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인 아들 마중가던 어머니 사망…무면허 음주운전자 20대 송치
입력 2025.07.15 (14:18)
수정 2025.07.15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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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을 마시고 무면허 상태로 승용차를 몰다가 중앙선 침범 사고를 내 2명을 숨지게 한 남성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인천지검 형사1부(유정호 부장검사)는 최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위험운전치사 등 혐의로 20대 남성을 구속 기소했다고 오늘(15일) 밝혔습니다.
이 남성은 지난 5월 인천시 남동구 구월동 도로에서 술을 마시고 승용차를 몰다가, 마주 오던 스포츠유틸리티차(SUV)를 들이받아 동승자 1명과 SUV 운전자 1명을 숨지게 한 혐의를 받습니다.
남성의 동승자 가운데 한 명도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방조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피해 차량 운전자였던 60대 여성은 당일 휴가를 나오는 군인 아들을 데리러 군부대에 가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 남성은 앞서 음주운전으로 적발돼 면허 정지 기간이었음에도, 또다시 술을 마시고 무면허로 승용차를 운전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인천소방본부 제공]
인천지검 형사1부(유정호 부장검사)는 최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위험운전치사 등 혐의로 20대 남성을 구속 기소했다고 오늘(15일) 밝혔습니다.
이 남성은 지난 5월 인천시 남동구 구월동 도로에서 술을 마시고 승용차를 몰다가, 마주 오던 스포츠유틸리티차(SUV)를 들이받아 동승자 1명과 SUV 운전자 1명을 숨지게 한 혐의를 받습니다.
남성의 동승자 가운데 한 명도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방조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피해 차량 운전자였던 60대 여성은 당일 휴가를 나오는 군인 아들을 데리러 군부대에 가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 남성은 앞서 음주운전으로 적발돼 면허 정지 기간이었음에도, 또다시 술을 마시고 무면허로 승용차를 운전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인천소방본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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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인 아들 마중가던 어머니 사망…무면허 음주운전자 20대 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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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7-15 14:18:33
- 수정2025-07-15 14:20:33

술을 마시고 무면허 상태로 승용차를 몰다가 중앙선 침범 사고를 내 2명을 숨지게 한 남성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인천지검 형사1부(유정호 부장검사)는 최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위험운전치사 등 혐의로 20대 남성을 구속 기소했다고 오늘(15일) 밝혔습니다.
이 남성은 지난 5월 인천시 남동구 구월동 도로에서 술을 마시고 승용차를 몰다가, 마주 오던 스포츠유틸리티차(SUV)를 들이받아 동승자 1명과 SUV 운전자 1명을 숨지게 한 혐의를 받습니다.
남성의 동승자 가운데 한 명도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방조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피해 차량 운전자였던 60대 여성은 당일 휴가를 나오는 군인 아들을 데리러 군부대에 가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 남성은 앞서 음주운전으로 적발돼 면허 정지 기간이었음에도, 또다시 술을 마시고 무면허로 승용차를 운전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인천소방본부 제공]
인천지검 형사1부(유정호 부장검사)는 최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위험운전치사 등 혐의로 20대 남성을 구속 기소했다고 오늘(15일) 밝혔습니다.
이 남성은 지난 5월 인천시 남동구 구월동 도로에서 술을 마시고 승용차를 몰다가, 마주 오던 스포츠유틸리티차(SUV)를 들이받아 동승자 1명과 SUV 운전자 1명을 숨지게 한 혐의를 받습니다.
남성의 동승자 가운데 한 명도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방조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피해 차량 운전자였던 60대 여성은 당일 휴가를 나오는 군인 아들을 데리러 군부대에 가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 남성은 앞서 음주운전으로 적발돼 면허 정지 기간이었음에도, 또다시 술을 마시고 무면허로 승용차를 운전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인천소방본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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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소연 기자 ye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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