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공항도 수출…인천공항 2030년 해외 10곳 직영 목표
입력 2025.07.15 (18:25)
수정 2025.07.15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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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2001년 개항한 인천국제공항은 코로나19를 극복하고 4단계 확장에 성공하면서 연간 이용객 1억 명 시대를 맞았습니다.
특히 세계 최고의 'K-공항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세계 곳곳으로 공항 운영 사업을 확대해 나가고 있습니다.
보도에 박재우 기자입니다.
[리포트]
4단계 확장으로 새 단장을 한 인천국제공항, 연간 1억 명이 이용할 수 있으면서 더 깨끗하고 더 편리해진 시설에 감탄사가 쏟아집니다.
[정선희·김현명/경기도 수원시 : "서비스 친절한 것은 한국이 유명하니까, 그리고 (공항이) 넓고 쾌적하고 깨끗합니다."]
올해 세계 570개 국제공항 평가에서 '최우수 공항 직원 서비스상'까지 받은 인천공항은 해외공항 운영으로 활동 무대를 넓히고 있습니다.
인도네시아에서 3번째로 큰 바탐공항.
해마다 30~40억 원씩 적자에 허덕이던 이 공항은, 노선을 9개에서 21개로 늘렸고 올해는 80억 원 흑자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인천공항공사가 2047년까지 25년 운영 사업권을 따낸 뒤, 'K-공항' 운영 노하우를 접목한 덕분입니다.
[안낭 세띠아 부디/바탐공항 사장 : "바탐공항이 효율적이고 수익성 있는 공항 운영을 달성함과 동시에 탑승객 만족도까지 극대화하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인천공항공사는 필리핀 마닐라공항과 우즈베키스탄 우르겐치공항에 이어, 몬테네그로 등 유럽 공항 운영 사업에도 뛰어들었습니다.
현재까지 18개국, 39개 공항 사업에서 5천6백억 원이 넘는 수주를 올렸습니다.
[이학재/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 : "(현재)4개 공항을 직접 운영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2030년까지 세계 10개 공항을 직접 운영할 목표를 가지고 있습니다."]
앞서가는 'K-공항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세계 곳곳에 제2, 제3의 인천공항을 만들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재웁니다.
촬영기자:이상원/영상편집:전기성
2001년 개항한 인천국제공항은 코로나19를 극복하고 4단계 확장에 성공하면서 연간 이용객 1억 명 시대를 맞았습니다.
특히 세계 최고의 'K-공항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세계 곳곳으로 공항 운영 사업을 확대해 나가고 있습니다.
보도에 박재우 기자입니다.
[리포트]
4단계 확장으로 새 단장을 한 인천국제공항, 연간 1억 명이 이용할 수 있으면서 더 깨끗하고 더 편리해진 시설에 감탄사가 쏟아집니다.
[정선희·김현명/경기도 수원시 : "서비스 친절한 것은 한국이 유명하니까, 그리고 (공항이) 넓고 쾌적하고 깨끗합니다."]
올해 세계 570개 국제공항 평가에서 '최우수 공항 직원 서비스상'까지 받은 인천공항은 해외공항 운영으로 활동 무대를 넓히고 있습니다.
인도네시아에서 3번째로 큰 바탐공항.
해마다 30~40억 원씩 적자에 허덕이던 이 공항은, 노선을 9개에서 21개로 늘렸고 올해는 80억 원 흑자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인천공항공사가 2047년까지 25년 운영 사업권을 따낸 뒤, 'K-공항' 운영 노하우를 접목한 덕분입니다.
[안낭 세띠아 부디/바탐공항 사장 : "바탐공항이 효율적이고 수익성 있는 공항 운영을 달성함과 동시에 탑승객 만족도까지 극대화하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인천공항공사는 필리핀 마닐라공항과 우즈베키스탄 우르겐치공항에 이어, 몬테네그로 등 유럽 공항 운영 사업에도 뛰어들었습니다.
현재까지 18개국, 39개 공항 사업에서 5천6백억 원이 넘는 수주를 올렸습니다.
[이학재/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 : "(현재)4개 공항을 직접 운영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2030년까지 세계 10개 공항을 직접 운영할 목표를 가지고 있습니다."]
