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 대응 총력…행안부, 민관 신속대응팀 가동

입력 2025.07.15 (13:30) 수정 2025.07.15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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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가 폭염 피해 최소화를 위해 민관협력 신속 재난대응팀을 본격 가동했습니다.

행안부는 오늘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에서 유관기관과 민간단체 관계자들이 참여한 '중앙안전관리민관협력위원회 긴급회의'를 개최했습니다.

회의에서는 자원봉사자 활동 지원, 무더위쉼터 운영 점검, 취약계층 폭염 예방물품 지원 등 대응팀의 실행 계획이 공유됐습니다.

특히 독거노인, 쪽방촌 주민 등 폭염 취약계층을 최우선으로 보호하기 위해 지역 기반의 민간단체 지회와 지자체가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각 분야 민간단체들도 냉방시설 점검, 전력 긴급 복구, 해상 안전 구조, 의료·약제 지원 등 폭넓은 활동에 참여합니다.

행정안전부는 어제(14일) 첫 실무회의를 통해 세부 추진계획을 점검하고 현장 대응 준비에 나선 상태입니다.

이번 대응은 오는 9월 말까지 이어지는 폭염 대책기간 동안 지속적으로 이뤄질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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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폭염 대응 총력…행안부, 민관 신속대응팀 가동
    • 입력 2025-07-15 13:30:19
    • 수정2025-07-15 13:33:33
    사회
행정안전부가 폭염 피해 최소화를 위해 민관협력 신속 재난대응팀을 본격 가동했습니다.

행안부는 오늘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에서 유관기관과 민간단체 관계자들이 참여한 '중앙안전관리민관협력위원회 긴급회의'를 개최했습니다.

회의에서는 자원봉사자 활동 지원, 무더위쉼터 운영 점검, 취약계층 폭염 예방물품 지원 등 대응팀의 실행 계획이 공유됐습니다.

특히 독거노인, 쪽방촌 주민 등 폭염 취약계층을 최우선으로 보호하기 위해 지역 기반의 민간단체 지회와 지자체가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각 분야 민간단체들도 냉방시설 점검, 전력 긴급 복구, 해상 안전 구조, 의료·약제 지원 등 폭넓은 활동에 참여합니다.

행정안전부는 어제(14일) 첫 실무회의를 통해 세부 추진계획을 점검하고 현장 대응 준비에 나선 상태입니다.

이번 대응은 오는 9월 말까지 이어지는 폭염 대책기간 동안 지속적으로 이뤄질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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