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휘영 문체부장관 후보자, 놀유니버스 대표 사임

입력 2025.07.15 (14:10) 수정 2025.07.15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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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가 놀유니버스 대표를 사임했습니다.

놀유니버스는 최 후보자가 어제(14일) 회사에 사의를 표명했으며, 사직 처리가 완료됐다고 밝혔습니다.

최 후보자의 사임으로 놀유니버스는 최 후보자와 공동대표였던 배보찬 대표의 단독 체제가 됐습니다.

최 후보자는 국내 최대 온라인 포털 NHN 대표를 역임한 IT·관광 전문가입니다.

1964년 부산 출생으로, 1991년부터 연합뉴스와 YTN에서 기자 생활을 하다 2000년 야후 코리아에 합류해 포털 뉴스 서비스를 담당했습니다.

최 후보자는 어제 인사청문회 준비단 사무실로 처음 출근하면서 기자들을 만나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며, 지금까지와는 다른 시각과 관점에서 할 일을 찾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문화예술 관련 경험 부족과 관련해 문화예술계에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 것과 관련해서는 답을 아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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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07-15 14:10:27
    • 수정2025-07-15 14:37:02
    문화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가 놀유니버스 대표를 사임했습니다.

놀유니버스는 최 후보자가 어제(14일) 회사에 사의를 표명했으며, 사직 처리가 완료됐다고 밝혔습니다.

최 후보자의 사임으로 놀유니버스는 최 후보자와 공동대표였던 배보찬 대표의 단독 체제가 됐습니다.

최 후보자는 국내 최대 온라인 포털 NHN 대표를 역임한 IT·관광 전문가입니다.

1964년 부산 출생으로, 1991년부터 연합뉴스와 YTN에서 기자 생활을 하다 2000년 야후 코리아에 합류해 포털 뉴스 서비스를 담당했습니다.

최 후보자는 어제 인사청문회 준비단 사무실로 처음 출근하면서 기자들을 만나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며, 지금까지와는 다른 시각과 관점에서 할 일을 찾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문화예술 관련 경험 부족과 관련해 문화예술계에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 것과 관련해서는 답을 아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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