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제명 과기 2차관 “AI는 국가적 과제…3년 안에 승부 걸어야”

입력 2025.07.15 (15:18) 수정 2025.07.15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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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제명 과학기술정보통신부 2차관은 오늘 서울 서초구 국가 AI연구거점에서 AI 분야 산학연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미래지향적 AI 연구·개발과 거버넌스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류 차관은 “미국·중국에 버금가는 3대 AI 강국을 만드는 데에 우리가 어떤 것들을 해야 하는지에 대한 고민을 하고 있다”며 “대한민국의 AI 강국 도약을 위해 AI 변화에 수동적으로 대응하는 것이 아니라 적극적으로 그 변화를 주도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전날 청문회에서도 AI가 국가적인 과제라는 점에서는 여야가 따로 없이 한 마음이라는 느낌을 받았다”며 “긴 목표가 아니고 한 3년 안에 국가적으로 승부를 걸어야 하는 정도로 목전에 와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김기응 국가AI연구거점 센터장은 “연구 인프라 구축부터 인재 유치 및 양성, 정부의 과감한 재정 지원을 통해 글로벌 AI 리더십을 확보하겠다는 목표를 삼고 열심히 하겠다”고 화답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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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07-15 15:18:19
    • 수정2025-07-15 15:23:27
    IT·과학
류제명 과학기술정보통신부 2차관은 오늘 서울 서초구 국가 AI연구거점에서 AI 분야 산학연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미래지향적 AI 연구·개발과 거버넌스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류 차관은 “미국·중국에 버금가는 3대 AI 강국을 만드는 데에 우리가 어떤 것들을 해야 하는지에 대한 고민을 하고 있다”며 “대한민국의 AI 강국 도약을 위해 AI 변화에 수동적으로 대응하는 것이 아니라 적극적으로 그 변화를 주도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전날 청문회에서도 AI가 국가적인 과제라는 점에서는 여야가 따로 없이 한 마음이라는 느낌을 받았다”며 “긴 목표가 아니고 한 3년 안에 국가적으로 승부를 걸어야 하는 정도로 목전에 와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김기응 국가AI연구거점 센터장은 “연구 인프라 구축부터 인재 유치 및 양성, 정부의 과감한 재정 지원을 통해 글로벌 AI 리더십을 확보하겠다는 목표를 삼고 열심히 하겠다”고 화답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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