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MSCI 선진국지수 편입 로드맵 올해 발표
입력 2025.07.15 (17:29)
수정 2025.07.15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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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선진국(DM) 지수에 들어가기 위한 로드맵을 올해 안에 발표합니다.
지난달 한국 증시가 MSCI 선진국 지수 편입에 실패한 이후 본격적인 재도전에 나선 겁니다.
기획재정부는 오늘(15일) 금융위원회, 한국은행, 금융감독원 등과 함께 'MSCI 선진국 지수 편입 추진 TF' 회의를 열고 MSCI 지수 편입을 위한 개선 과제를 담은 종합 계획을 올해 안에 마련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MSCI 선진국 지수는 미국 모건스탠리의 자회사 MSCI가 발표하는 글로벌 주가지수로 전 세계 투자자들이 투자를 결정할 때 참고하는 대표적 지수입니다.
MSCI는 시장 접근성 제약 등을 이유로 우리나라를 신흥시장으로 분류하고 있습니다.
오늘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MSCI 선진국 지수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외환 거래와 투자 제도 등 모든 영역에 대한 점검과 제도개선이 필요하다고 의견을 모았습니다.
종합 로드맵과 별개로 즉시 추진이 가능한 과제들은 바로 발표·시행하기로 했습니다.
또 MSCI 면담, 해외 투자설명회(IR) 등을 통해 우리나라의 제도 개선 현황을 수시로 설명해 나갈 계획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지난달 한국 증시가 MSCI 선진국 지수 편입에 실패한 이후 본격적인 재도전에 나선 겁니다.
기획재정부는 오늘(15일) 금융위원회, 한국은행, 금융감독원 등과 함께 'MSCI 선진국 지수 편입 추진 TF' 회의를 열고 MSCI 지수 편입을 위한 개선 과제를 담은 종합 계획을 올해 안에 마련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MSCI 선진국 지수는 미국 모건스탠리의 자회사 MSCI가 발표하는 글로벌 주가지수로 전 세계 투자자들이 투자를 결정할 때 참고하는 대표적 지수입니다.
MSCI는 시장 접근성 제약 등을 이유로 우리나라를 신흥시장으로 분류하고 있습니다.
오늘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MSCI 선진국 지수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외환 거래와 투자 제도 등 모든 영역에 대한 점검과 제도개선이 필요하다고 의견을 모았습니다.
종합 로드맵과 별개로 즉시 추진이 가능한 과제들은 바로 발표·시행하기로 했습니다.
또 MSCI 면담, 해외 투자설명회(IR) 등을 통해 우리나라의 제도 개선 현황을 수시로 설명해 나갈 계획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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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 MSCI 선진국지수 편입 로드맵 올해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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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7-15 17:29:44
- 수정2025-07-15 17:34:59

정부가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선진국(DM) 지수에 들어가기 위한 로드맵을 올해 안에 발표합니다.
지난달 한국 증시가 MSCI 선진국 지수 편입에 실패한 이후 본격적인 재도전에 나선 겁니다.
기획재정부는 오늘(15일) 금융위원회, 한국은행, 금융감독원 등과 함께 'MSCI 선진국 지수 편입 추진 TF' 회의를 열고 MSCI 지수 편입을 위한 개선 과제를 담은 종합 계획을 올해 안에 마련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MSCI 선진국 지수는 미국 모건스탠리의 자회사 MSCI가 발표하는 글로벌 주가지수로 전 세계 투자자들이 투자를 결정할 때 참고하는 대표적 지수입니다.
MSCI는 시장 접근성 제약 등을 이유로 우리나라를 신흥시장으로 분류하고 있습니다.
오늘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MSCI 선진국 지수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외환 거래와 투자 제도 등 모든 영역에 대한 점검과 제도개선이 필요하다고 의견을 모았습니다.
종합 로드맵과 별개로 즉시 추진이 가능한 과제들은 바로 발표·시행하기로 했습니다.
또 MSCI 면담, 해외 투자설명회(IR) 등을 통해 우리나라의 제도 개선 현황을 수시로 설명해 나갈 계획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지난달 한국 증시가 MSCI 선진국 지수 편입에 실패한 이후 본격적인 재도전에 나선 겁니다.
기획재정부는 오늘(15일) 금융위원회, 한국은행, 금융감독원 등과 함께 'MSCI 선진국 지수 편입 추진 TF' 회의를 열고 MSCI 지수 편입을 위한 개선 과제를 담은 종합 계획을 올해 안에 마련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MSCI 선진국 지수는 미국 모건스탠리의 자회사 MSCI가 발표하는 글로벌 주가지수로 전 세계 투자자들이 투자를 결정할 때 참고하는 대표적 지수입니다.
MSCI는 시장 접근성 제약 등을 이유로 우리나라를 신흥시장으로 분류하고 있습니다.
오늘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MSCI 선진국 지수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외환 거래와 투자 제도 등 모든 영역에 대한 점검과 제도개선이 필요하다고 의견을 모았습니다.
종합 로드맵과 별개로 즉시 추진이 가능한 과제들은 바로 발표·시행하기로 했습니다.
또 MSCI 면담, 해외 투자설명회(IR) 등을 통해 우리나라의 제도 개선 현황을 수시로 설명해 나갈 계획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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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화 기자 evoluti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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