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특조위, 진상규명 사건 53건 추가…“피해 회복 출발점”
입력 2025.07.15 (16:42)
수정 2025.07.15 (16:4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10.29 이태원참사 특별조사위원회가 53건의 진상 규명 조사를 추가로 개시했습니다.
이태원참사 진상규명과 재발 방지를 위한 특별조사위원회(특조위)는 오늘(15일) 오전 서울 중구 특조위 대회의실에서 회의를 열고 진상규명 조사를 의결했습니다.
오늘 의결된 진상규명 조사는 33개의 신청 사건과, 특조위 직권으로 선정한 20개 사건입니다.
특조위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등록 부상자와 보건복지부 등록 의료비 지원자 등 498명의 피해자를 확인해 개별적으로 연락한 뒤, 진상규명에 동의한 20명에 대한 건을 직권 조사 사건으로 상정했습니다.
송기춘 특조위원장은 “오늘 결정이 피해자와 유가족들에게 피해 회복의 출발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특조위는 지난달 17일 조사 개시 결정안을 의결하며, 활동 개시 9개월 만에 본격적인 진상 규명 절차에 착수했습니다.
특조위의 활동 기간은 조사 개시 결정일로부터 1년으로, 내년 6월 16일까지 활동하게 됩니다.
이태원참사 진상규명과 재발 방지를 위한 특별조사위원회(특조위)는 오늘(15일) 오전 서울 중구 특조위 대회의실에서 회의를 열고 진상규명 조사를 의결했습니다.
오늘 의결된 진상규명 조사는 33개의 신청 사건과, 특조위 직권으로 선정한 20개 사건입니다.
특조위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등록 부상자와 보건복지부 등록 의료비 지원자 등 498명의 피해자를 확인해 개별적으로 연락한 뒤, 진상규명에 동의한 20명에 대한 건을 직권 조사 사건으로 상정했습니다.
송기춘 특조위원장은 “오늘 결정이 피해자와 유가족들에게 피해 회복의 출발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특조위는 지난달 17일 조사 개시 결정안을 의결하며, 활동 개시 9개월 만에 본격적인 진상 규명 절차에 착수했습니다.
특조위의 활동 기간은 조사 개시 결정일로부터 1년으로, 내년 6월 16일까지 활동하게 됩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이태원특조위, 진상규명 사건 53건 추가…“피해 회복 출발점”
-
- 입력 2025-07-15 16:42:03
- 수정2025-07-15 16:42:25

10.29 이태원참사 특별조사위원회가 53건의 진상 규명 조사를 추가로 개시했습니다.
이태원참사 진상규명과 재발 방지를 위한 특별조사위원회(특조위)는 오늘(15일) 오전 서울 중구 특조위 대회의실에서 회의를 열고 진상규명 조사를 의결했습니다.
오늘 의결된 진상규명 조사는 33개의 신청 사건과, 특조위 직권으로 선정한 20개 사건입니다.
특조위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등록 부상자와 보건복지부 등록 의료비 지원자 등 498명의 피해자를 확인해 개별적으로 연락한 뒤, 진상규명에 동의한 20명에 대한 건을 직권 조사 사건으로 상정했습니다.
송기춘 특조위원장은 “오늘 결정이 피해자와 유가족들에게 피해 회복의 출발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특조위는 지난달 17일 조사 개시 결정안을 의결하며, 활동 개시 9개월 만에 본격적인 진상 규명 절차에 착수했습니다.
특조위의 활동 기간은 조사 개시 결정일로부터 1년으로, 내년 6월 16일까지 활동하게 됩니다.
이태원참사 진상규명과 재발 방지를 위한 특별조사위원회(특조위)는 오늘(15일) 오전 서울 중구 특조위 대회의실에서 회의를 열고 진상규명 조사를 의결했습니다.
오늘 의결된 진상규명 조사는 33개의 신청 사건과, 특조위 직권으로 선정한 20개 사건입니다.
특조위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등록 부상자와 보건복지부 등록 의료비 지원자 등 498명의 피해자를 확인해 개별적으로 연락한 뒤, 진상규명에 동의한 20명에 대한 건을 직권 조사 사건으로 상정했습니다.
송기춘 특조위원장은 “오늘 결정이 피해자와 유가족들에게 피해 회복의 출발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특조위는 지난달 17일 조사 개시 결정안을 의결하며, 활동 개시 9개월 만에 본격적인 진상 규명 절차에 착수했습니다.
특조위의 활동 기간은 조사 개시 결정일로부터 1년으로, 내년 6월 16일까지 활동하게 됩니다.
-
-
문예슬 기자 moonster@kbs.co.kr
문예슬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슈
이태원 참사
다만 해당 기사는 댓글을 통해 피해자에 대한 2차 가해 우려가 제기됨에 따라 자체 논의를 거쳐 댓글창을 운영하지 않기로 결정했습니다.
여러분의 양해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