앞서가는 'K-공항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세계 곳곳에 제2, 제3의 인천공항을 만들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재웁니다.
촬영기자:이상원/영상편집:전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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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7-15 18:25:28
- 수정2025-07-15 18:2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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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 개항한 인천국제공항은 코로나19를 극복하고 4단계 확장에 성공하면서 연간 이용객 1억 명 시대를 맞았습니다.
특히 세계 최고의 'K-공항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세계 곳곳으로 공항 운영 사업을 확대해 나가고 있습니다.
보도에 박재우 기자입니다.
[리포트]
4단계 확장으로 새 단장을 한 인천국제공항, 연간 1억 명이 이용할 수 있으면서 더 깨끗하고 더 편리해진 시설에 감탄사가 쏟아집니다.
[정선희·김현명/경기도 수원시 : "서비스 친절한 것은 한국이 유명하니까, 그리고 (공항이) 넓고 쾌적하고 깨끗합니다."]
올해 세계 570개 국제공항 평가에서 '최우수 공항 직원 서비스상'까지 받은 인천공항은 해외공항 운영으로 활동 무대를 넓히고 있습니다.
인도네시아에서 3번째로 큰 바탐공항.
해마다 30~40억 원씩 적자에 허덕이던 이 공항은, 노선을 9개에서 21개로 늘렸고 올해는 80억 원 흑자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인천공항공사가 2047년까지 25년 운영 사업권을 따낸 뒤, 'K-공항' 운영 노하우를 접목한 덕분입니다.
[안낭 세띠아 부디/바탐공항 사장 : "바탐공항이 효율적이고 수익성 있는 공항 운영을 달성함과 동시에 탑승객 만족도까지 극대화하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인천공항공사는 필리핀 마닐라공항과 우즈베키스탄 우르겐치공항에 이어, 몬테네그로 등 유럽 공항 운영 사업에도 뛰어들었습니다.
현재까지 18개국, 39개 공항 사업에서 5천6백억 원이 넘는 수주를 올렸습니다.
[이학재/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 : "(현재)4개 공항을 직접 운영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2030년까지 세계 10개 공항을 직접 운영할 목표를 가지고 있습니다."]
앞서가는 'K-공항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세계 곳곳에 제2, 제3의 인천공항을 만들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재웁니다.
촬영기자:이상원/영상편집:전기성
2001년 개항한 인천국제공항은 코로나19를 극복하고 4단계 확장에 성공하면서 연간 이용객 1억 명 시대를 맞았습니다.
특히 세계 최고의 'K-공항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세계 곳곳으로 공항 운영 사업을 확대해 나가고 있습니다.
보도에 박재우 기자입니다.
[리포트]
4단계 확장으로 새 단장을 한 인천국제공항, 연간 1억 명이 이용할 수 있으면서 더 깨끗하고 더 편리해진 시설에 감탄사가 쏟아집니다.
[정선희·김현명/경기도 수원시 : "서비스 친절한 것은 한국이 유명하니까, 그리고 (공항이) 넓고 쾌적하고 깨끗합니다."]
올해 세계 570개 국제공항 평가에서 '최우수 공항 직원 서비스상'까지 받은 인천공항은 해외공항 운영으로 활동 무대를 넓히고 있습니다.
인도네시아에서 3번째로 큰 바탐공항.
해마다 30~40억 원씩 적자에 허덕이던 이 공항은, 노선을 9개에서 21개로 늘렸고 올해는 80억 원 흑자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인천공항공사가 2047년까지 25년 운영 사업권을 따낸 뒤, 'K-공항' 운영 노하우를 접목한 덕분입니다.
[안낭 세띠아 부디/바탐공항 사장 : "바탐공항이 효율적이고 수익성 있는 공항 운영을 달성함과 동시에 탑승객 만족도까지 극대화하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인천공항공사는 필리핀 마닐라공항과 우즈베키스탄 우르겐치공항에 이어, 몬테네그로 등 유럽 공항 운영 사업에도 뛰어들었습니다.
현재까지 18개국, 39개 공항 사업에서 5천6백억 원이 넘는 수주를 올렸습니다.
[이학재/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 : "(현재)4개 공항을 직접 운영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2030년까지 세계 10개 공항을 직접 운영할 목표를 가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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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우 기자 pjwo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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