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2+2 통상협의’ 재추진 가능성…실무진 대비
입력 2025.07.15 (15:51)
수정 2025.07.15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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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한국과 미국의 ‘2+2 통상협의’가 다시 열릴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실무 준비에 착수했습니다.
기획재정부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후보자가 인사청문회를 통과할 경우, 임명 직후에 ‘한미 2+2 통상협의’가 추진될 가능성에 대비하는 차원입니다.
기획재정부 관계자는 오늘(15일) “아직 청문회 전이기 때문에 구체적으로 논의하고 있는 건 없다”면서도 “취임 이후 일정을 잡아볼 가능성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후보자와 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후보자의 인사청문회는 오는 17일 열릴 예정입니다.
지난 4월 22일 최상목 전 기획재정부 장관과 안덕근 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미국 워싱턴 D.C에서 스콧 베센트 재무부 장관, 제이미슨 그리어 무역대표부(USTR) 대표와 2+2 통상협의를 진행했습니다.
당시 2+2 통상협의에서 미국이 부과한 상호관세 유예기간 종료일인 7월 8일 전까지 협상 최종안인 ‘줄라이 패키지’를 도출한 바 있습니다.
당시 협의에서 관세·비관세 조치, 경제 안보, 투자 협력, 통화·환율 정책 등 4개 분야로 의제가 좁혀졌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기획재정부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후보자가 인사청문회를 통과할 경우, 임명 직후에 ‘한미 2+2 통상협의’가 추진될 가능성에 대비하는 차원입니다.
기획재정부 관계자는 오늘(15일) “아직 청문회 전이기 때문에 구체적으로 논의하고 있는 건 없다”면서도 “취임 이후 일정을 잡아볼 가능성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후보자와 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후보자의 인사청문회는 오는 17일 열릴 예정입니다.
지난 4월 22일 최상목 전 기획재정부 장관과 안덕근 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미국 워싱턴 D.C에서 스콧 베센트 재무부 장관, 제이미슨 그리어 무역대표부(USTR) 대표와 2+2 통상협의를 진행했습니다.
당시 2+2 통상협의에서 미국이 부과한 상호관세 유예기간 종료일인 7월 8일 전까지 협상 최종안인 ‘줄라이 패키지’를 도출한 바 있습니다.
당시 협의에서 관세·비관세 조치, 경제 안보, 투자 협력, 통화·환율 정책 등 4개 분야로 의제가 좁혀졌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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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미 ‘2+2 통상협의’ 재추진 가능성…실무진 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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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7-15 15:51:33
- 수정2025-07-15 15:56:38

정부가 한국과 미국의 ‘2+2 통상협의’가 다시 열릴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실무 준비에 착수했습니다.
기획재정부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후보자가 인사청문회를 통과할 경우, 임명 직후에 ‘한미 2+2 통상협의’가 추진될 가능성에 대비하는 차원입니다.
기획재정부 관계자는 오늘(15일) “아직 청문회 전이기 때문에 구체적으로 논의하고 있는 건 없다”면서도 “취임 이후 일정을 잡아볼 가능성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후보자와 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후보자의 인사청문회는 오는 17일 열릴 예정입니다.
지난 4월 22일 최상목 전 기획재정부 장관과 안덕근 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미국 워싱턴 D.C에서 스콧 베센트 재무부 장관, 제이미슨 그리어 무역대표부(USTR) 대표와 2+2 통상협의를 진행했습니다.
당시 2+2 통상협의에서 미국이 부과한 상호관세 유예기간 종료일인 7월 8일 전까지 협상 최종안인 ‘줄라이 패키지’를 도출한 바 있습니다.
당시 협의에서 관세·비관세 조치, 경제 안보, 투자 협력, 통화·환율 정책 등 4개 분야로 의제가 좁혀졌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기획재정부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후보자가 인사청문회를 통과할 경우, 임명 직후에 ‘한미 2+2 통상협의’가 추진될 가능성에 대비하는 차원입니다.
기획재정부 관계자는 오늘(15일) “아직 청문회 전이기 때문에 구체적으로 논의하고 있는 건 없다”면서도 “취임 이후 일정을 잡아볼 가능성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후보자와 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후보자의 인사청문회는 오는 17일 열릴 예정입니다.
지난 4월 22일 최상목 전 기획재정부 장관과 안덕근 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미국 워싱턴 D.C에서 스콧 베센트 재무부 장관, 제이미슨 그리어 무역대표부(USTR) 대표와 2+2 통상협의를 진행했습니다.
당시 2+2 통상협의에서 미국이 부과한 상호관세 유예기간 종료일인 7월 8일 전까지 협상 최종안인 ‘줄라이 패키지’를 도출한 바 있습니다.
당시 협의에서 관세·비관세 조치, 경제 안보, 투자 협력, 통화·환율 정책 등 4개 분야로 의제가 좁혀졌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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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영 기자 inyou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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