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안내려가지’…우승 시상대 중앙 차지한 트럼프 논란 [잇슈 SNS]

입력 2025.07.15 (07:31) 수정 2025.07.15 (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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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소셜미디어와 인터넷 세상에서 어떤 이슈와 영상들이 주목을 받았을까요?

첫 번째는 우승 주역들을 위한 시상대에서 논란의 주인공이 된 트럼프 대통령입니다.

2025 FIFA 클럽 월드컵에서 우승을 차지한 잉글랜드 첼시 FC 선수들, 시상자로 나선 트럼프 대통령으로부터 트로피를 건네받은 뒤 우승 세리모리를 준비하는데요.

그런데 시상대에서 내려오지 않고 선수단 정중앙에 서 있는 트럼프 대통령.

인판티노 FIFA 회장이 자리를 비켜줘야 한다며 손짓하지만 꿈쩍도 하지 않습니다.

어리둥절 당황한 표정의 선수들은 결국 트럼프 대통령과 함께 우승 세리머니를 펼칩니다.

이날 트럼프 대통령은 결승전 입장부터 관중들로부터 야유를 받았는데요.

그럼에도 시상대 중앙을 차지하며 이례적 돌발 행동으로 논란을 일으키자 축구 팬은 물론 누리꾼과 언론 매체까지 "선수들이 받아야 할 스포트라이트를 트럼프가 가로챘다" "눈치 없는 불청객" 등의 비판을 쏟아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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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07-15 07:31:02
    • 수정2025-07-15 07:3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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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는 우승 주역들을 위한 시상대에서 논란의 주인공이 된 트럼프 대통령입니다.

2025 FIFA 클럽 월드컵에서 우승을 차지한 잉글랜드 첼시 FC 선수들, 시상자로 나선 트럼프 대통령으로부터 트로피를 건네받은 뒤 우승 세리모리를 준비하는데요.

그런데 시상대에서 내려오지 않고 선수단 정중앙에 서 있는 트럼프 대통령.

인판티노 FIFA 회장이 자리를 비켜줘야 한다며 손짓하지만 꿈쩍도 하지 않습니다.

어리둥절 당황한 표정의 선수들은 결국 트럼프 대통령과 함께 우승 세리머니를 펼칩니다.

이날 트럼프 대통령은 결승전 입장부터 관중들로부터 야유를 받았는데요.

그럼에도 시상대 중앙을 차지하며 이례적 돌발 행동으로 논란을 일으키자 축구 팬은 물론 누리꾼과 언론 매체까지 "선수들이 받아야 할 스포트라이트를 트럼프가 가로챘다" "눈치 없는 불청객" 등의 비판을 쏟아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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