부전)은 제2 경부축으로 상반기 누적 98만 7천 명이 타는 등 이용객 수가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외국인 관광객들의 이용도 늘어 284만 명이 탔으며, 전년 동기대비 13.4% 증가했습니다.
국토부는 지난해 말부터 반환 수수료 조정을 시행한 결과, 반환 좌석을 추가로 공급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국토부는 올해 말 동해선 KTX-이음 투입과 중앙선 운행 확대, 2027년 KTX-청룡 추가 도입 등도 추진해 나갈 계획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국토교통부는 오늘(14일) "KTX와 SRT 등 고속열차 이용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면서 "고속철도 이용객은 전년 대비 1.6% 증가한 5천825만 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KTX 이용객은 4천544만 명으로 일평균 25만 명이 이용했고, SRT는 1천280만 명이 이용해 일평균 7만 명이 탑승했습니다.
무궁화와 ITX-마음 등 일반철도 이용객은 2천684만 명으로, 전년 대비 2.6% 감소했습니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올해 1월까지 동해선(포항~삼척), 중앙선(안동~영천), 서해선(홍성~서화성) 등 6개 신규 노선이 개통했으며, 상반기 동안 약 250만 명이 탑승했습니다.
동해선(부전~강릉)은 99만 2천 명이 탑승해 직결 고속도로가 없는 동해안 지역에 새로운 교통축 역할을 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중앙선(청량리~부전)은 제2 경부축으로 상반기 누적 98만 7천 명이 타는 등 이용객 수가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외국인 관광객들의 이용도 늘어 284만 명이 탔으며, 전년 동기대비 13.4% 증가했습니다.
국토부는 지난해 말부터 반환 수수료 조정을 시행한 결과, 반환 좌석을 추가로 공급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국토부는 올해 말 동해선 KTX-이음 투입과 중앙선 운행 확대, 2027년 KTX-청룡 추가 도입 등도 추진해 나갈 계획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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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상반기 고속철도 5,800만명 탔다…외국인 이용객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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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5-07-14 11:06:13

올해 상반기 고속철도 이용객 수가 5천8백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오늘(14일) "KTX와 SRT 등 고속열차 이용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면서 "고속철도 이용객은 전년 대비 1.6% 증가한 5천825만 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KTX 이용객은 4천544만 명으로 일평균 25만 명이 이용했고, SRT는 1천280만 명이 이용해 일평균 7만 명이 탑승했습니다.
무궁화와 ITX-마음 등 일반철도 이용객은 2천684만 명으로, 전년 대비 2.6% 감소했습니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올해 1월까지 동해선(포항~삼척), 중앙선(안동~영천), 서해선(홍성~서화성) 등 6개 신규 노선이 개통했으며, 상반기 동안 약 250만 명이 탑승했습니다.
동해선(부전~강릉)은 99만 2천 명이 탑승해 직결 고속도로가 없는 동해안 지역에 새로운 교통축 역할을 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중앙선(청량리~부전)은 제2 경부축으로 상반기 누적 98만 7천 명이 타는 등 이용객 수가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외국인 관광객들의 이용도 늘어 284만 명이 탔으며, 전년 동기대비 13.4% 증가했습니다.
국토부는 지난해 말부터 반환 수수료 조정을 시행한 결과, 반환 좌석을 추가로 공급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국토부는 올해 말 동해선 KTX-이음 투입과 중앙선 운행 확대, 2027년 KTX-청룡 추가 도입 등도 추진해 나갈 계획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국토교통부는 오늘(14일) "KTX와 SRT 등 고속열차 이용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면서 "고속철도 이용객은 전년 대비 1.6% 증가한 5천825만 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KTX 이용객은 4천544만 명으로 일평균 25만 명이 이용했고, SRT는 1천280만 명이 이용해 일평균 7만 명이 탑승했습니다.
무궁화와 ITX-마음 등 일반철도 이용객은 2천684만 명으로, 전년 대비 2.6% 감소했습니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올해 1월까지 동해선(포항~삼척), 중앙선(안동~영천), 서해선(홍성~서화성) 등 6개 신규 노선이 개통했으며, 상반기 동안 약 250만 명이 탑승했습니다.
동해선(부전~강릉)은 99만 2천 명이 탑승해 직결 고속도로가 없는 동해안 지역에 새로운 교통축 역할을 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중앙선(청량리~부전)은 제2 경부축으로 상반기 누적 98만 7천 명이 타는 등 이용객 수가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외국인 관광객들의 이용도 늘어 284만 명이 탔으며, 전년 동기대비 13.4% 증가했습니다.
국토부는 지난해 말부터 반환 수수료 조정을 시행한 결과, 반환 좌석을 추가로 공급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국토부는 올해 말 동해선 KTX-이음 투입과 중앙선 운행 확대, 2027년 KTX-청룡 추가 도입 등도 추진해 나갈 계획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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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아림 기자 ah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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